인위적 상처를 안고사는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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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더블테일의 두 눈으로 보는 세상
루어낚시 전문가 - 더블테일님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인위적 상처를 안고사는 해.운.대

1 더블테일 30 2,321 2012.06.11 22:28


 


 


 

둘째가... 엄청 모래놀이를 좋아합니다^^* 한가지더... 바닷가를 좋아하니, 딱! 해수욕장이 맞는것 같아!

2주전부터 미리 약속을 했습니다.! 일주일 전부터.. 매일 언제가냐고? a9.gif

6월 개장한 해운대를 가기로하고... 갈때는 버스를 이용하고, 오는편은 기차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해운대창원. 직통은 하루 한 번 뿐입니다^^;; 기차표는 미리예약을 했습니다. 좌석배정도 할수있으니 .. 장점도 있구요

일요일 아침부터~ 날씨가 타오르는 군요!ab4.gif



<img src=





연재를 다시 시작한 이유가... 사람! 그 향기나는 사진을 담아보려 했으나, 인터넷이란 매체가 주는 가장 힘들었던 점 바로 얼굴 입니다!

저또한.. 사람의 모습을 담은사진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당사자가 꺼려한다면 ... 사진을 올릴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자이크는 아니라고 보구요.!



누구나 볼수있다는 장점과 단점의 경계... 내가 담고자하는 그들의 얼굴을 담지 못하는 안타까움.

오늘따라... 사진에 담게해준 그들이 너무나 고마울 따름입니다! 가족도 포함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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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터미널까지 공원을 지나게 됩니다! 그때부터~~ 둘째는 시동이 걸리기 시작하죠 오잉~~ab6.gif

10시쯤 출발했는데. 여름같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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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탑승

50분이면.. 해운대 도착합니다! 창밖을 보는 모습을 보니, 많이도 설레이는듯.. 해운대는 모르고

모조건 바닷가로 가자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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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의 V

해운대가는길에서... 작년에 준비한 커플티을 입으니 제법 어울리는군요!!

사진찍는게... 이제는 많이 자연스러워진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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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터미널에서 백사장까지 오다보면 , 해운대시장이 있습니다! 점심으로 김밥을 준비

백사장에 도착하여 파라솔을 대여 할려니 .. 달라진게 있군요.

요거하나면 모든걸 이용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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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비치 - http://www.smartbeach.co.kr

홈페이지랑 요금차이가 조금있네요!! 보시다시피 현금보다 카드가 저렴합니다!

만원단위(10,000원 ~40,000원)로 무인,유인발권기 에서 이용권을 구매하여 사용하는데. 저는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정액권을 이용하고 남은 금액은 자정이 넘으면 환볼(정액권사용금액만 청구) 되는 방식입니다!

바가지,현금거래의 문제점을 보안하기 위함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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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비치배드를 대여했습니다.

돗자리는 파라솔대여하면 같이 주는데.. 짐도 많은데... 괜히가지고 왔네요..ㅠ.ㅠaa8.gif

이제부터~~ 지칠줄모르는 모래놀이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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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사진찍기.. 아주좋은날씨입니다!! 이런날 와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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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 꼭잡은~~ 자매

물놀이 할때만... 하는 행동입니다! 평소엔 절대 손안잡아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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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만의 휴식.. 그리고 아빠의 휴식

아직 물이 차가워 바닷속은 포기했습니다....aa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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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의 특산물 백자메론

울 옆집본가에서 재배하는데 아주맛이 좋습니다!ac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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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시간도 아까운 둘째를 위해 .. ~~

애지중지하는 삽도 놓고 ... ㅎㅎㅎab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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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는 약간 비협조적이더니... 엄마한테는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하는군요

놀려갈때만... 아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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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보이시죠...! 해운대를 둘려싼 저 빌딩숲! 숨쉴틈도 없는 삭막한 풍경!

지금도 해운대! 목을 조이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누가 허가를 해준거죠? 누구들 위해....

가진자들은 무엇이든 할수있는 세상입니다. 그것이 무섭죠.

모래도 다른곳에서 가지고 옵니다. 아직 바닷물이라도 깨끗한걸.. 감사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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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즐거운 자매의 뒷모습을 보니... 화도 조금은 식어갑니다!

다시 돌려놓을수도 없을 정도의 인간의 악에 바친 개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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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해주는 비치배드 입니다..!!

불어오는 ..살랑바람에 시원하게 한 숨 자기는 그만이죠^^ab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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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먹고~~~ 지칠줄모르고 달리는 둘째.

ic9.gif썬크림은 꼭 발라주어야 합니다!! 아님 화상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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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팔꺼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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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자리 차지하고~~ 게임도하고, 이제 떠날시간.. 오후 4시!

바람이 제법불기 시작하니.. 아이들이 추워하는구요. 해운대바닷물은 한여름에도 차가운편이라

비치타올,여벌의 옷은 꼭 준비해 가세요!!

ic9.gif한여름에도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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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길 칼국수 한그릇하고, 시장입구에 닭강정을 파는곳인데... 줄을 서서 기다리더군요

맛있겠다 싶어! 7.000원치 구입 씨앗닭강정 요건 기차안에서 먹을 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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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역 화단에서... 있는 폼다잡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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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사진도 찍어보고... 의외로 좋은사진을 만날수있는 구도 ㅎㅎㅎac1.gifab4.gif

앵그리버드옷이 확 들어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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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행 6시 07분발 무궁화호 우리가 타고갈 열차입니다!

버스로 50분거리를 기차를 이용하면 1시간 40분

버스는 지겨워서요 .. 추억은 기차가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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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열차안에서... 닭강정 먹으며 박수치며 노래해도 될것같은... 고요함

기차는 낙동강변을 따라 ... 운행해서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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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질!! 왜이래?aa8.gif

집에서 도시락만 준비하고.. 해운대로 떠난다면 ... 아마 좋은추억은 담아올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이용도 좋구요 주차비 비쌉니다^^ 운전 안하는게...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네요

인위적으로 만든 자연속 해운대

무엇을 느끼던 ..느낌인위적이 될수없음을....!!



-더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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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댓글
1 통영뽈라구다 12-06-12 00:03 0  
더벘어 시원한 맥주한잔 마시면서 보고있으니 부러버 죽갔네요 ㅋㅋ 그당새 예뿐 공주들이 숙녀가 다 되어가네여^^ 저도 조망간에 애들데리고 좌대 메가리나 잡으로 함 댕기와야겠습니다 ㅋㅋ (그라고 이번주말 농어 출조합니까? ㅋㅋ)
1 더블테일 12-06-12 22:31 0  
이번주 척포3. 타자고 한 분이 있어 내려 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야근이 잡히는 바람에.... 이번주는 못갈것 같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45 갈매기사랑 12-06-12 09:03 0  
다인이는 벌써숙녀가 다된듯 훌쩍 커버렸네요

동생이 언니보다 더 예쁘네요.[이글 다인이는 안보지요]-ㅎㅎ

예쁜 두공주 커가는보면 두분 안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행복 하겠읍니다...
45 더블테일 12-06-12 22:33 0  
예전에는 봤는데.. 지금은 안보는데.. 일단 ㅎㅎ 다행입니다^^;;
둘째가 ... 빈자리를 채워주고있는데... 아직 언니따라 갈려면 교육을 더 받아야 할것 같네요 ..
배는 부릅니다ㅎㅎ
1 판치 12-06-12 09:31 0  
요즘 제가 느끼는건 가족나들이 만큼 행복한건 없는것 같습니다.^^
마눌과 맞벌이 두딸내미는 이제 컷다고 ㅠㅠ 평일엔 10시 넘어 학원에서 오다보니
시간 맞추기가 힘드네요.사모님이랑 두딸 모두 사진 나온 건 제가 처음 보는것 같은데 ㅎㅎ
무척 행복해 보여 덩달아 기분 좋네요.즐건 하루 돼세요.
1 더블테일 12-06-12 22:35 0  
ㅎㅎ 감사합니다!! 둘째를 40에 낳고 .. 정말 고생할줄 알았더니, 성질은 부리지만.. 그만큼 애교도 있네요 ^^
1 강진바다 12-06-12 12:31 0  
가분들과 해운대로 오셨네요.
애들 노는 모습니 보기좋습니다.
저때쯤 한참 데리고 다녀야지
좀 커고 나면 같이 나가자고 할까봐
피합니다.
1 더블테일 12-06-12 22:36 0  
첫째는... 이제 잘안갈려고해요^^ 내년이면 이제 둘째랑 다니는 시간이 많아질것 같습니다!!
그동안 별일 없이 지내셨는지 궁금하군요.. 도와드리지 못해 항상 미안합니다....;;;
1 전원평 12-06-12 13:43 0  
행님이 말한 날씨가 이런 날씨 군요~~ 사진이 색감이 팍 살아나네요 ㅎㅎ
 모델도 좋고~ 다인이도 그렇더니 다은이도 모델 기질이 다분하네요...

 부산서 자취 할때는 여름에 해운대 많이 갔었는데..
 집에서 뒹굴 뒹굴하던 반바지에 후질구레한 티셔츠에 화장실 슬리퍼 신고 ㅋㅋㅋ
 그리 입고 친구들이랑 해운대 가서 이주 노동자 포스 지대 뿜어 줬었는데.. ㅎㅎ
 주위에 건물이 들어서고 해도 해운대는 여전히 이쁘네요``
1 더블테일 12-06-12 22:37 0  
이런날씨.. 화창한날씨!! 차이가 많이 나지.. 카메라는 똑같은데 말이야 ㅎㅎ
담에 두미도 가자~~ 에깅,농어하려~~~
1 초)왕(보 12-06-12 16:40 0  
해운대 글자만 봐도 가슴이 뛰는데..
고등학교 3년을 해운대 백사장에서 살다싶이 지냈었네요.^^
잘보고 갑니다.
오랜만에 해운대라는 추억이 있는 단어에 기분이 좋네요.
1 더블테일 12-06-12 22:38 0  
저도 고등학교때... 해운대 싸돌아다닌 기억 많아요 ㅎㅎㅎ
추억도 많았죠...바다만 아직 변화지 않은것 같습니다!!
1 참돔우표 12-06-12 17:07 0  
앞니 빠져있던 애기가 이제~~
숙녀가~~ㅎㅎㅎ
둘째 역시 많이 컷네여~~
보기 정말 좋읍니다 ^^
1 더블테일 12-06-12 22:39 0  
예~~하루가 다르게 자라는군요! 그래서 키우는 재미라는 걸 느낍니다!
힘들어도.. 이맛에 사는 것 같습니다^^;;
요즘 좀 바빠서 이제서 들어와봅니다.
첫째 앞니가 쏙 다 빠졌던 다인이랑
콧물 줄줄 흘리던 둘째 짬보~ㅎ
오랜만에 보니 정말 많이 컸네요.
다인이는 이제 이쁜 아가씨 티도 나는듯 합니다.ㅎ
역시나 더블테일님의 멋진 사진과
행복한 풍경들~다시 볼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ㅎㅎ
잘 보고 갑니다.
언제나 화이팅^^
66 더블테일 12-06-13 11:45 0  
아디다스님... 좋은소식 엄청기다리는 한사람입니다!
매일봐도..그런지 전 커가는걸 못느끼는데.. 다른분들은 틀린가봅니다!!
바쁘면 좋은건데~~~ 화이팅하세요!!
1 自由人 12-06-13 09:10 0  
기차타고 어디론지 멀리멀리 떠나고 싶어집니다.
애기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너무보기좋습니다.
사진 하나하나에 애정이 묻어있는걸 느끼고 갑니다^^*
1 더블테일 12-06-13 11:46 0  
감사합니다!! 텅빈열차... 버스보다는 편하더군요 대중교통이용하는게
불편할수있지만.... 의외로 장점도 많은것 같습니다^^*
1 큰뽈락 12-06-13 11:35 0  
행복해보입니다.
가족을 위한 배려와 사랑이 더욱 소중하게 와 닿습니다.
저는 한참을 달리다보면 가장 소중한 가족들과 거리감이 생길때가 많더군요
테일님은 그래도 삶에 절제와 주위를 돌아볼줄 아시는군요.
저도 좀 여유있게 욕심없이 살고싶습니다.
얼마전 실시간 검색순위에 중국의 젊은 미모의 여교수 위지안이란 여성의 글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더군요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에서 환경과경제분야를 유학하고 서른살 나이에 대학교수가 되었지만
암으로 짧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후
그녀가 블로그에 올린글이 중국대륙을 오열케 했다는 소식으로..

블로그의 "삶에 끝에와서 알게된것들"이란 제목의 글중에서
 
-시간이 나면 아이들과 좀더 시간을 보내고 좋은차 살돈으로 부모님 한번더 찿아뵙고
신발 한켤레 더 사 드리세요-

- 뭔가를 이루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리기보다 곁에있는 이의 손 한번더 잡아보는것이
휠씬 값진일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 -

-사랑은 나중에 하는것이 아니라 지금하는것입니다 살아있는 이순간에...-

위지안 교수는 이제 돌이 막지난 아들 하나를 두었는데 엄마 라는 소리만 할줄 안답니다
테일님..오늘도 귀한사진과 생각하게하는글 감사합니다.
말이 길어서 죄송...
1 더블테일 12-06-13 11:55 0  
삶에 끝에와서 알게된것들...!! 누구나 죽음의 문턱에서 뒤돌아 봅니다.
지금은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뒤돌아보면 어떤생각이들지 저도 모르겠네요
요즘 결혼을 꿈꾸고..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사람들이 정작 아이를 낳지않으려 한다는군요... 경제적으로 어렵고 구속받고...노후준비도해야 하고...
이글을 그들이 만약본다면... 아이들 낳고 기르는 행복은 세상을 다가진것과 같다! 라고 말이죠^^
1 헨이아빠 12-06-13 14:07 0  
저도 애들데리고 바다 가고픈데..  해운대는 넘 멀어요ㅠㅜ~
사진 하나하나에 행복이 묻어나네요^^ 
특히 둘째 다은이 웃음은 정말 백만불짜리!~~^^
1 더블테일 12-06-13 18:46 0  
헨이아빠는 100점 이잖아~~~ 아들이 땡기는데... 말이야..ㅠ.ㅠ
둘째는... 야생마 ㅋㅋㅋ
1 거제의아침 12-06-13 14:44 0  
늘 마음은 앞서지만 이기적이라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여행 한 번 가야겠습니다...단체 가족여행....^^*
1 더블테일 12-06-13 18:48 0  
마음먹기는 쉬운데 실천은 어렵더군요 저도 1박2일은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경비가 장난아니더군요. 그래서... 당일코스로 다녀오는 편입니다^^*
50 발전 12-06-14 11:46 0  
둘째가 다은이가 맞나요?
예전 사진에서 땡깡 부리는 것을 본적이 있어서 그것이 오버랩 되는데, 많이 컷네요.
많이 귀엽습니다.
다인이는 숙녀가 된듯하고요.
가정사 잘 보고 갑니다. 애들의 밝은 표정에서 테일님과 부인의 노력이 보입니다.
50 더블테일 12-06-15 02:23 0  
옙! 다은이 ㅎㅎㅎ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주니.. 부모로써도 감사할뿐입니다^^*
1 지현아빠 12-06-21 10:18 0  
오늘 알았네요...다시 칼럼을 시작하셨네요...ㅎㅎ
요즘 아무 생각없이 왔자갔다 하다보니...ㅋㅋ
테일님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꼭 사진을 배우고 싶은 생각도 드는데...
또 한편으로는 머뭇거리게도 되네요...ㅎㅎ
좋은 글과 사진...즐겁게 보겠슴돠...^^
1 더블테일 12-06-22 20:10 0  
사진빨이야... 장비빨이죠 ㅋㅋㅋ 늘 바다와 함께하는 지현아빠님이 참...부럽습니다..^^*
1 Always_황 12-06-29 11:05 0  
나고 자란 동네를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또 새롭네요...해운대..걸어서 10분이면 닿을 거리에서 태어나고 자란게 30년...
직장 때문에 구미에 와 있지만..언제든 바다가 보이는 본가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30여년전만 해도 백사장에서 바닷물 닿을려면 한참을 걸어가야 했는데 저놈들의 빌딩숲으로 인한 이안류, 모래유실...
어디서 퍼오는지 모래를 채워 넣고...사실 조선비치가 동백섬에 들어선 거 부터가 돈과 권력의 힘이죠.
운촌...꼬시래기부터,백합...어자원도 참 많았것만..지금은 100층 건물에 초호화 아파트가 들어선 갑갑한 빌딩숲으로 변했구요...어디서 읽은 기사 같은데 일본의 어느 마을엔 바람이 통과하게 만든 건출물로 그간 잃어버렸던 모래를 자연이
다시 백사장으로 가져오게 만들었다는데...해운대도 바람을 막는 건축물이 아닌 통과하는 건축물로 바꿔서 눈도 즐겁고,
자연도 생각하는 관광지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이번 휴가땐 저도 본가/처가가 있는 해운대서 간만에 애들대꼬 놀아야 겠네요.
나고 자라 그런지 해운대백사장이 코앞인데 사람많아 않가게 되더라구요...ㅎㅎ
1 더블테일 12-06-29 14:27 0  
돈과 권력이 무섭죠...! 누구를 위한 건축물인지 .. 있는 사람은 살기좋은곳인것 분명한것 같습니다~~
자연은 자연그대로가 ... 가장 좋을듯 싶은데, 좋아하는 해운대 갈때마다 속상해 죽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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