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흰구름-국도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칼럼] 더블테일의 두 눈으로 보는 세상
루어낚시 전문가 - 더블테일님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파란하늘,흰구름-국도

1 더블테일 42 4,438 2010.07.25 22:58


 


 

7월의 가마솥더위에... 지쳐갈 쯤 

 금오도에서 휴가를 보낸 원평이는 무늬얼굴 보지 못해 아쉬움을 토해 냈고,  컴퓨터 앞에서 지난 조행기를  뒤지다

2008년 국도에서 먹물전쟁기록이  남아 있었다.

 ★

<img src=

 ★

아직 올해 무늬얼굴보지 못한 원평이에게 작아도 되겠냐? 그러나 확률은 높으니 한번 다녀오자 했더니

그래도... 아쉬웠던지 국도행을 결정하고,  출조준비를 한다  토요일 저녁  ...

배시간 놓칠까? 저녁도 먹지 못하고 우린 ..또 바다로 달려야 했다

도착한 통영은 여름휴가철이라  항구마다 차들로 가득하고...가끔 퍼붓는 소나기가 걱정이지만 ..그정도야

★ 

<img src=

물개마을에 도착하니 휴가철에다 주말 그리고 국도참돔사냥때문인지.. 낚시꾼들의 차량으로 빼곡하다

열대야에 바람 한 점 없는 여름날씨 ...!  바닷가라고 하지만 .. 정말 덥다.

출항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열기는 더 뜨겁다.

아~~ 이런기분 최고야^^

엔진소리에... 가슴 조이면 출조배는 ... 국도로 뱃머리를 돌린다.


<img src=

 ★

어둠을 뚫고 도착한 국도 , 이미 포인트을 선점한 사람들의 불빛,  좋은 포인트를 선정하기위한 시선(視線)

밤이지만 .. 이제부터 꾼들의 전쟁은 시작된다!

 ★ 

<img src=
 ★

우리일행은 좌사리가 바라보이는 서쪽포인트에 하선  낚싯대를 장전하고... 배고픔부터 달래야 했다

날씨는 왜이리 덥은지... 먼바다까지 왔건만  후덥지겁   찜통더위는 계속되고 있다


<img src=


처음으로 원평이가 잡은 무늬양   크기로봐서 일명 고구마 씨알이다.

성장속도가 빠른 어종이라 ...하루가 다르게  자라기 때문에... 조금만 지나도 녀석들의 식탐은 밤낮이 없을 것이다

예상적중 .. 일찍 산란을 마친 2010년산 무늬오징어

아직 사냥기술이 부족해 에기를 가지고는 가도 헛챔질 대부분.

여름밤의 바다에서  긴~~밤을 보내고있다!


<img src=


행여.... 대물이라도 입질할까?   밤새 낚싯대를 놓치 못했다

피곤해 지친 몸이지만... 쉽게 올수 없는 곳이기에... 오랜시간 바다를 보아야 했다

 ★ 

<img src=


밤전쟁의 기록들.. 어둠을 밝히고, 모기와의 사투

그래도... 밤하늘 달빛과 대상와의 긴장감으로 ... 시간은 새벽을 알린다!


<img src=


국도는 한마디로 아름답다...!  낚시꾼 이기에 누리는 즐거움!  아름다운바다를  앞에서 보듬을수 있다는

덤으로... 맑은공기도  마실수 있는   여기서 모든걸 잊는다!

푸하하~하


<img src= 

<img src=

<img src=

즐거움.... 웃음  무엇과도 견줄수 없는 행복한 표정

이런 중독들이 .. 바다로 부르는 것 같다!

말이 필요없는  ㅋㅋㅋ  크진 않아도 .. 원평이는 행복해 했다!

 ★

<img src=

★★★

154B991D4C4C366A34AB43


그것도... 잠시?   해가뜨고 달아오르는 기온,더위  지친표정의 테일

 더위에 장사 없다!


<img src=

하늘이 만들어 낸  솜사탕으로 하늘에 그림을 그린다 ...  원평아 이뿌지?

파란과 흰색의 조화 자연이 만든 그림을 감상하다

근데... 행님.. 덥네요 ㅡ,,ㅡ


<img src=


철수를 기다리다 ... 산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로 더위를 잊기에 부족함이  없다!

을 찾으면 ,어딘가 길을 만나는가 보다...!


<img src=


멀리서 달려오는 철수배... 이제 국도에서의 허락된 시간은 끝이 난다!

내가 아닌 다른이들도  아름다운 국도를 계속 바라보았으면 한다

지나간 흔적.. 없는 자연의 그 모습으로  말이다.


<img src=
★ 

배안에서... 잠시 갚은잠이 들어나 보다  웅성거리는 소리에 눈을 뜨니 물개마을에 도착했다

아~~ 하늘 한번 맑고 푸르다


<img src=


뒷모습에서 밤낚시의 피곤함이... 낚시는 고행이다!


2030DB014C4C3E12D64DB6


수박 한조각에 정신이 번쩍  ... 원평이 얼굴에서  아쉬움이 영력하다.

올해 처음무늬얼굴을 보았지만... 씨알이 아쉬웠나 보다   더운여름 낚시는 참 힘들다  

여름의 국도는 .. 포인트마다 꾼들이 점령하고 있었다.

이유는 하나 고기만 나오면... 우리는 어디든 가는 낚시꾼이기 때문이다!

▶ 국도바다에 휴대폰을 수장했습니다 ㅠ.ㅠ  오염시켜 죄송합니다.....^^;;


 

!! 여름철낚시- 모자,생수,썬크림 필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자외선이 너무 강합니다!!


 

 *국도출조문의 - 타이슨 피싱클럽 ( 055-648-5200 )


 

-더블테일-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42 댓글
1 쪽빛바다 10-07-27 11:36 0  
무더운 날씨에 낚시 대단한 열정 입니다
저는 후가철에는 유일하게 한달 쉼니다
아침저녁의로 낚시는 하겠는데 꽉 막힌 도로는
자신이 없네요...
1 더블테일 10-07-27 12:00 0  
한달이나 쉽니까?? 우~~와 한낮에는 포기하시고 아침..저녁으로 마실다녀보세요~ 이제 바다도 여름어종으로 물들어 가더군요^^
1 더블테일 10-07-27 12:03 0  
  변경전화번호 010-9339-8616  문자주세요~~~ 전화번호 저장좀 하겠습니다!!
1 문희플루 10-07-27 22:28 0  
볼락시즌에 꼭 국도 가보고싶었는데,ㅠㅠ 반가운 소식이네요 ㅋ 휴가 철이면 고구마들이 보이겠습니다요 ㅋ
전 만지도 가서 소불알을 단 염소와 3미터 거리에서 인생의 고달픔을 토로하며 면담을 했는데,,다리가 후덜덜,
잘못하면 우쨰 이런일이코너에 올라 올 뻔 했어요 ㅠㅠ 그나저나 폰 우짠데요, 돈보다 전번들 사진들 문자들,
사소한 흔적들이 더 아까울텐데요,,
1 더블테일 10-07-29 00:38 0  
전화번호 기억나는건 ... 하나뿐 앞으로 우찌해야 할찌..ㅡ,,,ㅡ;;
시간나면 연락해라~~ 출조가자!!
테일님 국도 가신다는 소식듣고
내심 기대했는데
무늬 얼굴을 보셨네요.
저는 농어치러 가신줄 알았네요.ㅋ
다음날 저도 좌사리서 오후 5시까지
웅이행님하고 있었습니다.
더위~정말 엄청나더군요.
저도 잠시 흔들어 봤지만
무늬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
반가운 소식 잘 보고 갑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66 더블테일 10-07-31 21:21 0  
한주만 지나도... 무늬소식이 있을 것 같아요~~~
내일은 욕지권 갑니다 ㅋㅋㅋ
1 자유인秋 10-08-02 13:31 0  
장면,장면..사진컷마다 예술입니다.
저는 고기(?)를 잡는 기술도 부럽지만..요즘들어 사진에 대한 기술(?)도 탐이 나는군요^^*
이번주말 조행에는 에기도 좀 준비해가야 될것 같습니다 ㅎㅎㅎ
1 더블테일 10-08-03 10:51 0  
어디가세요~~~ 꼭 준비하셔서 입질없을때... 한번 던져보세요^^
누믜도 조류가 흘려주어야 입질을 하니,.,. 어종의 식사시간은 다 비슷한것 같아요 ㅋㅋ
휴가잘보내시고~~ 더운여름 몸관리 잘하세요!!
여름특집으로 다시 오겠습니다 .
1 부시리인생 10-08-04 16:15 0  
테일님, 잘 지내시는지요~ 날이 정말로 죽여 줍니다 ㅋㅋ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 궁금도 하고 요즘 무뉘조황이 간간이
올라오는것 같던데 한번 나가면 승률이 있을까요 ㅎㅎ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날씨탓도 있겠지만 바다에 염증이
난걸까요, 그냥 확 때려 치우고 싶을때가 가끔 있습니다,
한번 얼굴 봐야 할텐데, 본격적으로 그녀들이 무더기로 출현해야
하는데~ ㅋㅋ, 아~ 뜨거운 태양아래서 마구마구 흔들고 싶어라~
1 더블테일 10-08-06 00:27 0  
다음주면 꽝은 없을 겁니다!! 씨알은 작아도 입맛은 볼수 있어요^^
휴가는잘 보냈는지 궁음하군요^^
전 ~~ 더위에 땀디까지... 아~~ 낚시 다시는 가기 싫어요 ㅠ.ㅠ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