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무늬에 미쳐 제주로 한달에 몇번씩 2년을 쫓아다니다 쪼들려 시들해지니
부산에도 요놈들이 얼굴을 비추더군요 얄미운것들...
진작 부산에 나타났더라면 헛돈 안 썼을거고
그돈이면 무늬오징어 몇십몇백축을 삿을껀데....
에깅도 재밋고 피라미도 재밋고 심지어 주낙과 투망까지 모두 재밋지요
10월부터는 퇴근후에 태종대로 얄미운 문희잡으러 또 다른 출근해야죠
전 더블테일님께 돌돔낚시를 권하는 바입니다 ㅎㅎ
루어낚시 전문가 - 더블테일님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
어느 낚시점에서... 먼지에 파리똥이 묻은
에깅대를 구입하였다...!
판매를하는 그도... 낚싯대의 정확한 용도를 알지 못했다
장기재고를 없애는 나에게 ..덤으로 케이스까지 끼워주었고
당연... 싸게 넘긴다고 말했다
그 당시
에깅은 그랬다! 누구도.. 바다루어에 관심이 없었고 인기를 누리지 못했다 소수의 마니아들이 즐기는 낚시로 취급할뿐
수많은 시행착오를 격어야 했다.
동해.구룡포 <먹물에는 본능을 자극하는 향이 나는 것 같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고.. 성격도 다르고 ... 느끼는 것도 틀리다
낚시도 마찬가지
서로 다른스타일을 존중한다는 것... 가장 기본이 되는 매너가 아닌가 싶다!
그만큼 좋아하고... 사랑한다!♡♡
그들보다... 많이 잡지는 못해도... 재미있게 ~~ 신나게 즐기고싶은 낚시가 나에겐 에깅이다
건방진 소리 같지만 당신이 에깅을 해보지 않았다면 참... 불행한 일 입니다
강렬함 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
-더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