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한글 모든 내용이
지금 저랑 똑같습니다.
저도 지금 엄마가 싫어 하는
낚시를 계속 하고 있고
지금 담배 끊으라고
매일 매일 전화옵니다.
언제나 자식 걱정만 하는
엄마가 갑자기 보고 싶네요.
천안함 유가족들이 수색 중단 요청한게 아니라네요.......
군에서 이런저런 사고가 나고 또다른 사람들이 죽어나가니 그만 접자고 해서 유가족들이 군의 요청을 수락했다고 합니다.
천안함 유가족들의 울분을 어찌 달래 줄 수 있을까요....
참으로 안타깝지요...
16년전 삐쩍 말라 비틀어진 말라깽이가 군에 간다고 하니... 어머니 참으로 많이 우시더군요...
텔레비전에 매일 나와 우람한 근육질을 자랑하던 연애인은 방위고 제 친구놈중에 그런놈 꽤 있습니다..
허나 말라깽이 저는 강원도 고성 최전방에서 근무했었네요.. ㅠㅠ
근데.. 군 생활 정말 재미나게 했었는데... ㅋㅋ
더블테일님과 아디다스님도 담배 끊으세요...
저도 뭐 엄청난 골초였지요.. 대학땐 하루 세갑... 끊기전에는 하루 한갑...
저를 아는 사람들이 절 기억하는 모습은..
한 손엔 담배... 다른 한 손엔 커피...
하루 담배 한갑.. 커피 20잔...
뭐.. 암진단 받은 날 병원 로비에서 남겨진 담배 구겨서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오늘까지 약 9개월을 끊고 있습니다..
좀 허전하기는 하지만... 용쾌 잘 버티고 있네요..
두분 손가락에서도 담배 냄새가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전 손가락에서 나는 담배 냄새가 보리 구울때 나는 냄새처럼 그렇게 구수하게 느껴져 좋았었는데.. ^^
군에서 이런저런 사고가 나고 또다른 사람들이 죽어나가니 그만 접자고 해서 유가족들이 군의 요청을 수락했다고 합니다.
천안함 유가족들의 울분을 어찌 달래 줄 수 있을까요....
참으로 안타깝지요...
16년전 삐쩍 말라 비틀어진 말라깽이가 군에 간다고 하니... 어머니 참으로 많이 우시더군요...
텔레비전에 매일 나와 우람한 근육질을 자랑하던 연애인은 방위고 제 친구놈중에 그런놈 꽤 있습니다..
허나 말라깽이 저는 강원도 고성 최전방에서 근무했었네요.. ㅠㅠ
근데.. 군 생활 정말 재미나게 했었는데... ㅋㅋ
더블테일님과 아디다스님도 담배 끊으세요...
저도 뭐 엄청난 골초였지요.. 대학땐 하루 세갑... 끊기전에는 하루 한갑...
저를 아는 사람들이 절 기억하는 모습은..
한 손엔 담배... 다른 한 손엔 커피...
하루 담배 한갑.. 커피 20잔...
뭐.. 암진단 받은 날 병원 로비에서 남겨진 담배 구겨서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오늘까지 약 9개월을 끊고 있습니다..
좀 허전하기는 하지만... 용쾌 잘 버티고 있네요..
두분 손가락에서도 담배 냄새가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전 손가락에서 나는 담배 냄새가 보리 구울때 나는 냄새처럼 그렇게 구수하게 느껴져 좋았었는데.. ^^
엄마의 된장국이... 너무 먹고싶을때가 있는데 그런맛을 어디에도 찾을수가 없네요 ㅜ.ㅠ
아버지,어머니 두분다...., 암으로 떠나 보내고 나니.. 남는건 왜 나만 불행 한가? 원망 뿐이였는데...하루이틀 ..시간이 흐르다 보니 누구나 다 고통이 있더라구요
저도 암에서 자유롭지 못할수도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받는것보다... 그냥 재미있게 살려고 합니다
저도 금연한지... 오래되어서 기억도 없네요 ..매일 매일 다짐하며 참고 있습니다 한번 배운담배.. 참 무섭더군요
부디... 암을 이겨내어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아버지,어머니 두분다...., 암으로 떠나 보내고 나니.. 남는건 왜 나만 불행 한가? 원망 뿐이였는데...하루이틀 ..시간이 흐르다 보니 누구나 다 고통이 있더라구요
저도 암에서 자유롭지 못할수도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받는것보다... 그냥 재미있게 살려고 합니다
저도 금연한지... 오래되어서 기억도 없네요 ..매일 매일 다짐하며 참고 있습니다 한번 배운담배.. 참 무섭더군요
부디... 암을 이겨내어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엄마,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따뜻한 감동, 뭉클함~
몸서리쳐지는 고된삶을 살아오신 부모님, 그중에
어머님, 아버님 두분다 애틋한 그리움과 눈물로 다가오지만
하나된 가슴으로 쓸어내리는 고귀하신분~~~
사랑이라는 단어와 함께 그분을 떠올려 봅니다,
몸서리쳐지는 고된삶을 살아오신 부모님, 그중에
어머님, 아버님 두분다 애틋한 그리움과 눈물로 다가오지만
하나된 가슴으로 쓸어내리는 고귀하신분~~~
사랑이라는 단어와 함께 그분을 떠올려 봅니다,
낚시칼럼이 너무 무거운 주제가 아닌가 싶어..... 지울까 했는데..
부모님이 떠오르더라구요...
요즘 바빠서... 뽈락출조도 어렵네요... 언제 야영낚시 같이 합시다^^
부모님이 떠오르더라구요...
요즘 바빠서... 뽈락출조도 어렵네요... 언제 야영낚시 같이 합시다^^
천안함..... 유가족분들에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티비볼때마다 정말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인낚회원여러분들도 항상 안낚하셨으면 합니다..
티비볼때마다 정말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인낚회원여러분들도 항상 안낚하셨으면 합니다..
후회...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토요일 거제뽈탐사가는길에... 잠시 방문? 안계시더군요..
미모의 여인 두분이 계시길래... 그냥 나왔습니다^^
토요일 거제뽈탐사가는길에... 잠시 방문? 안계시더군요..
미모의 여인 두분이 계시길래... 그냥 나왔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몇시쯤 오셨는지....
제가 밤새고 자느라 없었던듯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차한잔 대접 해 드려야 하는건데..
근데 미모의 여인... 확실 합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밤새고 자느라 없었던듯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차한잔 대접 해 드려야 하는건데..
근데 미모의 여인... 확실 합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머님의 사랑을 가득 담아 놓으셨네요
4년동안 끊었던 담배를 2주전부터 열받혀 다시 물기 시작했네요
4년전 산에서 만난 여인의 조크로 담배를 끊고 1주알간 이 싸이트에 중계하는 촌극을 하고 끊었던 댐배를 다시 아~~~~
4년동안 끊었던 담배를 2주전부터 열받혀 다시 물기 시작했네요
4년전 산에서 만난 여인의 조크로 담배를 끊고 1주알간 이 싸이트에 중계하는 촌극을 하고 끊었던 댐배를 다시 아~~~~
저도 수없이... 도전..실패 다시 처음부터 시작~~~실패 다시 도전!!
담배는 끊는게 아니고 평생참는거랍니다.....
다시 피울수는 다시끊을수도... 있으니 다시 도전 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담배는 끊는게 아니고 평생참는거랍니다.....
다시 피울수는 다시끊을수도... 있으니 다시 도전 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올만에 인사 드리네요 회사도 바쁘고 동호회일도 등등으로;;;.
어머님의 은혜는 이세상의 무엇으로도 못바꾸지요
엄마가 지금도 말씀하시지요 담배를 꾾어라 술은 조금만 하여라
너희 아버님이 담배 땜시 돌아가시지 않았니(아버님은 폐암으로) 입버릇 처럼 말씀하시는데...
이글을 쓰면서 담배를 입에 물고 있네....;; 허참``
테일님의 글을보며 다짐해 봅니다... 어머님의얼굴을 떠올리면서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찡허네요 ..ㅠㅠ
요즘은 시간도 그렇고 하여 뽈 밤낚시(루어위주) 푹 빠져 있읍니다
언제 시간되심 뽈루어도 한수 갈켜주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빠이;:;;; ㅎㅎㅎㅎ
어머님의 은혜는 이세상의 무엇으로도 못바꾸지요
엄마가 지금도 말씀하시지요 담배를 꾾어라 술은 조금만 하여라
너희 아버님이 담배 땜시 돌아가시지 않았니(아버님은 폐암으로) 입버릇 처럼 말씀하시는데...
이글을 쓰면서 담배를 입에 물고 있네....;; 허참``
테일님의 글을보며 다짐해 봅니다... 어머님의얼굴을 떠올리면서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찡허네요 ..ㅠㅠ
요즘은 시간도 그렇고 하여 뽈 밤낚시(루어위주) 푹 빠져 있읍니다
언제 시간되심 뽈루어도 한수 갈켜주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빠이;:;;; ㅎㅎㅎㅎ
^^ 조금 줄이세요....
가까운 곳에 살면서도 참... 함께 한다는 것이 쉽지 않네요
루어낚시에 .. 그것도 뽈락에 빠지셨다니.. 이제 큰일 났네요
~~~ 담에 가실때 쪽지 라도 주세요~~
가까운 곳에 살면서도 참... 함께 한다는 것이 쉽지 않네요
루어낚시에 .. 그것도 뽈락에 빠지셨다니.. 이제 큰일 났네요
~~~ 담에 가실때 쪽지 라도 주세요~~
《Re》이스크라 님 ,
더블테일님의 뭉클한 글 눈시울을 붉게 만듭니다. 저는 울산 사는 40대 가장입니다. 불과 보름전에 벽제승화원에서 누군가와 영원한 이별을 하고 왔지요. 참 억장이 무너지는 일이더군요. 국립암센터에서 근 1년을 열심히 잘 싸웠는데.....
이스크라님! 생면부지인데 실례인줄 알지만 부디 힘내시고 암따위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별하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굳건히 싸워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더블테일님도 가족력이 있으시니 미리미리 예방검진 받으시구요. 언젠가 기회 닿으면 루어낚시 한수 부탁드립니다.
더블테일님의 뭉클한 글 눈시울을 붉게 만듭니다. 저는 울산 사는 40대 가장입니다. 불과 보름전에 벽제승화원에서 누군가와 영원한 이별을 하고 왔지요. 참 억장이 무너지는 일이더군요. 국립암센터에서 근 1년을 열심히 잘 싸웠는데.....
이스크라님! 생면부지인데 실례인줄 알지만 부디 힘내시고 암따위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별하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굳건히 싸워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더블테일님도 가족력이 있으시니 미리미리 예방검진 받으시구요. 언젠가 기회 닿으면 루어낚시 한수 부탁드립니다.
..... 저도 느낀거지만.. 설마 나는 아니겠지 하고 살아가지만.,.. 누구나
병에서 자유롭지 못하더군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낸것이 얼마나 슬픈일인지... 알기에 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병에서 자유롭지 못하더군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낸것이 얼마나 슬픈일인지... 알기에 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