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수온이 내려갈 쯤...
조행기 주요등장인물 원평이와시락국은 ..감시사냥을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난 손도 아프고.. 해서 3명의 출조는 연기되는듯 했다.
하지만 둘이서 재미있게 놀다 오라며 격려하고..내밀였다 모든준비를 마쳤다... 목적지는 추자도 ..그러나 하늘이 도와주지 못해
일기예보는 비소식이다... ㅡ,,ㅡ
출조를 포기할려다.. 아쉬웠는지 시락국과 원평이는 거제 다대권으로 목적지를 변경하고 말았다.
형님~ 같이가지못해 아쉽다며...서운한 표정
시락국의 주종목은 흘림낚시
원평이는 생초보
배운다기보다 그냥 구경이라도 한다며 ... 그들은 떠났다.
다음날 아침 사진과 함께.. 행님 쪼매 잡았어요 ㅋㅋㅋ
문자가 온다
원평이는 생애처음으로 감성돔 사냥에 성공한다
38cm 그가 좋아하는 모습을 시락국이 카메라에 담았다
그후 연이은 히트로 혼자서 5수
옆에서..밑밥,채비운영 도와주던 시락국도 5수
오후들어 기상악화로 조기철수를 한 모양이다

내가 처음 시락국을 만났을땐.. 그는 지독한 참돔,감성돔 낚시꾼이 였다
그후 일년에 겨울철이면 한 두번 감시사냥을 간다.
이제는 그도 루어꾼이라 말하지만... 내가 보기엔 섬세한 낚시꾼, 노력하는 낚시꾼이다.

지금이 맛이 있을때 라며... 기포기에 살려 집에 까지 가져왔다.
우리 한 젓가락씩 하자며... 친구들을 불렸다^^

좋아하는 원평이

이날 일일스승이 되어준 시락국
담에 또가자며.. 벌써부터 쪼르고 있지만... 시락국은 야.. 아무때나 가면 무는게 아니라며..
말리고 있다^^
그날 저녁

시락국은 감시잡는 것부터.. 먹는것까지
끝까지... 희생하여 우리들은 오랜만에.. 배터지게 회를 먹었다.
ㅋㅋㅋ


꼬들하고 야들한 껍질맛이 ..아직도 입안에 고여 있는듯 하다
다음에는 시락국의 감성돔잡기편을 올려야 겠다^^;;
아~~ 배불려
-더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