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깅에 사진(?) 앞으로 걱정입니다.ㅋㅋㅋ
언제나 눈팅으로나마 가슴따뜻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색감도 그렇고, 구도도 그렇고, 다인이의 표정도 그렇고, 모두가 좋습니다.
저도 오늘 가을을 담고, 마일리지도 적립하는 주말을 보냈습니다.
차를 타고 시골 골짜기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릅니다.
들판의 곡시과 밤, 감 등등
내가슴에도 2009년의 가을을 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안전운행하시길 바랍니다!!
바람불어 바다에 나가지 못할량이면 이렇게 곡식이 무르익어가는
가을 들녘을 만끽하고 돌아왔다니 말입니다.
언제나 자연을 카메라에 담아 좋은 그림을 소개해 올리는 아우님이 부러울 따름이오~ㅎㅎㅎ
왜이리 마음은 공허 할까요~ 며칠전 베스낚시 같다가
뚝방길에 핀 들꽃을 바라보면서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지만 마땅히 사는것에 대한 해답은 없고
묵묵히 낚시나 하면서 이래저래 살아가야겠다는 그저
평범한 생각만 하고 왔지요~ 그리고 오늘 오후에 벌초
다녀오고 길가에 코스모스 처럼 청초한 마음 늘 지니고
살고 싶습니다, 많이 갑갑 하시죠 ㅎㅎ~
어딜 놀러 갔다와도 남아 있는 사진이 별로 없네요 ㅠㅠ
김해 평야~~~ 우리 동네내요..
국민학교 다닐때는 논 밭을 가로 질러서 등하교 하고 수확 하고 난 밭에서 놀고
무밭에서 놀다가 배고프면 뽑아 먹고 그랬는데...
사진으로나마 어린 시절을 추억 해볼수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