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일욜일 새벽6시반이면 해운대가서 조선비치앞출발해서 파라다이스 왕복 수영을 하고 옵니다
가끔 꽃등대도 갔다오고요 ^^
수영하고 소국밥에 생탁먹는 맛으로 가기도 합니다
갑자기 더블테일 사진으로 해운대보니 생각이납니다
사진 진짜 잘찍으시네요 행복한 모습입니다 ~~
소국밥이면,,오래전부터 있던... 그집인가요?
창밖에...비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루어낚시 전문가 - 더블테일님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
휴일... 한번쯤 낚싯대를 손에 놓고
가족과 함께 어디로 바람이나 쐬려 가고싶다면... 해운대를 추천하고 싶다~~
이제 7월이니 .. 해수욕장도 개장했고... 개발의 상처에 피멍이 들었지만.. 아직 해운대는 아름답다!
총각시절... 누구나 멋찐 아빠가 되고싶은 꿈을 꾼다!
하지만.. 현실은 아이들에게 안돼~! 하지만~! 공부해~! 라는 말만 되풀이 할뿐... 꿈과 현실은 거리가 멀었다
자식을 키운다는 것보다 힘든일은 세상에 없다.
그래서 부모님은 위대하다는 말이 나온듯...
다인이에게 아빠는 회사와 낚시뿐이다!
같이대화 할 시간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어... 오랜만에 해운대에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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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태어나면서... 가족의 변화가 생기게 된다!
아이들이... 유별라다 라는 표현이 모자랄 만큼 둘째 다은이는 엄청나게 별나다
그래서
가족 4명이 외출이나.. 나들이를 간다는 것은 3명의 고통을 동반 할정도로 참..힘들다!
안돼~~ 라는 말을 얼마나 많이 해야 되는지
그 후
다인이와 아빠의 나들이가 많아지는 원인이 된다
왜 ~~ 가족모두 가고싶지 않겠는가?
다은이가 클때까지.... 둘만의 데이트가 많을 것 같다!
장마가 시작되었지만.. 비온다는 예보가 없어.. 집에서 쉽게 갈수있는 부산으로 다인이와 함께 ~
도보로 5분이면 터미널에 도착하고 10분 간격으로 부산가는 시외버스가 온다
기다릴시간도 없이 ..우린 버스에 오른다
얼마전 까진... 공짜로 타던 다인이가 키가 너무커서 이제 초등학생 요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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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슬슬 졸기 시작한다...
딸을 키우는 재미가... 한 장의 사진으로 보여준다
아빠팔을 잡고... 자고있는 모습에서.. 내가 아빠라는 것을 상기 시킨다!
버스안 꼭~~옥 잡은 손에서... 애뜻한 정을 느낀다.
25분후 ,,부산도착
사상에 도착~~다시 지하절을 타고 서면으로.
여름같은 기온에...벌써 지치기 시작...;;
쇼핑겸...시내구경
걸어서 밀리오레 도착
앞에서... 웃더니..따라한다 텅빈공간들 .. 불경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호객행위에 금방 밖으로 나와 버렸다!
B.B에서.. 아이스콘을 주문하고.... 더위를 식힌다
이집 돈은 비싸도 맛은 최고인듯~~ 다인아~ 나도 쫌^^;;
서면지하상가...악세사리 가계에서 멈추더니
신기한 물건앞에서 급 방긋^^
다시~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에 도착
구름이 하늘을 덮어 잔뜩 흐린날이지만... 무척이나 더웠다
벌써.. 외국인들은 해수욕도 즐기고 선탠도하고...
정신없이 파도와 놀고 있다.
모래만보면.. 뭐든지 쓰고 싶은가 보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도 ..말이다.
더 놀고싶어도... 갈길이 멀다!
해운대입구 돈가스 집에서...
고기 없으면... 밥안먹은 그녀 돈가스 지겹지도 않나?
그래도
해운대에서.. 창원행 시외버스에 오른다
아빠는 니가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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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수업
다인이는 오지 말라고 했다.... 남다르게 자랑하고 싶은게 없다는게 이유다!
사실
아빠의 유전자를 타고 났기에... 애교 빼고는 모든게... 좌절
예능이며.. 두뇌회전력, 집중력... 그리고 사교성까지...휴↓↓
한가지... 있다면?
뻔뻔하다는 것
대부분 엄마들 틈해서... 아빠도 나름 열심히 했다!
둘째의 한성질 때문에.. 아빠 혼자 왔지만.. 다음에 엄마랑 가던지 ㅡ,,ㅡ
딸~~ 공부는 못해도 .. 사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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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남자인줄 아시는분들이 있는데 ㅋㅋㅋ 여잡니다 ^^
예비!! 아빠님들~~ 참고 하시길...
-더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