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는게 쉽지 않았나 봅니다~~
봄비오는 소리에... 그동안 밀린글 쫙~~악 올리고 갑니다^^
이리저리 옮겨 다닐때 아예 다른곳으로
아주 떠나 버린줄 알았습니다, ㅋㅋ
바쁜것이 좋은것인지, 한가한것이 좋은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요즘 같아선 어디 조용한 곳에
숨어 살고 싶습니다 ㅎㅎ
많은 학꽁치 조사님들 요즘 볼수 있는 풍경입니다,
루어낚시 전문가 - 더블테일님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
시스템 문제로 인하여... 이제야 늦은 조행기 올립니다!!
출발
따듯한 날씨가 ..
우찌된 일인지 주말이면 비람에 강추위가 계속된다
한동안 일때문에 바다는 포기하고 지내다 통영에서 카페모임이 있어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통영으로 날랐다
마창대교를 지나는 순간.. 멈추었던 가슴이 다시뛰는 쾌감을 느낀다... 아 ~~ 난 어디로 가는가?
진동을 지날쯤 마산방향은 교통체증이 극심하다.. 돌아오는 내일은 어떨까? 걱정이 앞선다.
쉬엄... 오랜만에 여유를 즐기며통영 산양읍 연명마을에 도착했다.
바다냄새가 나는 어촌마을
요즘 호래기 조황이 좋아 중무장한 낚시꾼으로 북적이고 있었다...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호래기를 기다리며.... 여기저기 포진하고 있다!
연명마을에서 만난 바/루/이 회원님
갯바위낚시 경력이 많으신분인데
3년전 우연히 거제 구조라에서 바다루어를 접하고 매력에 빠져... 이제는 내외간
바닷가를 헤매이는 열혈조사가 되었다고 했다. 또한 바다루어가 대중화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었다.
그분과 이런저런 바다이야기를 나누는중 올라온 호래기
오늘은 우리의 구경꾼이 되어 주었다^^ 하지만 이날 그 좋아하는 호래기라면은 먹어보지 못했다
달아마을
모임을 마치고 바루이회원들은 달아항에서 내만권출조를 하기로 했다... 출조를 기다리는 동안 호래기낚시를 했는데...
조황은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이날은 씨알도 작았고 마릿수도 저조한것 같았다
미륵도의 방파제마다... 한겨울 호래기꾼이 점령한것 같다
작은손맛 입맛은 메가톤급!
달아항에서 12시 30분에 출조 ~철수 4시 길지않는 시간동안 내만권 갯바위에서 볼락루어를 즐기기로 했다.
바람을 등지고 포인트에 내렸고... 새벽시간이라 얼마나 바람이 매섭게 불던지
3시간동안의 낚시는 추위와의 전쟁이였다..
밤하늘 수많은 별들과.. 건너편 녹색집어등의 불빛에 아침은 다가오고 있었다
하선한 포인트마다 먹을만큼은 나왔고, 일부회원들은 왕사미을 여러마리 대면한듯 했다...
한밤중에 하선하다보니... 몰이핀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채비손실이 많았고... 조류도 소통이 거의 없는 물때인지
필자는 15~18 cm 20여수 나머지는 젓볼락 아쉽지만 만족해야 했고.. 일부회원님들은 신발짝 싸이즈에 기뻐했다.
숙소에서 새벽6시까지... 볼락맛을 즐기고... 눈을 떠니 9시가 넘은시간이다
멀리서 내려오신 회원님들은 금쪽같은 시간이라... 다시 방파제로 학꽁치 낚시를 하기로 했다
생미끼가 좋을까? 루어가 좋을까?
학꽁치- 형광등급은 루어에도 반응이 좋은편이다!
연명의주말 진풍경
소문이 났는가 보다.. 조황이 좋았는지... 방파제외항은 꾼들로 가득하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
학꽁치 인기를 실감한다.
올라오는 씨알은 볼펜~형광등까지 다양했다.. 큰녀석들은 멀리서 ...반응했다
쉽게 할수있는 낚시중에 하나가 학꽁치
단백한맛에 여성들이 좋아하는 어종이라 할수 있다... 부부조사들이 특히 많았다..!
여기저기서 .. 좋아하는 탄성소리
생미끼 & 루어
사람 & 바다
언제나 새롭게 새로운 마음으로 바다로 갈것이고
만나는 사람에게 사랑을 빼앗아 올것이다.
도둑질
내가 훔친사랑을 .... 결국 바다에 돌려주고 올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어떻게 낚시를 하겠는가?
그런 의문은 하나의 즐거움을 놓치는 불행이다.
하나를 얻기위해 두가지를 잃게되는 ...후회, 나에게 사람들과의 사슬은 또다른 손맛이고 즐거움이다
바다에서 고기를 쫓아 외롭게 즐기기 보다
사람들의 작은기쁨과 웃음소리는 일상탈출이 될것이다.
-더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