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예술입니다.ㅋㅋ
조황이 무지 아쉽네요.
말씀드렸던곳이 있는데
같이 갈 시간이 안되니
무지 아쉽네요.
연락한번 주세요.
도보포인트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루어낚시 전문가 - 더블테일님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
2010년 6월 12일
오늘은 월드컵 경기가 있는 날!
퇴근후 가족들과 오붓하게 축구경기나 보자는 생각에 처갓집으로 향했다... 일기예보도 비가 온다는 엄포가 있었고
휴~ 이번주는 쉬어야 겠다고 마음먹고... 여유로운 토요닐저녁!
그러나
오늘 같은날 낚시간다고 거제로 간 칼가러가.. 핸드폰으로 전송한 농어사진
씨알이 크지 않아.. 내마음을 움직이는덴 조금 부족했다
드디어
축구경기는 시작되고...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꼴!
과연 한국축구인가? 할정도로 선수들은 너무 잘하고 있다!
전반전이 끝나자....갑자기 마음이 돌변하고 말았다 거제에 있는 칼가러 소식이 궁금해
옷만 간단히 걸치고~~ 바로 거제로 향했다
도로는 숨죽은듯 조용했고 길가 낚시점은.. 낚시꾼이 보이질 않았다
진동을 지날쯤... 믿을수없는 추가 한골을 더 넣어 2:0
차가 날아가는듯.... 부드럽다^^
거제대교를 지나자... 억수같이 비가 내린다....ㅠ.ㅠ
능포주차장에서 축구경기를 보던 칼가러와 합류하여... 농어를 해보았지만.. 겁나게 부는 바람에 이내 낚싯대를 접어야 했다.
아침 해뜰때 해보기로 하고 바람부는 밤바다에서... 차숙을 준비하다
지금쯤 욕지도에서 농어가 나올것 같은 생각에 .. 통영으로 차를 돌렸다
삼덕에 도착하니 새벽 1시 30분
창밖비소리를 들어며... 차에서 흥분의 밤을 보냈다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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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까지 차를 가지고 들어가자니... 경비가 5만원정도 추가 될것 같아~~ 우리는 차는 두고 간단하게 짐만 챙겨
욕지도롤 들어가로 했다
성인기준 편도 7,600원
욕지금룡호-http://www.yokji.or.kr/
다행히 새벽에 비가 그치고.. 약간구름만 있는 화창한 날씨~
오전이라..그리덥지 않았고 등산객들뿐.. 낚시꾼은 바람때문인지.. 방파제에 한 두명 뿐이였다.
걷는다는 것은 ... 차로 볼수 없는 것들을 많이 볼수있어 좋았고, 욕지순환버스(700원)도 처음으로 타보기도 했다.
결국 농어는 꽝였고... 욕지까지 와서 한마리도 못잡고 갈 것 같아 청소조법으로
민망하게.. 꺽더구 한마리 조과 뿐이였다.
미노우훅에 딸려오는 투명한 해파리의 습격에... 대책이 없었고, 비가 온뒤라.. 맑은하늘을 볼수있어 상쾌한 나들이가 되었다!
그나저나 ~~ 계속되는 꽝에... 할말이 없게 되었다.
주민들은 곳곳에 고구마 심기에 바빳고 본섬상황은 2주동안 냉수대때문에.. 고기구경하기 힘들다고 한다
6:40분첫배로 들어가 12:45분배로 귀가
돌아오는 길 충무김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 이제 도시속으로 진입했다
그럼< 꽝조행> 그날의 흔적들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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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금룡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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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포 해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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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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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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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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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포민박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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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포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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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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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
<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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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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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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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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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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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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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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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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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간 기분이 들어야 되는데... 우째 산책간 느낌이 나는지...!
나에게 낚시란?
첫사랑의 설레임이다! 하하하!
-더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