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1통을 받았습니다, "동무야 요즘 어떻게 사노"
"보양식이라도 한그릇 하고 힘내라" 친구~ 정말
좋은 단어입니다, 늘상 뭐가 그리 바쁜지~
낚시가는 열정으로 친구놈에게 전화해서 커피한잔
나누지 못하는 핑계같은 현실에 내가봐도 너무하는것
같아 가슴이 찡해 옵니다,~~~
"친구야 반갑다"라고 두손 덮썩잡고 쇠주라도 한잔
나눌수 있는 날을 만들어 봐야겠네요 ㅎㅎ~
저는 서해안에서 갑오징어는 잡아 본적이 있는데,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별 흥미를 못느끼고 있는데
더블테일님의 글을 보고 있노라면 " 그렇게 맛있고, 재밌나, 한번 해볼까? "
라는 생각이 드네요.
특별히 손맛이랄것도 없을테고, 어떤 매력이 있을까 상상만 해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한번 시도해볼것 같습니다.
어디 한군데에 심취한다는 것은 정말 좋은일이지요.
절대적이진 않지만.. 갑오징어보다 맛있다고 합니다^^;;
발전님.. 내려오실있으면,...쪽지주시고오세요
대접하고싶어요~~~~~
늘 현지에서 맛나게 먹거리 준비하시고
입맛 손맛 골고루 즐기시구요.
그맛에 바다를 찾는것 아니겠습니까! ㅎㅎ
언제 날 한번 잡아서 웅이행님이랑 한번 뵙지요.^^
오랜만에 선상낚시라서,,, 조과는 제가 꽝이지만... 기분좋은 밤을 보내고온것 같네요~~
담에 제가 무늬잡아오면... 한 젓가락하죠!!
저도 이번 주말 정겨운 고향 친구들 만나러 갑니다.
1년에 한번밖에 만나지 못하지만 40여년을 같이한 친구들을 만난다는것이 이밤 잠못들게 합니다.
좋은 형님들 친구들 그리고 동생들까지... 많은걸 얻고 배우고 있네요..
소홀 해진 부분들도 있지만..
딱히 무게질 하기 어렵네요 ㅎㅎ
안해도 되겠죠... 그게 친구니깐....
금오도 갈때 저도 껴주세요!!!!!!!!!!!
수발 들어줄 동생 필요 하시면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