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고향가는길에 어김없이 셔터를 누르셨네요.
역시 그냥은 못 가시나 봅니다.
오늘 내일 많이 바쁘실텐데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화이팅입니다.^^
루어낚시 전문가 - 더블테일님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
누구나 가슴에 지닌 어머니의 품속같은 .... 고향이 있을 것이다.
아픈기억..아련한 기억, 꼬치친구의 얼굴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거머리같이 붙어다니는 알수없는 그리움에
가슴이 시러온다
나에게 이제 돌아가야 고향이 아니기에 너무 멀게만 느껴질뿐
조용히 혼자 갈려고 했는데.... 다인이가 발목을 잡는다...
가는 내내 ... 잠에 취해 자고 일어나 어디냐고 묻는다..
응! 고향가는 길...
수몰된 그 곳을 지나며....
힘차게 달리던 경운기도 오늘은 쉬고있다
맛있게도 자라고 있네... 보는 순간 서리하고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탐스럽다^^;;
논길에 앉아 ... 황금들녘을 바라보고 ...가을햇살을 느끼며^^
만추의기쁨을 꿈꾼다!
천하대장군... 그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곤하게 자고 있다.
이제 떠납니다 ~~ 다시 나의 보금자리로
엄마! 울딸들... 잘자라게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그리움2- baksejin-
-더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