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은 스쳐간 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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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더블테일의 두 눈으로 보는 세상
루어낚시 전문가 - 더블테일님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한번은 스쳐간 진해

1 더블테일 2 1,745 2009.03.30 15:31

지난 무더웠던 여름

해질무렵

시원한 틈을타 진해명동으로 가보았다..

무더위를 피해 여기저기낚시중이다 ... 풀치잡는 재미에 빠진듯 했다..
**

언제나 가까이 있는 정말 동네 포인트 같은곳!

어종도 다양해 ..

쉽고 편하게 즐기기엔 이만 한 곳도 없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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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잡기 위한 낚시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낚싯대 한번 드리우는 

재미가 솔솔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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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소통이 좋아... 가끔 당찬 손맛도 볼수 있다.

얼마전 방파제 정비도 하고.... 진해시에서 쓰레기포대도 구비하여 말 많았던 쓰레기 문제도

조금은 해결된듯 하다

우리가  아니면 자연은 그대로가 행복할지 모른다..

인간에게 혹사당한 자연은

그리 쉽게 .... 돌아 오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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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지교 야경도 볼만 하다...저녁 9시면 소등하는데...

산책삼아.... 걸어보자~   걷다보면  더 많은 것을 보게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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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의 밤은 요란하다...

방파제 낚시꾼의 즐거운 비명소리 ..  작은 치어 한마리 라도
좋아 날뛰는 ~ 욕심없는 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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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 가까운 바닷가에서...

바닷가의 밤을 즐길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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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진해 명동에서 가오리 잡는 모습^^

한번쯤 고기가 아니더라도 ... 바닷가에서 가오리 한번 잡는 것도 손맛이 일품이다^^


 

09년 3월28일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날 토요일이지만

막히는 길을 예상하고 .. 진해로 가는 길 아니나 다를까??
진해가는 터널부터 정체가 시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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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뒤돌아 갈까 .. 몇번을 망설이다

딸의 재촉에 그냥 즐기기로 했다...   나들이 차량들의 나열속에

우리도 함께하고픈 궁중심리 같은것

진해의 5일장 경화시장 장이 서는 날이다

차도 막히고... 바쁜것도 없기에 . 내려서 구경도 하고 장도 보기로 했다.

달리지 않으면 뒤쳐지는 쉬지 않고 돌아가는 세상사

시장의 단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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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익숙하지만...꼼곰히 따져보면

저렴하고 싱싱한 물건도 많다는 걸 알게된다.

덤이란 것도  작지만 기분좋게 하는  장보기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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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튀긴 꽈배기가 맛있어 보여  .. 주전부리의 맛을 느낀다

3개 천원

 어릴땐 .. 참먹기 ..힘들었던 그런 과자  딸의 말한마디면  순식간에 손에 쥐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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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짭짤이 토마토인데... 보기 보다

쉬지 않고,, 그리 달지도 않고 맛이 좋다

가격은 비싸지만 .... 건강 과일중에 하나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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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 떠밀리다시피... 한참을 정신없이 구경하다 보면

내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

장사꾼의 외침 .. 생고등어 사이소~~~

깍두기 2천원어치와 토마토 5천원, 그리고 군것질..


 

2시간이 훌적 지나 간다...다시

진해시내 야시장으로

어렵게 주차하고... 한참을 걸어 도착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것 나뿐인듯....

세월을 비켜간 야시장의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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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무언가 기대감에 찾아오던 진해거리

 사람구경하는 것도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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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

긴장,설렘.... 어릴적 추억의 도박?

실망스럽게

오늘도 어김없이 한마리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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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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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불바베큐 냄새가..... 식욕을 자극 한다

올때마다 먹고싶었지만

안주같아서.... 언제나 냄새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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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길을 떠나고... 길에서 서성이고

내일은 바다에서 길을 잃는다.


 

-더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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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1 전원평 09-04-01 14:46 0  
진해.. 가까운대도 몇번 가보질 못했네요... 조만간 벚꽃 구경하러 갈까 하는데 사람 구경만 하고 올거 같아서 겁나네요 ㅎ
1 베이퍼 09-04-02 12:12 0  
말로만 들어본 진해...꼭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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