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조과에만 연연하는 꾼들은 오래 못가서 낚시란 취미를 버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조금 물때와 계속 된 샛바람의 영향으로 큰 조과를 기대하지 않고 편한 마음으로 주위를 둘러 보며 즐거운 낚시를 한 것 같아요..
이런 멋진 장소에 내려 주신 선장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수온이 좀 더 오르는 계절에 꼭 한번 더 내리고 싶은 곳^^
바다다님의 부드러운 칼손씨를 배우고있는데 잘안돼네,,,^^
그날 산청갈려다..비진도간것임 ㅋㅋㅋ
친구들과의 약속이 많나 봅니다.
바다에서의 1박2일~
어종불문, 조과상관없이~
말로할수 없는 낚시인들만의 매력이 있지요.ㅎㅎ
텐트치고 누워서 밤하늘에 별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더라구요.ㅎㅎ
수고들 하셨습니다.^^
실제로는 고기 잡으러 뛰어다니신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_^
낚시를 다니면서 당일치기 낚시는 뭔가 허전하고 왔다 갔다 시간만 깨먹는 것 같아서 야영을 하였습니다.
경비도 아깝고 말이지요.
그러나 이젠 그럴 일이 없네요. 여수로 왔거든요. ㅎㅎㅎㅎ
언제든 맘만 먹으면 다녀올수 있고, 이동거리가 겨우 이십분 작금까지는 길어야 오십분 정도면 갈 수 있게 되었네요.
어제도 소치라는 곳으로 볼락 찌발이 밤낚시 다녀왔는데, 전자찌만 두개 떨어먹고 왔습니다.
이쪽 락피싱 동호회에 가입해서 볼락 낚시도 함께 다녀왔었습니다.
제 얘기만 했네요.
조금 있으면 모기가 극성을 부릴테고, 갯바위는 후라이펜처럼 뜨겁게 달아오르고, 몸은 땀으로 끈적끈적하여
야영하기가 쉽지 않겠습니다. 지금이 최적인거 같아요
이럴때 조황도 좋아야 금상첨화겠는데......
다녀오신 모습 잘 봤습니다. 그런데 술은 잘 안 하시나 봅니다. 사진속에 술병이 안 보여요.
우리집안이... 콩가루집안보다 더하다는 무알콜집안이라.. 술은 못합니다^^;;
지금성수기일건데..ㅋ
언제 가보나요.ㅜㅜ
현장감있는사진과 상세한설명
언제나 부러울따릅입니다
물만보면 만사제처두고 먼저던져야되는
내 스퇄.ㅋㅋ
한번 뒤돌아봐야겠습니다^^
이제 다음달이면...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모기로인해 야영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기떼는 상상을 초월하죠^^
저도 담에 여객선타고 가족들이랑 한번더 갈려고 합니다!! 정말 좋더라구요^^
아무런 치장을 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는 것만 같아 기분이 UP.....
문득
더블테일님과 동행을 한다면 힐링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언제쯤이나...................,
건강하세요~~~
부러우몬 지는건데ᆢ
저와 취향이 넘 비슷한거 같네여ᆢ
비록 제 자신의 조행기는 몬 올리지만 님의 바다를 향한 갈망을 대리만족하며ᆢ
낼 또 홀로 출조길 준비를 합니다ᆢ
고기를 잡아도 몬 잡아도 그저 바다가 저를 부름에 답하기 위해~~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