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보낸 무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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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더블테일의 두 눈으로 보는 세상
루어낚시 전문가 - 더블테일님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바다에서 보낸 무박 2일

1 더블테일 23 4,530 2010.12.13 00:18

 

힘들게 계획했던 다인이와의 좌대낚시는

추위와 풍량주의보 때문에 포기하고, 집에서 휴일을 보내고자 했지만

실망하는 그녀의 표정에 무계획으로 집을 나셨다

 내차는 김유신의 말인가?

통영으로 차는 향하고 .. 곰곰히 생각하니 또오르는 장소는 연화도, 매물도

오래전 다인이의 기억에서 사라진 소매물도로  당첨! 여객터미널에 도착해서 라면 2개와 생수 간식거리 겨우 준비해서  급하게 출발

발권을 하고 나니  매진 이라고 붙인다!

11시 출발 ~~ 3시 55분배로 다시 돌아오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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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섬은 들물이 진행중이라 가질 못하고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았습니다

혹시 가실분들은 물때(간조시간)  확인하시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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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 도로는 심한정체, 가슴 한 구석 아쉬움을 아는지 원평이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행님~ 낚시가 너무가고 싶어 내일새벽 욕지권으로  혼자라도 낚시 갑니다,

같이 갈랍니까?  난 피곤한데 중요한건 볼락조황도 않좋고, 날씨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불낀데 그냥 쉬지!

그래도 갈끼가?  예...

전화를 끊고... 나니 이녀석이 마른장작에 불을 짚이는구나

그래~~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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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조심해야 되는데... 추위에 장사없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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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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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댓글
1 뒷줄 10-12-13 06:25 0  
따님에게는 아빠와의 추억의 공간에, 좋은 시간이 저장 되었겠네요...... 연이은 출조.....체력이 부럽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1 더블테일 10-12-13 09:21 0  
^^;; 겨울에는 자제좀해야 겠어요..... 추워서 혼났습니다
1 통영뽈라구다 10-12-13 09:47 0  
어~이쿠,,,,,,,,,,,

밑에 사진쳐다보니 낚시처음 시작할때 감시한마리 잡아볼끼다꼬 그 추운 겨울 새벽에 추위에 벌벌 하던 생각이 납니다 ㅋㅋㅋ

아~~춥다!!!


욕지도 방파제에서 루어로 제법 올라 왔든데,,,,,,,,,,,,ㅎ,,ㅎ  수고하셨어요^^
1 더블테일 10-12-13 11:24 0  
젖뽈만 나오고,.. 갯바위에서 개떨듯 떨고 왔습니다..ㅡ,,ㅡ
욕지방파제에서 제법나왔군요... ;;;
흑..흑 볼락 잡고 싶어요~~
1 블랙러시안 10-12-13 17:02 0  
부럽습니다...

아빠하고 찍은 사진이 많군요...
저의 가족 앨범에는 저를 뺀.... 세명의 여자들 사진뿐입니다..... ㅜ.ㅜ;;
1 더블테일 10-12-14 01:18 0  
그런가요.... 저도 아직은 반쪽짜리 여행입니다. 둘째가 아직어려서.. 말이죠
다인이가 멀어지면 이제 그 빈자리는 둘째로 채워질듯 합니다^^;;;
1 통영뽈라구다 10-12-14 10:11 0  
블랙님 저희 가족 사진이나 열쇠고리 보면 세명의 여자밖에 안보입니다 ㅋㅋ
더블테일님 가는날만 아닙니다.
저는 더한거 아시면서~ㅋㅋ
어제도 월요일 하루종일 비가 오더군요.ㅠㅠ
지금은 다인이가 아빠를 따라 가는데
조금 더 크면 친구들이 더 좋고
공부에 정신없을 생각에 상상을 해 봅니다.
지금 이렇게 테일님과 다인이의 오붓한 동행이
먼 훗날에는 정말 멋진 추억으로 남을것 같네요.
밤에 정말 추워서 방한장비는 필수
잘 아시면서~ㅎㅎ
고생하셨습니다.^^
66 더블테일 10-12-15 01:42 0  
잘알죠 핫팩 5개 붙이고, 방한복 단디 입어도 매서운 새벽겨울바람은 너무나 추웠습니다...ㅠ.ㅠ
이제 밤낚시가 두렵습니다....
1 추프로 10-12-14 16:36 0  
형님!
잘 지내시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저도 그날 매물도 근처에서 열기랑 놀다 왔는데 바람....으으...
ㅎㅎ 다인이랑 아빠랑 많은 추억을 만드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통영에 낚시오시면 한번 뵙겠습니다.
1 더블테일 10-12-15 01:43 0  
ㅋㅋ 안그래도 매물도 볼락소식만 기다리고 있는데... 요즘 날씨가 하루가 멀다하고 바람만 부니... 말이죠
1 다빈스 10-12-14 22:03 0  
연제소설과 같은 테일님의 짧지만 행복한 다인이와의 여행 참 좋아보입니다.
저도 오늘새벽에 농어치러 갔다 태풍수준의 파도에 힘없이 손들고 왔습니다. ㅠㅠ
반가운 뽈래기 소식도 요즘 뜸하고 작년에 비해 한달이상 늦어지는것 같은데 이상기온으로 그렇게죠
내일부터 무서운 한파가 온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1 더블테일 10-12-15 01:45 0  
오늘 밤부터 엄청춥네요 ... 방한장비 갖추어도 겨울바람은 역시나 찹니다... 낚시도 좋지만.,.. 추위대비 철저히 해야 겠습니다^^;;
겨울에는 따신게 최곤인듯 !!
1 거제의아침 10-12-15 12:03 0  
김해장유아디다스님...비...더블테일님...바람...두 분이 같이 출조하시면...ㅋㅋㅋ 맞습니다..아이들이 커 가는 것을 보면 하루하루가 틀립니다.작년까지만해도 배드민턴 대회 핑게로 마님이랑 아이들 데리고 토.일요일 경남과 전국을 돌아댕겼는데..지금은 아이들이먼저 우리 스케줄 물어봅니다..친구들과 놀기로 했다고..주말에 집에 있으면 아들(초6),딸(초1) 친구들이 한 열명 옵니다..파산하겠습니다...ㅋ 그래서 택한 방법이 밥은 밥솥에..라면은 식탁에..반찬은 냉장고에..알아서 챙겨먹으라 하고 부부는 새벽부터 대회가거나..남편은 바다로..마님은 사진기들고 산으로..들로..바다로..저녁에 만나서 청소하고 설겆이하고..커피한 잔 먹으며 사진감상하고...아이들의 친구들 됨됨이만 잘 체크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요즘 매물도와 척포 내만까지 볼락이 제법 붙었습니다..18일 오후에 볼래기사랑에서 번출할 예정입니다. 시간 나시면 부담없이 놀러오세요...
1 더블테일 10-12-16 18:29 0  
사는것이 단조룹지만 그속에 룰이있죠 서로에게 말이죠 ...
내만 볼락붙였구요,,.. 이번주는 야근이라^^;; 뽈래기정출은 아쉽게 되었네요. 참석하고싶은 곳인데.ㅜ.ㅜ.
1 마린보이65 10-12-15 14:41 0  
참 멋진 아빠시네요.^^ 저희 딸에게 부끄럽습니다. 쉽지않은 모습입니다. 너무 보기좋아 짧은댓글 달아봅니다.
행복하십시요.
1 더블테일 10-12-16 18:30 0  
감사 합니다~~~ 마린보이님도 행복가득하세요^^
1 뽈신 10-12-15 17:30 0  
언제나 그렇듯 항상 가족이 먼저이고 내 자신의 행복은 그 뒤에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항상 행복한 모습 보기에 너무 좋습니다...
우리애들도 저에게 "아빠 낚시갈때 우리도 데리고 가죠"
그렇게 말하는데 데리고 가지못하고 항상 저만 다녀서 항상 미안하네요...
올해가 가지전에 회사에서 휴가나오면 한번 낚시나 갔다 와야겠습니다...
항상 즐거운 사진  잘보고 갑니다...^^
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1 더블테일 10-12-16 18:31 0  
뽈소식이 예년같지 않네요 .. 개체수는 많던데 씨알이 작아서 조금지나나야 본격시즌이 될듯합니다~~ 한번갑시더~~*^^*
1 namusoul 10-12-16 07:15 0  
조황사진보다
테일님 보석 다인이 사진이 더 좋으니 한편으론 마음이 놓이네요.
낚시꾼을 낚는자 못낚는자로 나누는분도 계시더만
라면 끓여 딸래미 입에 넣어주는 행복을..알기나 할까요...
아이가 아프면 부모맘이 더 아프니 많이 입혀 가세요^^
1 더블테일 10-12-16 18:33 0  
잘아시겠지만... 고기를 따라 다니면.. 사람이 지칩니다
오히려 독이 되어 돌라오더군요 잘하는 것보다 즐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추운날 건강조심하시길^^
1 自由人 10-12-17 12:51 0  
다인이를 자주(?)봐와서 그런지...아빠의 다정한 카메라 마사지(?..연예인들이 그렇다고 하더군요)를
접하다보니 그런건지..이제는 너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아무쪼록 가족간의 따뜻한 기억과 추억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시길 바래봅니다^^*
1 더블테일 11-01-09 22:22 0  
이제야 답글을 ... 새해 복많이 받으셨나요?
올한해도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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