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는 민박집이 한두군데 있는데... 그리 좋은 환경은 되지 못합니다..
지저분 할수도 있고 불친절 할수도 있고 사람마다 다 느끼는 감정이 다를수 있습니다".....
더블테일님의 이 말씀이 가슴에 와닿고 공감이 갑니다.
우리가 바다를 찾을때의 마음이란 그 바다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을 느끼는것 아니겠습니까?
편하고,안락한 호텔의 그것만을 바랄 수는 없겠죠...
갑자기..뜬금없이..태도나 황제도..맹골도..그런곳의 민박집도 생각이 나네요.
연화우도의 윗마을 방파제의 물색이 저를 흥분 시키는군요
금새라도 뭔가가 물어줄것 같은...
해초비빔밥 맛도 궁금합니다.
또한편의 아름다운 그림과 글들...정말 잘보고갑니다^^*
R1이라는 필름카메라인데..유독 저녀석의 렌즈는 바디빛깔이 마음에 듭니다^^
해초맛은 겨울이 제맛아닐까요?
한번 가보시길.... 건강조심하시구요^^ 날씨가 춥네요~
우도에 낚시 하러 간거 중에는 이번이 가장 편하고 잘 먹고 잘 놀다 온거 같네요..
고기는 잘 안됐지만 ㅋㅋ
고기가 안되야 맘 편히 놀다 올수 있나 봐요~~~해초 비빔밥 또 먹고 싶네요..
어디가서 밥 더 먹는거 잘 안하는데 우도만 가면 식욕이 땡기네요...
조정 기간 끝나면 한번 더 가요~~~ ㅋ
내고향인디
내가 키워서 자바물라꼬 나뒀는디
님이 몽땅 자바무삣능교???ㅠㅠ
요즘 나이많은분들만 살아서 쫌 그렇죠?
저도 일년에 한번밖에 찾지못하네요 벌초때...ㅠㅠ
조은 추억맹그셨다니 다행임돠...^^*
정말 좋은곳 입니다... 낚시가 아니더라도 .. 한번쯤 돌아 볼만한 .. 그리고 나즈막한 산길을 겉고 싶은 그런곳이죠...
저도 강원도에서 쉬고플떈 가끔씩 찾아가곤 하는곳 입니다..
선착장에서 통발에 들어있는 문어한마리 꺼내먹는 재미도있고...
다음주에나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잘보고갑니다.
그래도 우도 민박집 따둣한 밥한공기가 생각 나겠죠....!
오늘도 너울바람이 심하게 부는 군요..ㅠ.ㅠ
가두리 낚시가 활성화 되기전에 떼를 써서 몇번 올라본 양식장의 떼뚝하니 나무를 딛고
큼지막한 전갱이 낚시에 열을 올렸던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가까운 어느곳에서나 생활낚시라는 이름으로 다가온 탓에
통영쪽을 몇번 찾게 되었습니다.
초봄에는 중화에서 배를 타고 노대도쪽을 가보았고
이번 며칠전에는 달아공원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곳을 다녀왔는데
뚝 떨어진 수온탓에 낱마리의 어설픈 조과로 헛웃음만 남겨놓고 돌아왔습지요....-_-
젊은 꾼 두엇이 애깅낚시를 하여 갑오징어 수십마리를 낚은 것을 부러워한 날이었습니다.
어설픈 애깅이라도 몇개 가지고 오지 않은 것이 후회되었고
전갱이용 루어가 있다는 것도 생각을 못했으니
아직도 낚시는 복잡하기만 합니다 ^^;;
낚시 여행이란 것이 떠날때의 맛이긴하지만..........요.
출조배를 이용하면... 갈수있고 자원도 풍부한 편입니다^^
조용하게 낚시하기 그만 이죠^^
이바람이 자고나면 .. 날씨가 많이추워질듯 합니다
건강 조심 하세요~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가끔 누군가에게 글,사진 잘보고 있습니다 라고 듣고나면 ... 아 .. 그래도 내글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사진기들고.. 바다로 가는가 봅니다^^;;
이제 추운겨울인데... 건강조심 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