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낚시 전문가 - 더블테일님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
10월5,6일 양일간 연화도일대에서 조촐하게 에깅번출이 있었습니다.
참석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어슬픈 낚시꾼 테일때문에... 고생이 많았죠?
조황이 좋지못하여... 돌아오는 길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음료수 찬조하신..나그네1님, 열정에 고개 숙이게 한 어르신 짱아찌님,새벽에 약속을 지키기위해 달려오신 부시리인생님
헛챔질,웅님과 일행분
안전운항과 편리를 제공하신 새바다피싱 백선장님!
불게물든 바다만큼 가슴에 좋은추억 간직하게 해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연화우도에서.... 붉게 물들어가던 바다!
열심히들 흔들었는데.... 노력만큼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ㅜ.ㅠ;;
바다는 그래서 알수가 없나 봅니다.
무늬오징어와 삼치로 간단하게 뒷풀이
사랑하는 동생들 ... 도와준다고 고생많았다~
이번 에깅동출에 최대어를 잡은 파자마맨
철수길 언제나 아쉬움과부족함 ... 건방지게 호언장담했는데...
다시 복수의 칼을 갈게 하였다
돌아오는 길 중국집에서...
부끄러운 흔적만을 남긴채
이제 긴 한숨을 쉬어야 하는지 모른다.
-더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