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풀린 여행으로 대마도 낚시를 가려고 하는 분들이  

제법 있으신 거 같습니다

그래서 낚시지식인 내에 제 칼럼에 간단히 올렸습니다

* 그 내용은 세부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혀 모르는 분들에게는

  최소한의 도움은 됩니다

  업체지도는 코로나 이전 것이고 비교하자고 올린 겁니다

  내용은 신형정보이고 이전 지도는 참고만 하십시요

* 제가 이런 글 올리는 거는 단순한 정보교환이며 제 사익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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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도에.. 고기 많습니다 30센티 정도는 잡어죠 코로나 안식년 3년이 컸습니다

  물론 조만간에 또 씨가 마르겠지만요..

* 업체는 아소만 근처(이즈하라항) 와 히타카츠항 2군데로 크게 나뉩니다

  최근에는 가까운 히타카츠로 입국해서 아소만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동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차로 1시간 넘게 걸리죠
  물론 배로 이즈하라 항 까지 배로 가는 시간보다는 30분정도 빠르죠

* 아소만 근처 업체들은 주로 한국을 바라보는 아소만 입구와 남동쪽 깊은
  바다를 갑니다

  남동쪽은 수심이 깊고 변수가 많아 낚시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쪽은 선상을 많이 하는데 선상비는 따로 받습니다

  지금은 배편당 30만원입니다

* 경비는 3박4일 90만원으로 이전 65만원에서 많이 인상되었구요

  개인경비까지 하면 150만원 이상 생각 하는게 좋겠네요

  (부산-대마도 배삯(인상), 현지 밑밥값(인상), 용품... )

  대충 계산해도 코로나 이전보다 거의 배로 올랐다 보시면 됩니다

* 히타카츠 항 근처에 큰 업체로 빅마마 와 아주관광, 히타카츠 민숙이
  있었는데 지금은 안합니다 

  트래킹피싱 이라고 있는데 여기는 차타고 근처가서 도보만 합니다

  네이버에 치면 나오구요 낚시지게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경비는 좀 저렴하구요(배를 안타니..)

  근처 다른업체는 가신 분들이 여기 댓글에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히노끼민숙이라고 있었는데.. 주로 돌돔조우들 대상이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강사장님인가.. 영업한다고 칼럼 댓글에 글을 주셨어요..

* 고기 살려 두는 방법은..

  대부분의 민숙집이 바다근처라서 살림망을 이용합니다

  조명철프로가 하는 아소만리조트만 육지물칸을 여러개 이용합니다

  큰 살림망을 개인이 가져가는 것도 방법인데..

  큰 항구에 개인이 달아 놓으면 밤에 누군가 가져가는 경우도 있어서
  한적한 곳 추천합니다(보통은 안가져 갑니다만.. 냉동창고회사나 
  큰 항구 배대는 곳 등 인적이 많는 곳은 피하세요)

* 대마도 낚시 험합니다...

 고기 제대로 맞이 하려면 새벽과 저녁에 해질 때 까지 무조건 해야 하는데

 대부분 도보로 이동하고 철퍽거리며 낮은 빨래판 지역을 통과하고

 밀물 맞이하면서 파도 맞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타고 갯바위 내리면 편한데 아침먹고 8시에 나가서 해지기전 5시전에

 철수합니다 

 그러면 골든타임에 낚시 안하는 경우가 많아지죠.. 이점도 생각하시고

 준비하는게 좋구요

 (참고로 최근 허기자TV 에서 대마도 도보낚시 편-유튜브 방영중입니다)

* 경비 아끼려면..

  낚시대 대여해주는 곳 이용하든가,, 가실때 1.5호대 2개만 하고 조우분들과

  합의해서 낚시가방 1개로 이동해서(낚시인 배삯 1인분만 들게..) 가세요

  이를 알려주고 지원해주는 업소는 대부분 없다고 보심 되구요,
  사전에 전화로 충분히 알고 준비해서 출국장에서 다툼 안생기게 하세요~

* 고기 욕심 너무 내기보다는 즐기는 여행으로 하시죠..

  코로나 전 3년전에 도보권 임도가 거의 쇠사슬로 입도금지가 되었습니다

  한국인들이 너무 많이 잡아가고 쓰레기 투여, 특히 밑밥이 문제되어

  대마도 조례에 밑밥금지가 공식 합법화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관광객 입장에서 보는  시각이 있어 조금 나아졌지만..

  항구에서 나올때 개인별로 많은 박스를 쌓아 나오면 현지인들 좋아하지 않고

  또 이야기 나옵니다

  사진찍고 자랑할 만한 사이즈만 택해 간출하게 나오는 거 어떨까요?

  현지에서도 30이하는 캐치 앤 릴리즈.. 필요합니다

* 밑밥값도 많이 올랐습니다

  아마도 코로나 기간 손실을 만회해야 하고 실제 일본에서 오는 물류비용도 

  올랐다 합니다

  전에 개당 8천원 -> 1.5만원 하구요 크기는 한국것에 약 1.8배 정도 됩니다

  대략 크릴3개에 파우더 3개, 미끼 2종 + 알파 정도하니까 하루에 10만원 가까이
  드네요

* 현지 낚시점에는 다양한 상품이 많지 않아서 한국에서 준비하세요..

  현지에도 소품들은 많지만 찌낚시용, 돌돔용은 다양하지 않구요

  조우간에도 빌리기가 어렵죠..

  예로.. 목줄 타지 않아서 2.5~4호 목줄 꼭 필요합니다

* 도보낚시는 

  야밤에 낮은 수심의 빨래판 해안을 걷다보면 다치는 경우도 있고 물 건너가는 곳도

  많습니다

  장비도 최소화하고 지게 꼭 필요합니다

  선상만 하면 몰라도 배타고 한국식으로 한다면 조과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새벽 1시~5시 썰물 도보낚시 도전해 보세요
  (물론 업체가 안가려 할 겁니다만.. 사전에 알아 보세요)

* 히타카츠에는 낚시민숙이 아니라도 일반민숙에서 일본식 식사하고 

  차 빌려 다니면서 낚시하는 분도 제법 많습니다 

  하나의 장르로 생각해 보시구요..

  해안길로 다니다보면 바다가 보이는데 낚시하시려면 주로 북쪽으로 가시구요
  히타카츠 아래 동북쪽은 이상하게 고기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가시지 마시길..

적다보니 많이 적었네요

요즘은 인낚에 글 적는 분들이 거의 없어서 심심합니다..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재미를 만들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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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관련 Q&A는 제가 모르는 부분을 아시는 분이 공유차원에서 기재하시구요

부정적이거나 개인적 성향은 대부분의 분들이 힘들 수 있으니 기재 안했음 합니다

제 전번은 벼룩시장에 보시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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