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하게 생각했는데 최근 생각이 바뀐 일이 있어서 말씀드려봅니다. 제가 얼마전에 NFT의 1호대를 구매했습니다. 30년도 더 된 대이고 제원상의 무게는 138그람. 저도 캄피대님과 비슷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과거의 낚시대는 어떨지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이런 1호대가 더 나을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생각이 바뀐게 어떤 거냐면 제가 가지고 있는 인텐샤 1.5 50대랑 낚시대를 접은 상태로 들어보니까 당연하지만 무게감이 너무 차이가 나고(1.5호대 218그람) 가마가츠의 오만한 방식이야 라고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똑같은 릴을 꼽은 상태로 릴을 펴본 순간. 둘 중에 뭐가 더 무거운지 모르겠는겁니다. 모멘트라고 표현을 하시던데 무게 중심이 달라서 53. 50의 차이는 있지만 약 80그람의 무게로는 펴는 순간 진짜 모르겠어요 뭐가 더 무거운지를. 그래서 바꾼 생각이 물리적인 무게는 무겁게 만들어서 대를 튼튼하게 만들고, 측정값으로 표현되지 않는 설계를 통해 사람이 덜 무겁게 느끼는 방향을 선택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저는 g5 1.5호 보다 NFT가 더 궁금한 상황입니다. 제가 지식인에도 남겼지만 저는 이게 버틸 수 있느냐가 궁금하고. 낚시의 짜릿함을 더 줄거라고 믿고 있거든요. 걸면 강제집행에 가깝게 끌어내는게 제가 추구하는 바도 아니고, 큰 고기보다 순간의 짜릿함이 낚시라고 생각해서요... 그런데 결론적으로는 가마가츠의 방식이 잘못되었는지는 잘 모르게 되었어요. 무조건 잡아내게 튼튼하게 하지만 무겁게 느껴지지 않게... 가 추구 방향이라고 보면 순전히 무게만으로 판단하는게 안맞을 수도 있겠다 싶어졌습니다.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여름엔루어
사람마다 다 감각과 경험이 다 다른게 이 경험낚시의 장단점이라 봅니다
일단 무게가 무겁고 아니고 보다는
당장 결합해서 들었을때는 발란스를 생각하기도 하지만
하루내내 들고 움직였을때 오는 몸에 무리나 어깨와 팔꿈치 절림은
또 다른 세상입니다
물론 조황이 좋으면 또 아무런 문제가 되지 못하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저는 그래서 낚시만큼 장비 공부도 재밌어요. 혼자 상상하며 이건 이럴거야 트레이닝하는 느낌. 그런게 다 모여서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지금 생각은 가마가츠의 방향은 하루 내내 드는 물리적인건 포기. 그래야 비싸게 산 낚시대 부러진다고 클레임 안걸테니까. 대신. 덜 무겁게 느껴지게 해보자. 같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영상에 올리신 모멘트값 모멘트값이 뭔지 모르다가 옛날 낚시대와 비교하니까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아 이게 모멘트 값이 주는 차이이구나. 저는 사실 조황 엄청 좋은것도 바라지도 않아요. 배스 낚시 다니다가 한 날 스무마리 넘게 잡았더니 딱 재미없어지더라고요... 적당히 잡히고 적당히 놓치고 하는 정도가 좋아요. 변태죠 뭐.
맘에 들고 살려고 하면 너무비싸 못하는 사람들이 꼭 공부를하고 와서 이렇쿵 저러쿵 하든데 비싼거 알면서 꼭 갖고 싶은사람은 손해 보드라도 삽니다 저처럼 g5 2대 쓰고있고요 파는 사람 마음인걸 어떻하겠습니까 바싸도 본인이 만족 하면그걸로 된거지요 깨끗 하게만쓰고 중고로 팔때도 높은가격에 올려도 살사람은 다사지요 정말 갖고싶은데 비싸서 못사고 있거나 사고 써보니 맘에안드시거나 그리 보입니다 인낚에 올리며 금방 팔릴겁니다 저도 마스터모데2 구태mH 마장M 미장ㅍMH 쓰다 G5가 너무 갖고싶긴하고 비싸기도하고 스크류시트나 바트대 굵기나 투덜 투덜했죠 어린애처럼 결국은 마스터 모델 다 팔고 g5 2대를 구매했습니다 사용 해보니 기분탓 인지 모르게 정말 다르긴다르구나 하고 맘에 들고 잘사용중이고 지금 까지 사서팔고 반복 최고 상급 까지와서보니 사고팔고 지름신 같은게 싹 사라지더군요 내말을 마음 쓰지말고 살꺼면 사고 안살꺼면 지금 쓰는 로드 만족하면 쓰시라는겁니다 ㅎ 비싼이유가 다있겠지요 g5갖고있는 사람들 한대만 있는 분들은 별로 없을겁니다 기본 2대씩은 있지요 글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