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낚시연맹 울산지부 랭킹1전 및 신입선발전 결과.
지난 3월27일 경남 거제에서 2011 KPFA울산지부 랭킹1전 및 신입선발전이 있었습니다.
먼저 경기에 많은 도움을 주신 허영국 자문위원님, 김승태 내무부회장님, 김수택 경기부회장님,
박세현 홍보부회장님 감사드립니다.
이날 새벽에 도착하여 인근 식당에서 이른 아침식사를 하며 각조추첨을 하였습니다.
식사와 조추첨이 끝난 후 각자가 각개인의 취향대로 밑밥을 준비하고 포구에 모여 다함께 파이팅을 외칩니다.
경기는 예선4인1조 리그경기와 준결승 2인1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진출자 3명을 선발하여 결승전을 치렀습니다. 예선 및 준결승에서는 대상어가 모습을 보였지만 결승에서는 대상어인 감성돔이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준결승에서 대상어를 잡고 올라온 홍정현프로가 우승을 하였고 준우승은 김점동프로,
준준우승은 김용근프로가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경기 종료 후 일부 몰지각한 낚시인들이 버리고 간 부탄가스통 및 소주병, 라면봉지, 온갖 잡다한 쓰레기를
참석한 회원들이 모두 수거하는 모습을 보여서 아주 보기가 좋았습니다. 철수 후 인근 횟집에서 1위부터 10위까지
시상을 하고 예선전에 잡은 감성돔 회와 매운탕을 먹으면서 2011 KPFA울산지부 랭킹1전 및 신입선발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우승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