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소년 바다낚시대회를 다녀와서..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뉴스센터] 낚시대회 소식

전국청소년 바다낚시대회를 다녀와서..

레저가 1 1,268 2015.08.18 09:57
대회 취지는 좋았습니다.
근데 대회 진행면에서는 실망을 했습니다.
대회 소식을 듣고 애들한테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 접수를 하면서 낚시에 관한 문의를 햇습니다.
크릴을 사용하고 찌낚시를 하고..
1인 낚시대 하나,
고기는 애들이 잡는거에 한해서 인정한다고 했었고..
그래서 대회전날 애들이랑 바닷가에 가서 찌낚시 연습도 하고 갔었고
근데 대회장소에서 일반 낚시인들과 석여 장소가 좁은 상태에서 대회를 하는데 청개비 원투낚시를 여기저기서 던지고 제한된다던 낚시대 수도 통제를 못하고..
심지어 한팀에서는 원투낚시대 두대와 찌낚시대까지 ...
부모가 원투 케스팅하고 부모가 잡은 고기를 실적으로 인정하기 위해 사진 찍고 계측하고
이게 뭡니까?
이게 청소년 낚시대회 맞습니까?
애들은 가만히 아무것도 하는게 없고 어른들이 낚시하는게...
그리고 원투낚시까지 인정한다면 원투하는 팀끼리 한곳으로 몰아 낚시를 하게 했다면 찌낚시를 하는 팀이 불리하는 경우는 없었을텐데..
원투낚시 때문에 찌낚시는 거의 불가능 상태였고
어떻게 이게 공정한 대회이겠습니까?
여기 행사에 들떠 참가했던 애들에게 실망만 남겨주고..
그래서 대회에서 찌낚시대 두번 던저보고 포기
차라리 가족 낚시 대회를 진행하시지...
아마도 초등부에서 부모가 원투 낚시로 잡아준 양태가 일등으로 되었겠지요
도중에 포기하고 돌아와서 보진 못했지만..
낚시인의 한 사람으로 이렇게 불공정하게 치루는 대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애들한테 실망만 안겨주는 대회가..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1 댓글
부산바다 15-08-29 12:58 0  
레저가님의 상한 마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시금 고개숙여 사과 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공정한 대회를 만들것을 약속 드리며..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