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가 초등학교 입학하고부터 매년 참가했으니 벌써 3번째 참가가 되는군요~~^ ^
매년 대회 참가해서 느끼는것이지만, 정말 청소년 바다사랑낚시대회는 취지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일반 성인대회와는 다르게 순수한 취지 자체로 진행되다보니 경쟁심도 없어지고 참가한 학생들과 부모님들 모두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아 대회라기 보다는 행사에 가깝다는 느낌이 드는 정감가는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에도 딸아이와 참가하였는데 운좋게 딸아이가 초등부 1등을 해서 기쁨이 두배가 되었답니다. ^ ^
딸아이 역시 아빠랑 낚시도 하고 1등해서 좋아라하는 모습에 저 역시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답니다...
30도가 훨씬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준비,진행,마무리 하신 관계자분들께 정말 고생하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내년에도 당연히 참석할 계획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