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낚시 울산 본점이 주최하고 한국프로낚시연맹에서 주관하는 제2회 신신컵 왕중왕전 대회 울산지부 정충화 선수(만어낚시 필드테스터) 우승컵을 번쩍 들어 올렸습니다.
↑↑먼저 어려운 시기에도 선뜻 큰대회를 개최하여 주신 신신낚시본점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기회를 삼아 한국프로낚시연맹은 최선을 다해 선진낚시발전에 큰보답으로 이루어 내겠습니다.
한국프로낚시연맹 선수임원 여러분 무사히 잘 도착하셨는지요? 덕분에 취재 일정동안 행복했었습니다. 한국프로낚시연맹에서는 지난 12월 11~12일 1박 2일간 전남 거문도에서 신신낚시본점이 주최하고 한국프로낚시연맹이 주관하여 선수36명 임원10여명이 참석하여 한해를 마감하는 별들의 전쟁 왕중왕전이 힘차게 열렸습니다.
왕중왕전 대회란 이렇게 이루워 지고 있습니다. 이번대회 대상어 감성돔 25cm 이상 마릿수 상관없이 (무게)중량으로 순위를 정하기로 하고 전국에 각지부 예선전 그러니까 왕중왕 대회에서 챔피언 되기보다 더어렵다는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만 한자리에 모여 대회를 치루는 대회 입니다.
그야말로 전국에서 최고의 선수들만 모여 2010년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인만큼 선수들은 비장한 각오로 한치의 빈틈없이 준비하여 대회에 임하는 모습입니다.
11일 이른 새벽에 거문도 수협에서 제공해주신 수협 2층강당에서 전야제를 마치고 경기감독관 지시 아래 선수들은 조별로 나누어 예전을 치루었습니다.
첫날인 예선전에는 선수들마다 그동안 갈고 딱은 숨은 실력을 마음껏 보여줘 감독과 관계자 말을 빌리자면 감성돔이 쏟아져 나와 (강성돔 40cm 전후 40여수) 그야말로 불꽃티는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선수들은 라운드가 거듭되면서 업치락 뒤치락 순위가 역전이 되기도 하여 선수들은 한시도 긴장을 느출수가 없고 찌를 바라보는 눈빛이 광채가 나기도 합니다. 이날을 위해 일년을 기다려 온 만큼 빈틈없이 대회에 임하는 모습입니다.
박재홍 회장님을 비롯해 임원님이 선수 격려차 선수들을 둘러보는 과정에도 대상어인 감성돔이 포인트마다 폭팔적으로 입질이 이어져 낚싯대가 허리가 부러질 듯이 휘어져 힘차게 릴링하는 모습을 목격한 임원님들은
이번대회는 그야말로 후회없는 대회가 될것임에 임원들은 얼굴을 마주칠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맴돌아 떠날질 않습니다.
앗~~ 그런데 그런데 오후가 접어들면서 갑자기 불어오는 강풍에 임원들은 불길한 예감이 들게 합니다. 이 불길한 예감이 빗나갔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불길한 예감이 적중하여 이튼날인 준결승과 결승전은 기상악화로 인해 선수안전을 고려해 바람과 파도를 피해 (감성돔 포인트 아닌)안전한 포인트에 내려 경기에 임하다보니 선수들은 실력을 다보여주지 못해 대상어를 낚는 데 실패를 보았습니다
선수 임원 모두 안타까움과 큰 아쉬움이 남는 대회로 남고 말았습니다. 하여 예선전 성적으로 순위를 가리는데 만족을 해야만 했습니다.
예선전 순위를 살펴보니 순위결과 우승은 울산지부 정충화 선수(만어낚시 필드테스터)가 전국에서 내로라 하는 선수들을 모두 따돌리고 우승컵을 번쩍 들어올려 큰 영광을 가슴에 담았습니다.
대회 결과
우 승 : 울산지부 정충화 선수 상금 7,000,000원과 대형 트로피
준 우 승 : 총청지부 최은식 선수 상금 2,000,000원과 대형 트로피
준준우승 : 경남지부 이철수 선수 상금 1,000,000원과 대형 트로피.
제2회 신신컵 왕중왕에서 입상하신 선수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가문에 영광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