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피싱]주말...감성돔 출조기~[낼04시/13시 정상출조]
안녕하세요?
항상 즐겁고 안전한 출조를 지향하는 통영호호피싱입니다.
정신없이 바빴지만...
저조한 조황으로 맘 고생이 더 힘든 주말이 지났습니다.
핑계를 대자면...
가는곳마다 수온도 주의보 전보다 떨어져있고...
그러다보니 곳곳에 청물끼가 보이고...
바람도 터지고...
너울끼도 있고...
뭐... 대충 이랬습니다.
주말 중 최고의 조건은 역시나 오늘 마지막 철수때더라는...
이그...꼭 집에 갈때되면 모든게 다 좋아지고...쩝.
주말 동안 많은 조사님들께서 호호호를 이용해서
연화도. 초도. 좌사리쪽으로 출조를 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꾸벅
새벽 출조 후 아침 공기를 가르며 입항
전날보다 더 좋은 기상을 보일것 같던 토요일의 일출.
하지만, 오후엔 서.북서풍이 핑핑~
오후 바람이 예상됐기에 바람 등지는 곳으로 하선하셨지만,
넘실 넘실 술렁이는 너울이 다소 피곤한 낚시를 예상캐했습니다.
바람은 서.북서...너울은 남.남서...젠장...
토요일은 오전까진 말그대로 화장한 봄날~
야영 조사님은 좌사리로~ 바람이 살랑 살랑~
단디하시고예~
참돔도 하셔야 되고... 감시도 하고 싶고...^^
조금때이다 보니 좌사리쪽도 전체적으로 조류 소통은 별반...
반찬단지쪽...
좌사리 철수가 있어 멍때리고 있다 보니 초도쪽 조사님들이 궁금합니다.
" * * 씨~ 할만 합니꺼? "
" ...아니예... "
" * * 씨~ 한마리 했어예? "
" ...아니예... "
흠...
그래...가보자...가서...다 옮기자...좌사리로...ㅋㅋ 하는 순간...
초도에 계시던 ㅁㅅ씨에게서 요런 문자가...
내 이럴줄 알았다...이럴줄...
퍼떡 가께예~
좌사리. 초도 할것 없이 며칠전 어선 전복 사고로 인한
실종자분들의 수색 작업으로 분주합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초도에서 초도로 포인트 이동하신 조사님...
초도에서 좌사리로 포인트 이동하신 조사님...
아...이리 옮기 댕기모 고기 안되던데...하면서도
'병'입니다. ㅋㅋ
" ㅎㄹ씨~ 단디해보이소~ "
오후로 접어들면서 서풍이 탱탱 부는 관계로
좌사리로 이동하셨던 조사님들 다시 동쪽 포인트로 대거 이동...
에라이...오늘 다 틀맀다...쩝.
결국, 토욜은 4짜 포함 3마리 하고 계셨던 야영팀만 빼고
좌사리. 초도 전원 빈손이셨습니다.
두어 포인트에서 터지거나 벗겨진게 있긴 했지만,
몰황이나 마찬가지...쩝.
뭐라 드릴 말씀이...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꾸벅
속이 썩어서 몬 묵는 쏘주도 한방울 털어 넣었습니다.
뭐시 이리 안되노? 통영은...ㄴㄱㅁ...
쏘주 한잔에 벌~겋게 토끼눈되서 나오니
나드리 행님이 여행사를 차리셨나??? 봅니다.ㅋㅋㅋ
아마도 계열사인 듯...^^
그리고, 오늘 일요일 아침...
새벽 출조. 종일 출조...전원 연화도로 모셨습니다.
참! 단체 야영 조사님들은 초도로~
어제 3마리 하셨던 야영 조사님들 모시고 종일반 출조를 위해 입항.
큰놈은 47cm...잔챙이들은 3짜...
그래도 참 고마운 감성돔입니다. -,.-
잠시 쉴 겨를도 없이 종일반 조사님들과 야영 조사님들 모시고 출항.
하릴없이 빈둥거리는 ㅁㄱ를 낚아서 델꼬 갑니다.ㅎ
" ㅁㄱ야~ 심심한데 신발짝 왕사미 낚아 볼래? "
" 예...에? 진짜예? "
"그래~임마~ 퍽퍽 한다니까~ "
" 콜~~ "
ㅋㅋ 감시보다 니가 더 낚기 쉽다.ㅋㅋㅋ
조사님들 전원 포인트 하선 하시고...
주린 배를 채우러 연화도에 들러서 볼락 매운탕을 시켰더니...
볼락은 젓볼락이고 대신 우럭이 대짜로...
그리고, 참 관광객용스런 반찬들...
이건 아닌데...누굴 서울서 온 관광객으로 아나??? 쩝...
우럭 매운탕 두 그릇을 거금 3만원을 주고 배 터지게 먹고(-,.-)
당일반 조사님들 철수때까지 낚여서 온 ㅁㄱ 털털이 함 시켜 줍니다.
" ㅁㄱ야~ 채비 다 했으모 내라봐라~ "
" 예~ "
" 참고로 수심 45미터다~ "
" 예~ "
" ㅁㄱ야~ 요게 아인갑다. 올리봐라~ 참고로 수심 45미터다~ "
" @@ ㄴㄱㅁ... "
맞은편에 어선과 갈치배에서는 전동릴로 좌르르르륵~
올리고 내리고 하는데...
우리의 ㅁㄱ는 수도 없이 릴을 감았다 풀었다...ㅋㅋㅋ
아이고~ 배야~~ㅋㅋ
수심 100미터가 없었던게 한이다~ ㅋㅋㅋ
결국 ㅁㄱ는 볼락 몇마리 하더니 수심 50미터에서 탈참 한마리를...
아하하하하하하하~
시간 맞춰 당일반 조사님들 철수...
김사장님의 4짜 감성돔...
머구리배만 아녔어도 두어마리 더 하셨을건데...
수고하셨습니다~
연화도 감성돔 때깔이 참 곱습니다~^^
새로 산 갑옷을 입은 듯 깨~끗합니다.
45cm
ㅈㄷ씨의 감성돔...
오전에 지나면서 살림망이 떠 있길래 기대했었는데...
제대로 한방 걸었던 놈은 발앞으로 파고 들어서 터자뿌고...
아쉽게도 요넘만 들고 오셨네요.
" 슨장님~ 고기 안가꼬 갈거니까 필요한 분 드리시지예? "
" ㅁㄱ! 니 고기 가꼬 갈래 ??? "
" 코~~오~~올~~ "
에라이...자존심도 엄는 넘...ㅋㅋㅋ
좌사리 다녀 온 조사님도 안가꼬 가신다꼬...
" ㅅㅇ행님~ 가꼬 가실래예? 정빈이가 알낀데??? ㅋ "
" 코~~오~~올~~ "
뭐...이분도 자존심이고 뭐고....으이그...ㅋㅋ
ㅁㄱ가 수심 45미터에서 잡은 볼락...
내일 일어나모 손목이 니 손목이 아이끼다~ㅋㅋㅋ
종일반 조사님들 철수길...
참돔 치러 비석여에 하선하셨던 ㅅㅅ씨는
주구장창 조류가 날물로만 가는 바람에 허탈...@@
미세먼지일것 같은...
관광객들도 우럭 매운탕(^^) 먹고 다들 고~홈 하시고
조용한 연화도 출렁다리...
주중엔 쫌 힘내서 몇마리 내어주면 조케따~~
연화도야~^^
2박 야영하신 부산 사모님의 볼락 왕창 메세지~^^
사모님은 죽으나 사나 볼락만...
남자 두분은 나날이 다크써클만...ㅋㅋㅋ
1.2.3.4.5.....맻마린지??? 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말 동안 저조한 조황에도 모두들 웃음으로 마무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약속드립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꾸벅
호호호는 내일 새벽 04시 / 오후 1시
연화도.초도.욕지본섬쪽으로 정상출조 하겠습니다.
요즘 하루 하루가 참 힘든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호호는 조사님들과 힘을 합쳐
감성돔 얼굴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씨미 해보겠습니다.ㅎ
잡어의 성화에 대비해서
옥수수. 민물새우. 경단. 게미끼 등...
잡어 대체미끼를 개인별로 준비를 해오시기 바랍니다.
(옥수수는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지만 캔하나 사오시면 더 좋습니다.)
호호호는 성원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에
계속해서 열심히 댕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문의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