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강한 북동풍이 불어 낚시에 애를 먹었던 하루였습니다. 최대한 바람 등지는 포인트로 하선은 해드렸지만 돌아치는 바람에 다들 너무나 고생이 많으셨네요. 그래도 이런 바람과 너울속에서도 다소 포인트 편차는 있었지만 마릿수 조황부터 5짜에 가까운 씨알급들까지 여러 포인트에서 조황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내려간 수온도 천천히 자리를 잡아가면서 본격적인 대물 시즌이 왔음을 알리는듯 확연히 좋아진 씨알들이 올라와 주네요. 내일부터 기상이 조금은 양호해질듯 합니다. 출조계획 있으신분 들은 서둘러 예약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