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피싱]주말.월욜..대부분 빈손 와중에 4짜들~
안녕하세요?
항상 즐겁고 안전한 출조를 지향하는 통영호호피싱입니다.
역대급 추위를 보였던 기나긴 겨울도 이젠 끝나가려나 봅니다.
한낮 낚시복을 벗어야할 정도의 따뜻해진 기온 그리고,
벌써 홍매화가 핀 곳도 있다하니 바야흐로 봄인 듯 합니다.
환절기...꽃샘추위도 남아 있으니 다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까지 출조를 하고 나면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진 비바람 등...기상이 불순하겠습니다.

사방에서 불어대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수.목 이틀 정도는 푹~쉬어야 하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에 이어 어제까지 이어진 출조길...
이것저것 마무리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사진들 정리하고 나니
또 이시간이네요.
매번 조황 좀 일찍 올려야지 하면서도
선장은 뭐가 그리 바쁜지요.^^
여튼, 어제 출조부터 역순으로 토요일까지의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어제 아침... 초도에서 바라 본 일출
어제는...
택도 없이 선장이 세상 모르고 늦잠을 자는 바람에
출조 시간이 30분이나 늦어 졌습니다. -,.-
OTL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 전합니다.@@
어제는 연화도로 갈까? 하다가 초도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촉이 쌔~하게 오기에...ㅎ
차분한 초도의 아침
아~무도 없는 내.외초도에 최근 고기 나온 곳 골라 골라
12분의 조사님들을 띄엄 띄엄 모셔 드리고...
선장이 원하는대로 하선이 가능하니 어찌나 맘이 편한지요.ㅎ
처음 내리신 포인트 보다 더 나은 포인트가 비어 있으면
퍼떡 옮겨드리기도 하고...
참 맘편한 아침 출조길이 였습니다.
늦잠때문에 죄송하긴 했지만요.^^
솔직히 오늘은 최소한 씨알 좋은 감성돔 너댓마리 정도는 기대했었습니다.ㅎ
근데 ㅈㅎ이가 보내 온 문자 메세지...ㅋㅋ
찹찹데쓰...-,.- 이기 아인데...???
그자리서 두마리 잡은 ㅁㄱ가 억수로 놀리낀데...
우짜노??? ㅋ
맞바람에 욕봤데이~
오후로 갈 수록 기상도 좋아보여서 조사님들 하선 후
항으로 돌아 와서
기름도 채워 넣고 밀린 개인 용무도 좀 보고...
오후 3시 철수 시간에 맞춰 다시 초도로 향합니다.
아뿔싸...
한동안 안보였던 석조망 배가 초도쪽에서 오고 있네요.
설마...
내초도에 하선 하신 ㅈㅊ씨의 전화...
" 선장님~ 3시 철수지예? "
" 예~ 한마리 했습니꺼? "
" 뻥치기 배들이 코앞에서 다 휘젖고 갔습니다.
그것도 두번씩이나예...
그이후로 생명체가 없네예... "
" 아... "
' 너거는 놀러 오는거고 우리는 생업이다 '
맨날 듣는 얘기니 새롭지도 않고
별로 공감도 되지 않는 말...
근데 정말 궁금한거 하나는...
갯바위 코 앞에서 휘젖고 있을때
물끄러미 쳐다만 보는 조사님들을 자기들도 볼텐데,
과연 그럴때 저 사람들은
쪼매 미안한 마음은 안들까? 라는...
쩝
(보고 있을 수 밖에 없는 바다라는 특수한 환경이 아닌 육지였으면
어떤일들이 벌어질지...-- )
일요일엔 오후 수온이 13.2℃까지 찍히더니
어제는 12~13℃를 왔다갔다...
갯바위 하선 후 30여분만에 발앞에서 한방 받아서
우째 해보지도 못하고 한방 터뜨린 ㅅㅇ씨만 빼고
전원 빈손...아놔...
바람 좀 닿더라도 고기 나오는 자리니까
해보시라고 했는데...@@
전원 몰빵인줄 알았는데...
구사일생으로 ㄱㅇ씨가 빵좋은 4짜 감성돔 한마리 건져 오셨습니다.
아침에 외초도로 모셨다가 내초도 맘에 드는 자리가 비어있길래
바로 옮겨 드렸었는데
기어코 거기서 한마리 하셨다는...^^
참 다행.
사이즈는 44.5cm인데 빵은 5짜 못지 않습니다.캬~
그래도 튼실한 놈 확인은 했네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꾸벅
일요일... 샛바람이 제법 불었던 좌사리의 새벽.
새벽 출조해서 조사님들 연화도로 모셔 드리고
나드리호 좌사리 밤뽈 조사님들 철수...도와 드리고...
나드리호는 호호호 야영 조사님들 철수...도와주시고...
서로 협조하니 두번 걸음 하지 않고 좋습니다.^^
연화도에 하선 하신 ㅅㅇ햄의 카톡...OTL...
감시 사진인줄 알고 열어봤는데...
부끄럽습니다.--
낚시인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청소 다하고 오셨습니다.
고맙기도...죄송하기도...
고생했다고 용왕님께서 큼지막~한 넘 한마리 주신것 같습니다.^^
천날만날 빵이 일상화되어 있던 ㅁㄱ...의 카톡^^
" 행님~ 한마리 했어예~ "
" 누가? 니가? 참내...이기 어데서 선장을 낚을라꼬... "
" 에헤~ 사진 보내주까요? "
" 만약 뻥이모 니는 부위 안가리고 한대 맞는다? "
" 진짜모 한대 맞십니더. ㅋㅋㅋ "
이랬는데...헐...진짭니다.@@
고기 잡았다는데 이 찜찜한 기분은 뭐지? ㅋㅋ
한마리 잡고 신났나 봅니다.
뜰채질 사진도 박고...ㅋ
눈이 있긴 있는데 니는 우짜다가 ㅁㄱ한테 걸맀노? ㅋㅋ
근데...
" 한마리 잡았으모 퍼떡 밑밥 더 넣고 낚시 안하고
뭐하는기고?
사진 찍다가 날새것다.
니가 이래서 안되는기다...이래서... "
ㅁㄱ는 고기 잡고도 쿠사리 묵고 나서
한마리 더 추가하고 한방 터자뭇답니다.
어머님 생신이라 꼭 한마리 해야 된다던 ㅅㅇ햄...
갯바위 청소 잘했다고 드뎌 용왕님께서
한마리 하사 하셨습니다. ㅋ
5짜 5짜 노래미를 부르시더니 ㅋㅋ
아까비 5짭니더.^^(49cm)
촤~~~
정빈아~ 봤나? 아빠 사롸있제?
(고정간첩임??? ㅋㅋ)
어머님.누나.정빈이...모두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다고
판때기 계측도 안하고 토사이 놔 뿟습니다.ㅎㅎ
정빈이 혼자 저거 한마리 다 무낀데...ㅋ
욕지 본섬쪽 종일 낚시 철수...
요즘은 오후 날씨가 기가 막힙니다.
욕지쪽도 그렇고 초도쪽도 그렇고 연화도도 그렇고...
수온은 13℃를 넘나들 정도로 쫌 올랐는데
왠지 가는곳마다 청물끼가 돕니다.
야영한번 해 보고 싶은데...그림의 떡이라 아뢰오~^^
종일낚시는 욕지 본섬. 내.외초도. 연화도...
골고루 철수가 이뤄지고...
휴~ 이제 다 돌았다~ 집에 가즈아~~^^
이렇게 평화로운 부뉘기를 어찌 할꼬?
오늘 하루 무사히 잘 마치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데이~~
빵조사 ㅁㄱ의 큼지막한 4짜 감성돔 두마리~
니가 더 조타~ ㅋㅋ
한마리 터지지만 않았어도...으이그...
꼬랑지도 두툼~하고 때깔도 쥑입니다.ㅎ
왕시마(ㅋ)가 빠지면 서운해서 다시 한컷~
47cm 45cm
ㅁㄱ인생에 이런일이 또 올 수 있을지???
다~ 선장 잘 만난 덕인줄 알아라~ ㅋㅋ
아따~ 고놈 참 예삐네~^^
ㅁㄱ가 두마리 했다는 첩보가 새 나가는 바람에...
강쉐프는 벌써 준비 끄~~읏~~
아하하하하~
ㅁㄱ 지베 가꼬 간다카디만 다 틀릿네~~ㅋㅋㅋ
ㅂㅇ씨가 잡은 3짜와 빠삐용 쵐돔은 찬밥 신세를 면치 몬하고...ㅎ
친구들에게 본인 조과라고 뻥칠 요량으로
ㅁㄱ 감성돔 옆에서 찰카닥~ ㅋㅋㅋ
45 한마리는 옆에서 빵친 ㅈㅎ이 주고(차칸 ㅁㄱ ㅎ)
47 한마리는 강쉐프의 손에서 예술로 승화~^^
선장은 회만 먹어도 맛만 좋그만...
쐬주 안마시고 회만 묵는다꼬 눈치구디...@@
집사람이 던져 주고 간 계란말이...
쐬주 묵는 너거는 손도 대지 마랏!!! ㅋ
일욜은 많은 조사님들께서 빈손 철수 하시고...
연화도에 하선 하신 ㅅㅎ씨는 딱 한번 받은 입질
처박는 바람에 고마 허공에 날리뿌고...아까비..
일요일 하루,
조황도 부진한데 찾아주신 많은 조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토요일...좋은 기상속에 새벽반 출동~
ㅁㅅ씨...오늘은 꼭 한마리 하셨으모 조캤는데...^^
오늘 다들 어복 만땅이시길~~
평화로운 내만 분위기.
종일반 출조 후...
내초도에서 욕지 본섬으로 포인트 이동도 하고...
강사 투입해서 뽀인트 특강도 있었고...^^
양판그미 기둥바위 일대...
주말이라 그나마 조사님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날씨는 좋았지만, 오전까진 바람이 제법...
참 열심히 하시는 ㅂㅈ씨의 카톡.
특강 수강도 했지만 감시는 없더라는...@@
좀 큰놈은 빠삐용...잔챙이는 자연산.^^
빠삐용은 언제까지 돌아 댕길지...
오후 야영 조사님들 출조...덥습니다.
장판
강쉐프는 우찌 됐으까?
전화 통화때 물이 거의 안가더라는데...
뭘해도 어리바리한 ㅁㄱ...아이고 불안해라~
반대로 아주 안정적인 자세의 강쉐프.ㅋ
ㅁㄱ 오빠야는 사람은 참 조아~
근데 사람 조은거 빼고는 볼기 없어~
라던 명주군의 말이 떠 오르는군하~ㅋㅋ

토욜...대부분의 종일 조사님들 빈손이셨으나...
통영 조사님 ㅊㅎ씨의 초도産 4짜 감성돔~
" ㅊㅎ씨~ 한마리 하셨어예? "
끄덕 끄덕~
' 앗싸~ 몰황은 아니구나~ ' -,.-
" 이놈 한마리 하고 세방이나 터잤습니더. 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