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피싱]감사의 마음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통영호호피싱입니다.
긴 시간이 지나고 이제서야 인사를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에 모두들 평안 하셨는지요?
올해는 유난히도 더운 날씨때문에
너나 할것없이 모두 고생이였던것 같습니다.
대부분 알고 계시겠지만,
황망하게 다가온 이별을 마주하고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직도 아픈 마음은 그대로이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밀려 오는 슬픔에 힘들긴 하지만...
그대도 힘내서 다시 시작해 보려 합니다.
그리고, 많은 조사님들과 주위 선장님들의 위로가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던 시간들...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또한,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지면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더운 여름...
모두들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꾸벅
엊그제부터 불어오는 샛바람 덕분에
이젠 많이 시원해졌고
가을이 머지 않았음을 알리 듯 하늘도 높아만 보입니다.
호호호는 내일 새벽부터 정상 출조하도록 하겠습니다.
호호호는 찾아주신 조사님들께서
대상어종의 손맛을 보실 수 있도록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