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감성돔 조황
안녕하세요,
추자 피싱스토리 입니다^^
오늘은 북서풍이(7~11m)로 불었습니다.
새벽에 전자찌를 사용해 연타 입질로 감성돔 두 수를 낚고
날이 밝아오자 세팅을 다시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낚시대를 드리우자마자 다시 입질이와 챔질하니,
묵직한 느낌이 들면서 낚시대가 사정없이 휘더니 "팅~"하고 터져버렸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다시 세팅을 한 다음 숨고르기를 하고서는 찌를 던지니
채비정렬과 동시에 입질이 와 힘겨루기 하는 도중에 이번엔 원줄이 터져버리더군요.
그 이후론 입질이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엔 요근래 보기드문 감성돔 마릿수 조과를 만날 수 있었는데
터트리는 바람에 굿~조과를 놓친 것 같습니다.
다음 번엔 좋은 찬스를 놓치지 않도록 채비와 실력을 더욱 단단히 준비해야겠습니다.
다른 포인트 조사님께서는 감성돔 두 수를 낚은 후 여객선 휴항때문에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철수를 서둘러야 했습니다.
날씨도 도와주지 않는데 여객선마저.....
이번주 목,금에도 풍랑주의보가 예상된다고 하니 정말 기운빠질 노릇입니다... --;
아무리 올 겨울 날씨가 삼한사온이라지만 주말마다 주의보라니....
다시 추위가 온다니 감기 조심하세요 ^^
추자피싱스토리 대표 윤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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