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항 양포 방파제낚시입니다.
이제 올 한해를 마감하는 해도 저물고 칠흑같은 밤입니다.
오늘은 북동풍과 밀려드는 파도로 낚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따라서 이렇다 할 조황도 없이 새해를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여러가지 소회가 있기 마련이지만 생략하렵니다.
한해동안 제 나름대로 열심히 생활했다고 자부하면서 만족하려 합니다.
연간 저와 인연을 맺은 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새해에도 변함없이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은 간절한 소망입니다.
더불어 늘 지켜 보아주시는 " 인낚 " 회원님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새해 새로운 가슴으로 만나기를 기대하면서 가계 문을 닫습니다.
편히 쉬시고 좋은 꿈 꾸세요. 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
양포 방파제낚시 ; 054~276~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