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토요일) 실리도 그리고 구산면 바닷가
오후 5시30분경 원전항에 도착을 합니다.
토요일 이래서 인지 이미 방파제와 주차장은 포화상태.
선상콘도는 씨알급 갈치가 올라온다는 소문 때문인지
콘도에 올라가기가 4~50년전 명절날 고향길 가는 열차 자리잡기보다 더 힘듭니다^^
이젠 선상콘도 예약도 미리 받지 않습니다.
당일날 오전에만 받습니다..왜냐면 단체손님을 우선 할려다보니 그런모양입니다.
그래도 콘도와 선상 배낚시에서만 씨알급 갈치가 나오는걸 어떡합니까..ㅠㅠ
그런데 처음으로 그저께 콘도가 아닌 선상 배낚시를 해봤는데
콘도는 요금이 1인당 2만원.. 배낚시는 5만원.. 가격차이 때문에 망설여 지지만
사실 따져보면 그렇지도 않더군요.
콘도와 배낚시..승선료 2만원..그러면 배낚시가 3만원 비싸게 느껴지지만
갈치회무침(1회)..라면..커피와 음료 간단한 술한잔의 좌석..무한제공~
손님의 요청과 선장의 판단에 의해서 수시 포인트이동~..넓고 편안한 자리..이렇게 보면
꼭같은 조과라고 볼때 결코 낚싯배가 비싸게는 느껴지지 않더군요.
각설하고~^^
오랫만에 실리도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분 들께서 뽈락과 감성돔을 노리고 계십니다.
간단한 요기를 끝내고 뽈락채비를 담궈 봅니다..
그런데 왠 아가야 전갱어들이 그렇게 많은지..그넘들 성화에 혼줄이 나고
결국 오후 9시경 철수를 하여 자리 이동을 했는데
세시간 동안 총 조과는... 뽈락 15급 두마리.. 두지급 갈치 한마리
(갈치는 간혹 보여도 무거운 채비에는 아예~... 1.5g 지그로 겨우 한마리..ㅠㅠ)
아가야 전갱어와 귀한 고도리 한마리..합이 서른마리정도
전갱어는 장어국 처름 국을 끓여먹어니 넘 구수해서 국거리로 담았습니다^^
참고로 실리도 방파제에서 20~30급 감성돔이 낫마리로 얼굴은 보여주더군요~
(다른분이 올리시는걸 확인=세시간동안 세마리)
*주민분께 원전항 제일 우측 양식장 안에서는 전마선으로 제법 감성돔이 나온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요것도 참고만 하세요~^^
그런데 주말과 공휴일 전날은 실리도 낚시는 포기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바로 발앞 선상콘도의 너무 밝은 갈치 집어등과 콘도에 승선하신 많은 분들의 소음때문에
고기의 경계심이 너무 강해져서인지 입질이 너무 약았습니다.
어차피 뽈락을 볼려고 나왔으니
조금 조용한곳을 찾기로 하고 구복쪽으로 향했는데
가로등 아래에서 몇분이 낚시를 하십니다 보니..
제법 썰어 먹을만한 사이즈의 학꽁치를 마릿수로 잡아두셨습니다.
구미가 동합니다^^
뽈락 4호바늘로 급조한 학꽁치 채비를 넣어보니 깊은 밤인데도 잘 가져갑니다
근처에 간혹 갈치도 보입니다... 하지만 아예 루어에는 입질이 없습니다
꼭 갈치에게 농락당하는 느낌같았습니다^^
씨알은 작지만 호래기도 무리가 보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제 호래기철 도 닥아온것 같습니다.
이번달 중순경만 지나면 본격적인 호래기 낚시가 시작될것 같습니다^^
그렇게 갈치에게 농락 당하고 새끼 호래기에 정신줄 놓고..
그래도 학꽁치가 제법 몇십수는 될것 같습니다
몇마리 즉석에서 맛보고 나머지는 손질하여 가져왔는데
학꽁치 회초밥을 해먹을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요즘 밤날씨.. 계속 움직이면 그런데로 시원하다 느껴지지만
조금만 앉아있어면 오싹~ 할 정도로 춥습니다
반듯이 밤낚시에는 방한복 챙겨 가시고요
구산면..원전항 쪽에는 마릿수는 아니지만 뽈락과 전갱어(메가리) 낫마리의 갈치들이 나오고 있어며
들체를 준비하신다면 운좋으면 돌게(박하치)가 아닌
씨알좋은 참꽃게도 몇마리 건지시고 호래기도 건지실수 있습니다.
어제는 만성슈퍼앞 긴 방파제 끝부분과
수협앞 산판에서는 왕눈이 채비에 문어낚시를 하고 계신분이 있었는데
요즘 머릿통이 초등학생 주먹정도 크기의 돌문어를 몇마리씩은 잡아 가신다더군요
참고 하시고
모두들 오늘 즐겁고 행복하신 휴일하루 열어가세요~~~^^
***조 황 문 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산로 467 "부산낚시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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