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묵호쪽 바다 이야기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점주/선장] 방파제 조황 - 2007년
글 읽기만 가능합니다.

동해 묵호쪽 바다 이야기

동해피싱프라자 1 775 0
자연의 일부인 사람도 휴식이 필요한데
자연의 대모격인 바단 말할 나위 있겠는가?
며칠 물결이 없던 바다는 기인 휴식이었고
오늘 새벽의 바다는 그 휴식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는 중이었다.
출렁이는 물결
살아있음에 그대 진정 고마운 존재였다.
해뜨는 모습을 보려 했지만 해무로 인해서 한참 지난뒤에야 수줍은 듯 얼굴 내민
해를 볼 수 있었다.

묵호 방파제에선 해질 무렵에 감성돔 입질을 받을 수 있고
밤낚시에도 몇 수 얼굴을 볼 수 있지만
사람의 얼굴이 다르듯 개인차가 있는 것이 낚시이고
해답이 없기에 더 흥미롭다.
건너편에 자리한 해경부두는 붐비는 것이 덜하기에 찿아간 사람에겐
감성돔은 냉정하게 돌아서질 못하고 얼굴을 비쳐준다.

오늘 파도 좋은 날이다.
감이 좋다.
일상에서 찌든 디지털 세상에서 지난 아날로그 세상으로 돌아가자
오래된 낡은 전축
구식의 턴테이블에서 삼십년 전의 카롤로스 산타나의 환상적인 키타 연주를
아침내내 듣고 있다.
수십번 아니 수백번 들어도 물리지 않는다.
왜일까?

낚시도 디지털 시대라지만
결코 장비가 물건을 만들어 주질 못한다.
투박하면서도 세월의 흔적이 깃든 정든 낚시대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다시한번 오늘 참, 파도 좋다.
막말로 파도 죽인다.....

@동해 어달동 까막바위는 건재하고
그길로 가는 중간쯤에 자리한 동해피싱프라자 033-533-8252. 011-376-1376

1 Comments
보리새우 2007.11.09 18:27  
사장님!!!
다음주에 놀러갈께요...^^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