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묵호방파제 낚시 여행
설악에서 출발하는가 싶었던 단풍이
어느새 백두대간을 따라
머얼리 남도땅 지리산의 노고단이며 천왕봉을 붉게 태우고 있다.
이제 화려하게 절정의 무대에 섰던 가을도 무대 뒤편으로
쓸쓸하게 은퇴를 서둘러야 한다.
무릇 변화는 산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언제나 살아 숨쉬는 바다에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무대의
주연배우 같은 절정이 있었다.
며칠전 까지만 하여도 바다를 태웠던 화려한 오징어 잡이배의 집어등은
황홀한 군무를 보는 것 같았다.
그러던 그 화려함도 오래 가지를 못했다.
동해 묵호 앞바다에서 오래 머물기를 바랐던 우리네 맘을 뒤로 하고
아래로 남으로 불의 축제는 그렇게 밀려 가고 말았다.
동해 묵호 방파제,
풍랑주의보로 인해서 어선들로 만원이다.
방파제 외항쪽은 날을 시퍼렇게 세운 파도가 넘실거리지만
내항쪽에는 모처럼의 낚시 여행을 즐기는 꾼들의 열정이
차가운 밤공기도 마다하고
케미컬라이트의 사라짐의 카타르시스를 만끽한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터지만
서너수 또는 그 이상의 열댓수씩도 어렵지 않게
손맛을 볼 수 있다.
민물대에 작은 고추찌 하나만 있어도 되고 릴찌낚시대가 있으면
더 좋겠는데 관건은 수심과 채비 변화의 부지런함이 따라야 한다.
내항쪽에는 수심 5m를 기준으로 해서 혹은 짧게 가끔은 더 길게....
채비의 뜯김이 있더라도 견제는 필수다.
그렇다고 답이 있는 것도 아니다.
낚시는 수학보다 과학보다도 어렵다. 수학 과학은 정답이 도출되지만 낚시는 정답이 없으니
어려울 수 밖에...
시간은 오후 늦은 시간에서 밤 10시 까지가 피크타임.
맘을 비우고 깊어가는 가을에
감성돔 낚시 여행 한번 떠나 보질 않을텐가?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다.
밤낚시에는 보온에 신경써서 멋부리지 마시고 두툼하게 입고 오시는게 제일이다.
동해 묵호 바다,
오징어가 많이 잡혀서 좋았었는데
이제 밤바다는 화려한 집어등을 밝힌 배들은 보이질 않는다.
오징어는 언제쯤에 또 오는 걸까?
너무 자주 오는 것도 법에 어긋나는 행위일까......
@동해 묵호 어달동 까막바위 가는 길에 있는
동해피싱프라자 033-533-8252. 011-376-1376
어느새 백두대간을 따라
머얼리 남도땅 지리산의 노고단이며 천왕봉을 붉게 태우고 있다.
이제 화려하게 절정의 무대에 섰던 가을도 무대 뒤편으로
쓸쓸하게 은퇴를 서둘러야 한다.
무릇 변화는 산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언제나 살아 숨쉬는 바다에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무대의
주연배우 같은 절정이 있었다.
며칠전 까지만 하여도 바다를 태웠던 화려한 오징어 잡이배의 집어등은
황홀한 군무를 보는 것 같았다.
그러던 그 화려함도 오래 가지를 못했다.
동해 묵호 앞바다에서 오래 머물기를 바랐던 우리네 맘을 뒤로 하고
아래로 남으로 불의 축제는 그렇게 밀려 가고 말았다.
동해 묵호 방파제,
풍랑주의보로 인해서 어선들로 만원이다.
방파제 외항쪽은 날을 시퍼렇게 세운 파도가 넘실거리지만
내항쪽에는 모처럼의 낚시 여행을 즐기는 꾼들의 열정이
차가운 밤공기도 마다하고
케미컬라이트의 사라짐의 카타르시스를 만끽한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터지만
서너수 또는 그 이상의 열댓수씩도 어렵지 않게
손맛을 볼 수 있다.
민물대에 작은 고추찌 하나만 있어도 되고 릴찌낚시대가 있으면
더 좋겠는데 관건은 수심과 채비 변화의 부지런함이 따라야 한다.
내항쪽에는 수심 5m를 기준으로 해서 혹은 짧게 가끔은 더 길게....
채비의 뜯김이 있더라도 견제는 필수다.
그렇다고 답이 있는 것도 아니다.
낚시는 수학보다 과학보다도 어렵다. 수학 과학은 정답이 도출되지만 낚시는 정답이 없으니
어려울 수 밖에...
시간은 오후 늦은 시간에서 밤 10시 까지가 피크타임.
맘을 비우고 깊어가는 가을에
감성돔 낚시 여행 한번 떠나 보질 않을텐가?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다.
밤낚시에는 보온에 신경써서 멋부리지 마시고 두툼하게 입고 오시는게 제일이다.
동해 묵호 바다,
오징어가 많이 잡혀서 좋았었는데
이제 밤바다는 화려한 집어등을 밝힌 배들은 보이질 않는다.
오징어는 언제쯤에 또 오는 걸까?
너무 자주 오는 것도 법에 어긋나는 행위일까......
@동해 묵호 어달동 까막바위 가는 길에 있는
동해피싱프라자 033-533-8252. 011-376-13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