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거친 바람과 낮은 수온에 출조 잡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연말 이벤트로 쭈꾸미 출조 이벤트 등을
생각했지만 기상악화로 줄줄이 취소...

이대로 해를 넘기나 하고 있다가
광폭님의 제안으로
정말 번개치듯 31일 출조를 30일 결정하고
모집글 올려봤지요...

내심 7~8분 모시고
천수만 우럭출조로 손풀이를 생각했지만
눈 깜짝 할 사이에 총원 18명 마감...

오후 2시 입항의 짬출조였지만
결국에는 4시에 입항 ^^





















역시나 광폭님 개우럭과 광어로
실력 발휘해 주시네요..
그런데 오늘이 올해 124회째 출조라네요.
365일 중 124일 출조라니???

오늘 다운샷 팀이 생미끼 팀에게 참패 !!!

몇주 전까지만 해도 엇비슷했는데
역시나 저수온기로 접어 들면서
생미끼가 확실히 우세하네요.. 


















조법과 어초 낚시에 대한 경험 차이로
조과편차가 있던 점이 아쉽지만 
송년 기념 이벤트로 추억쌓기에는
부족하지 않은 출조였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2018년 달려오신 조사님들 
내년에 해마호와 같이 건강하고 안전한 출조
이어지길 기원드리며
올 한해 해마호에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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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낚시 편안한 낚시 오천항 해마호가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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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문의 : 010-2574-4277 

■ 계좌안내 : 국민은행 / 9-2574-4277-53 / 김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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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시는길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700-8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