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숲섬 조황
목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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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8 22:06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조금 바빴다는 핑계아닌 핑계를 대어 봅니다..
전날에 4시50분에 휴대폰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휴대폰에서 "여섯시" 하는 소리에 잠이 깼다..
전날 이묘한다고 피로했던 모양입니다...
윽..큰일났다...서귀포 부두에서 6시30분에 배 타기로 됐는데....
올 직장 동호회 정기출조부터 지각하게 생겼구나하고..
급하게 대충 세수하고,,,..5.16도로는 눈때문에 안될것 같아..
번영로 타고..남조로 타고 가다가..카메라 한대 맞고..
부두도착하니..7시가 좀 넘었다..
아무도 없다..전화하니..ㅎ...기다리란다..
울 부회장도 아직 안왔다고..ㅎ...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배편 알아볼려고 낚시선 사무실옆에 주차하다가 사고 쳤다...
후진하다가...공사할려고 앙카심어놓은데 뒷범퍼가 걸려서 찢어져 버렸다..
음.올해 액땜 심하게 하는구나..
하지만 드뎌 숲섬 동모에 도착했다...
2팀으로 나눠서 황개창과 동모 2군데서 낚시중이었다...
겨울날씨치고는 바람도 덜하고.
파도도 덜하고..춥지도 않고..좋았는데..
다만 입질 하나 못 받았다...
이눔이 고기들이 멀리서 왔다고 텃세를 부리나..
그나마..실력 좋은 회원분들이 벵에돔 몇마리 뽑아내서 다행이다..
38한마리,35한마리,32한마리..그리고 25몇마리..
옆에서 힘겨루기하다가 총쏘는 광경도 목격하고...
우리가 섰던 갯바위 깨끗이 청소하고..
그렇게 철수하였습니다...
기대한 만큼 좋은 조황은 아니었지만...
긴꼬리 벵에돔 얼굴도 보았으니..
다음엔 손맛을 기약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