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참돔낚시
andy
8
3739
0
2008.06.01 22:11
8자급 참돔입니다.
3구 선착장에서 다시 한번
둘째날 참돔 총 조황입니다.
가거 3구 선착장

잡어들
5월의 마지막 주말,
올해 첫 서해권 갯바위 참돔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가거도 3구에 민박집을 정하고 국흘도 주변으로 이틀동안 출장낚시에 임합니다.
첫날, 오전낚시는 두억여에서 오후는 국흘도 인근에 하선하여 열심히 찌를 흘려보았건만 때떄로 올라오는 것은 씨알좋은 열기와 우럭들,
잡어자원은 정말 풍부한 곳이라 민장대 조금 긴것 하나만 지참하면 쿨러 하나 채우는 것은 우스울 것 같습니다.
혹시나 수온이 낮은 것은 원인이 아닐까 싶어 수온계를 내려보니 13.5도를 가르킵니다.
선장왈 전날보다는 수온이 많이 떨어졌다고 이야기를 하나 참돔이 입질을 하기에는 충분한 수온입니다.
둘째날, 이른 아침 전날 낚시를 시도한 두억여에서 입질이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두억여로 가보지만 이미 어제 같이 가거도에 들어온 닥터 K팀이 촬영을 위해 이미 갯바위에 내린 상태,
하는수 없이 국흘도 쪽으로 발길을 돌려봅니다.
자리잡은 곳은 신여 부속여,
오른쪽으로 흐르는 조류에 채비를 싣어 멀리 캐스팅해보지만 발앞으로 다가와 버리고 그나마 다음 캐스팅에는 조류가 거꾸로 가는 상황입니다.
포인트라고 알려진 곳과는 상관없이 물이 뻗어나가는 쪽으로 이동,
오전 10시30분까지의 낚시에 40cm급 참돔 두마리와 50cm급 한마리,
일행중 한분이 신여 뒷편 이름모를 여에서 80cm급 참돔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옵니다.
철수길 종선배에서 만난 참돔은 그 크기에 비해 덩치가 무지막지하게 좋습니다.
아직 가거도에는 완전히 참돔이 붙은 것 같지가 않습니다.
진도 서망에서 출발하는 낚시배들도 정기적으로 다니지 않는 상황이고 낚시인들도 한산한 가거도의 모습입니다.
앞으로 한물때만 지나고 6월 중순이 되면 참돔낚시에 좋은 때를 맞이할 것 같습니다.
기름값이 올라서 인지 언제부터인가 종선비도 4만원으로 올렸습니다.^^
1박2일 종선과 식사, 민박에 12만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카메라를 지참하지 못해 사진들이 조잡합니다.
섬과 바다 그리고 낚시 이야기http://cafe.daum.net/andy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