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도 참돔조황
① 출 조 일 : 9월20~21일
② 출 조 지 : 전남 신안군 만재도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12물~13물
⑤ 바다 상황 : 잔잔, 때때로 비와 함께 천둥

큰간여, 날물시간에 발밑을 노려 준수한 씨알의 돌돔을 한수 합니다.

40cm를 넘기는 돌돔
무명 포인트에서 8자와 7자 두마리를 낚은 꾼, 이밖에도 몇번 채비가 터져나갔다고
쿨러가 비좁게 느껴집니다.
저도 6자급 한마리와 부시리 몇마리 담았습니다.
전남 만재도를 다녀왔습니다.
지난주중 돌돔이 많이 나왔던 탓에 만재도를 향하는 꾼들은 진도 서망항을 짐들로 꽉 채우고 있습니다.
어김없이 새벽 3시 진도 서망항을 출발,
5시경 만재도에 도착합니다.
삼삼오오 정해진 종선배에 나눠 타고,
저와 일행은 큰간여로 향합니다.
동이 터오름과 동시에 일행이 발밑에서 입질을 받아 4호 목줄을 허망하게 터트리고 맙니다.
채비를 재정비,
확, 하고 끌고 가는 입질과 함께 올라온 놈은 4짜급 돌돔,
날물 조류는 만재도 마을을 향해 잘 흘러가지만 더이상의 참돔 입질은 없습니다.
저녁, 철수길, 종선이 도착하는 선착장,
50cm를 넘기는 돌돔들이 이곳 저곳에서 보입니다.
다음 날 새벽,
홍합죽을 한그릇하고는 또 다시 갯바위로 나가봅니다.
일행과 함께 내린 곳은 덕수맹이라는 포인트,
먼바다로 뻗어가는 날물 조류에 찌를 맡기니 연신 입질이 옵니다.
부시리와 방어들,
지칠줄 모르고 들어오는 입질에 굶주렸던 손맛을 마음껏 느껴봅니다.
오전 9시를 지나 좌측 조류와 우측 조류가 만나서 와류를 이루며 먼바다 쪽으로 흘러나갑니다.
찌를 그 조류에 태워 40m즘 흘렸을 무렵,,,
원줄을 가지고 가는 강한 입질이 들어옵니다.
잠깐의 실갱이 끝에 갯바위에 올린 놈은 60cm급 이쁜 참돔입니다.
이날, 국도 북동쪽 끝자리 부근에서 8짜급 참돔을 위시하여 두마리의 씨알 좋은 참돔이 나오고 간여에서도
7짜가 넘는 참돔이 여러마리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낚시꾼들이 모이는 선착장에서도 굵은 씨알의 돌돔을 여러마리 볼수가 있었습니다.
바야흐로 만재도의 계절이 다가왔나봅니다.
금년 몇번의 만재도 출조를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가을이 다 지나기전에 좋은 그림으로 다시 한번
조황란에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조황문의 목포시 만재이선장낚시 010-2676-65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