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에 괴물을.......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인] 리포터 조황 (2002년 ~ 2010년)
글 읽기만 가능합니다.

새해 벽두에 괴물을.......

특공대 10 5823 0
2005년 을유년........올핸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해 인것 같아..
평소 닭을 상당히 좋아 했는데 (통닭^^) 을유년 2005년은 나에게 아니 우리가족및 내가 알고 있는 모든 분들이 행운이 함께 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을유년 1월1일 새벽......06시.. 눈보라가 심상찬다..
제주시엔 눈이 쌓이지는 았았지만 출조지인 서귀포로 넘어가는길이 상당히 어려울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부시리 선상 낚시를 하면서 대물 부시리를 수없이 낚아보고 터지도 보았지만
실지 낚은대물은 17kg 이상 낚아보지를 못했다.
전문적인 어부들은 전동릴로 35kg짜리도 낚아다고 하더니만 순수한 낚시대로 20kg만 넘는 부시리를 잡고 싶은 욕망은 항상 가지고 있었다..난 낚시인 이니깐..^^

예상대로 서귀포로 넘어가는 서부관광도로는 눈이엄청싸여 소형차량은 통제된 상황이다.일주도로 로 우회하여 서귀포에 도착하니 벌써 08시20분...
바다에서 새해 해맞이는 날씨 탓으로 물건너가고....

두시간 여만에 도착하니 서귀포는 제주시와는 달리 눈이 별로없다..
서귀포에 평소 알고 지내는 목화낚시 목화호 오원호선장이 반갑게 맞이해준다..
바다상황도 먼바다만 주위보 상황이고 가까운바다는 넘 조용하다..

목화호를 타고 포인트로 이동......
서귀포의 부시리 포인트는 여러곳이 있지만은 우린 지귀도 근처 에 있는 포인트를 선정했다.포인트 선정은 유능한 선장이어야 만이 조과가 보장된다.
지귀도 북서쪽 예례앞 한도바다...여기엔 17~25m 정도의 수중여가 지귀도 보다 큰것이 있다...
여기 포인트는 대부시리 뿐만아니라 방어, 대물참돔 벵에돔,등 대형고기들이 많이 서식하는곳이기도 하다.

포인트에 도착하니 먼저온 낚시선들이 6척이 보인다..
벌써 한배에선 입질을 받아 펌핑을하고 있다..씨알이 괜찬은 부시리같다..
예감이 좋다..

첫 미끼를 끼워 조류에 흘렸다..시간은 들물이 초들물을 조금지난 시간이다..
채비는 바낚스 천하장사 부시리전용대,릴은 다이와 토너먼트 6000번,원줄 12호,목줄12호,바늘 부시리전용 14호...찌는 마이너스 2b...전유동 채비다..대물부시리 사냥으론 다소 경량 채비라고 다른분들은 말한다..하지만....

몇번의 채비를 흘렸다..입질이 없다...다른배들도 입질이 뜸한편이다...
채비만이 바람에 날려 옆사람과 엉키고...마음을 비웠다..
1월1일 새해 아침에 바다에 나와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하여야 했다..

10시쯤 200m의 원줄이 거의 다나갔을때쯤 짜르르 하고 원줄의 경괘한 줄 풀림소리가 들린다....왓다........몇번의 채질을 한후 줄을 감아 들이니 천하장사 부시리 대가 보기좋게 휘어진다...
20여분의 파이팅 끝에 올려진것은 1m10cm 가량의 부시리다.
오랜만에 걸은 넘이라 팔이 저린다..^^

속이 쓰리다..새벽에 빈속으로 힘을 쓰니 속이쓰려 컵라면으로 간단히 요기를하니 힘이 쭉 빠진다...
시간은 12시를 넘기고 있고 들물도 막물이 가고 있다.
찌를 0로 찌로 바꾸었다..
두번을 흘린후 80m 정도 에서 입질이 왔다.베일을 닫을수가 없다..베일을 닫아도 줄풀림에 계속 베일이 젖어진다..원줄을 억지로 잡고 베일을닫고 릴링에 들어갔다..
릴링이 도저히 안된다..차고 나가는힘이 엄청나다.원줄이 없다...그런데..........

갑자기 고기가 앞으로 달려온다.이때다 싶어 빠른릴링으로 월줄을 감아 들였다..
원줄은 120m 이상 감아들인것 같다. 다소 안심이다.
가까이 올수록 다시 차고 나간다..50m 내외...이젠 고기가 뜰 생각을 안한다..
다시 차고 나가고.......이 상황에서 20분은 흐른것 같다.

찌가 보인다....이젠 먹었다..하지만 또 차고 나간다..
가까이에서 시간을 너무 허비하면 원줄의 인장력이 약해지는데..걱정이 앞선다..
빨리 올려야한다 라는생각이 스친다...

다시 찌가 올라왔다..옆에서 선장이 뜰채를 내려놓고 목줄을 잡아야겠다는 판단을했다.고기가 물밑에 보이고 더이상 줄을감을수 없는상황인지라 줄을잡고 당겨야한다는 판단을 선장은 했던것이다..고기는이제 힘이없어므로..

고기가 뜯다..옆에서 다른분이 뜰채를 데어 무사히 넘을 잡을수 있없다..
뱃전에 올려놓고 보니 팔에 힘이 하나도 없다..넘은 아가미만 헐떡거릴뿐...
괴물이다.....
족히 20kg 이상은 되겠다..몸체가 넘크 처음엔 방어로 착각이 들정도다.
소히말해 빵이 넘 좋다..길이는 1m40cm 이상은 족히 될지싶다..
분명히 부시리다....해냈다..

이로서 몇년동안 기록을 세우고 싶은 20kg이상의 대부시리를 손에 넣었다.
정확한 무게는 25kg.... 배에서 저울에 올리니 과히 괴물이다..
카메라가 없다. 서귀포 세뺌 동생에게 전화하여 카메라를 가져오라고 하니 카메라폰을 가지고 왔다..^^
선장님과 일행 두분이서 들고 같이 찍었다..넘크서..

2005년 1월1일 을유년 .....
이넘의 대부시리를 시작으로 나의 낚시활동은 기분좋게 시작한다.......
목화호 이원호 선장과 같이간 일본낚시인 이데 구치 씨에게 감사의 글을 남긴다..
부시리는 일본분과 선장님께 신년 선물로 드리고 난 집에서 닭 한마리와 기분좋게 한잔했다..

이넘의 닭은 왜이리도 좋은지..ㅎㅎㅎㅎ
을유년..넌 정말 행운의 년이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특공대....












10 Comments
여밭 2005.01.02 03:53  
특공대님 을유년 새해에 묵직한 손맛을 보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삼다도 2005.01.02 07:47  
특공대님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꼬마물고기 2005.01.02 09:54  
축하드립니다.
저는 오후 2시경 범섬에 들어가 1시간하고 돌아왔습니다.
선주에서 고사지낸다나요.
제주털보 2005.01.03 09:50  
소원이 너무쉼게 이뤄진것 같아서리
축하드립니다 어젠 제주 모든 포인트가 만원이래서
우도에서 벵어돔 30금3마리 25급2마리 방생 여러마리
2시쯤갔는데 밑밥발 타니까 각재기떼 바글바글 회떠서
캬 하고 철수
목줄찌 2005.01.03 11:33  
ㅎㅎㅎ...
시조회도 안허곡...
괴기자브러 가불민...
안되는디....

ㅎㅎㅎ. 축하드립니다...올해 기록어 맞죠?...*^^*
개금산 2005.01.03 23:39  
형님 새해 벽두부터 대물을.... 부럽습니다............
올 한해에도 어복충만하고 하시는 일 소원 성취하기를......
기다림 2005.01.05 10:35  
특공대 아우님도 올한해....어복 행벅 가득 하시기를.......
세월 2005.01.05 13:19  
우와~~~~~~@.@부럽습니다~~!!^^;;
리프 2005.01.05 22:14  
크크..형님....오랫만에...동지 만났네요..??...축하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올해는...건강하십시요....
무엇보다...올해는...건강하시길 기원해 봅니다...*^^*
특공대 2005.01.06 12:27  
뭉디 리프~~~~~~~~저나 좀 받아라 !!!!!!!!!!!!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