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긴키(近畿) 지역 낚시 풍경
와카야마(和歌山) 지역의 갯바위 낚시 조황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벵에돔은 마릿수 조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남부지역에선 장마전선이 형성되기 시작됐고, 서일본 지역인 이곳 오사카 방면의 긴키(近畿) 지역도 서서히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의 시작과 함께 국내와 마찬가지로 벵에돔 낚시가 마릿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시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쿠로시오(黑海)난류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지역이므로, 몇몇 대물 포인트에서는 긴꼬리벵에돔 50~60cm급을 상대로 힘찬 화이팅이 벌이기도 합니다.
이곳 와까야마(和歌山) 주변 갯바위에는 야영 낚시를 하는 곳은 없지만 5~9월 경엔 半夜낚시(오후3시경 부터 밤 9경 까지 하는 낚시) 패턴으로 여름 밤낚시를 즐기기도 합니다.
주 대상어는 벵에돔이지만, 벤자리나 참돔 등을 대상으로 낚시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난류성이 강한 바다인만큼 국내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청화돔(고로다이-コロ)
같은 어종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청화돔 만을 전문 대상어로 낚시를 즐기는 일본낚시인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청화동은 참돔과 매우 흡사한 조건에서 서식하고 채비 역시 참돔낚시와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지역 특유의 청화돔낚시 채비인, 길이가 7~9m나 되는 매우 긴 낚시대(1.5~2호대)에 베이트캐스팅릴(주로 아부가르시아 제품)을 사용하는 카고떨굼(카고쯔보) 채비로 청화돔만을 전문적으로 대상어로 삼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