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스 풀던 날... 우도조황(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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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리포터 조황 (2002년 ~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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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 풀던 날... 우도조황(10.2)

목줄찌 4 3514 0
3주 내내 답답했던 기브스를 풀고 땡하자 마자..
일출봉으로 보트선상을 하기로 작정하고...제주시병원에서 넘어오는데..바람이 장난이 아니다..주말이면 어김없이 떨어지는 주의보... 이런 심술궂은 상황은 우리같은 낚시꾼을 안달나게 만든다...에혀...시간은 달려 오후 한시다..어디로 갈까?..다행히 주의보는 해제되었다는 일기예보다...잠시 고민하다가..혹시나 하는 마음에..우도 출조하는 형님에게 전화를 돌렸다..다행히 배는 뜨는데..낚시대 세우기가.좀 힘들단다..하지만 그게 대수랴!..부랴부랴..동료직원 2명이랑 출조준비하고,..참 김녕방파제에서 아침부터 낚시하고 있는 삼다도님에게로  연락하니...우도 같이 가잔다...성산포 항에 도착하니 우리팀 5명... 다른팀 5명에(이분들께는 기다리게해서  미안했습니다)...먼저 8명 들어가 있다는 선장님 말씀... 콧구멍에는 먼저오신 조사님들이 들어가 있다는 말씀에 우리 일행은 절터에 포진.. 꼭지여를 바라보면서 채비 준비 ..물때가 열물..시간은 오후 3시..초썰물에서 중썰물로 바뀌는 시간이라..별 기대는 하지 않았다...인터라인1.5호대.원줄2.5호.요즘 유행하는 포*스 00찌.도래. 목줄 1.7호 2발..벵에바늘7호로 시작..그런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등바람이 휘돌아나가면서   원줄을 하늘로 날려버리기 일쑤다...할스 없이 채비를 잡아주기 위해 j2쿠션수중 첨가..그래도 날린다.....그사이 삼다도님 직장동료님은 25에서 30사이 벵에 3수...줄삼치 2수...혼자서 손맛 보고 있다.ㅎㅎㅎ
좁살봉돌 바늘위 50센티에 하나 더 추가하여 조금 멀리 원투..일순간 바람이 자는가 싶더니..채비 정렬이 되는 순간에 찌가 쑤욱 빨려들어간다.... 히트...한마리 하는가 보다...모양새 좋게 휘어지고...28급 긴꼬리.. 아마 깊은 곳에서 히트되어 손맛은 35급.ㅎㅎㅎ
시간은 흘러 5시30분..서서히  노을이 질려고 하고...물도 바뀌려는 것 같은..느낌과동시에..양쪽에서 히트..아마도 떼고기가 들어온 것같은 느낌..재빠르게  릴링..이때부터 6시까지사이에 본인 4수..삼다도님 3수..삼다도님 동료분 7수정도...씨알은 주로 25에서 30급으로 잔게 흠.. 장원은 35급...
간만에 들어온 우도는 역시나 손맛을 보여주었다...
전유동 b찌(구멍 큰거)에 도래에 아무것도 없이 목줄 길게 2발반정도한 삼다도님 동료분 채비에  입질이 많았다...무슨 이유인지 벵에가 잘뜨질 않은거 같고  채비가 내려가야.. 깊은 곳에서 입질하는 느낌이었다..  
철수길에 조사님들 말씀이 삼각바위앞 콧구멍에서는 4짜도 나왔다고 했다..마리수는 3-4수정도...내일 아침은 바람도 잘것이고 초들물부터 시작되기에 아마도 ..채비만 맞으면 폭발 조황을 조심스레 예견해 본다....낼 출근해야 하니...그게 좀 아쉽다ㅎㅎㅎ...
깁스풀던날에 우도조황이었슴다...삼다도님하고 동료분은 잘 들어가셨는지 모르겠네요ㅎㅎㅎ... 사진은 짹이 사무실에 있어 출근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4 Comments
강바다 2004.10.02 23:16  
에고...내가 가지 않으니 그래도 벵에돔 얼굴을 보았는가 보네. 다음 주 토요일 우도나 갈 볼까 하는데...그때도 고기가 있을려나...
목줄찌 2004.10.03 08:34  
ㅎㅎㅎ.고기는 물론 있겠지요 ㅎㅎㅎ.
헌데 삼다도님이 그날 마라도 뜨자는 것 같던데요.ㅎㅎㅎ
지킴이 2004.10.04 11:18  
대단들 하십니다.
눈으로 대리만족하면서
어족불문 2004.10.04 14:11  
미안, 미안...
날씨만 받쳐주면 무조건 강행군이다.
그런 줄 알고 기다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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