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같은 역만도 성탄절 감시선물와도 터져 또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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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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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같은 역만도 성탄절 감시선물와도 터져 또 꽝

미스타스텔론 10 3626 0
① 출 조 일 : 성탄절
② 출 조 지 : 역만도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6물
⑤ 바다 상황 : 바람없고 오전 꼴랑꼴앙 , 오후 장판 
⑥ 조황 요약 : 감시 터져 , 쏨뱅이 오후 제로찌로 학선생
 
올해 마지막 낚시가 될 28일 소안도 예약후 라온피싱 버꾸 성탄절 와이프 허락받았다고 낚시자가고 해 2년동안 얻어 타서 이번에는 내차로 가자고 해 영산포 원일성과 3명 가기로 합니다.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 후보자명단에 오르지도 않고 사무관 자리 2명 비는데 우리 직렬 1명만 채우고 후배 녹지와 공업직이 우리 자리에 차고 들어와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동안 교육가지 않아 승진에 핗수적 집합교육점수가 턱없이 부족해 12월초 2주 교육받기도 했지만 역시 부족한 탓인지 명단에 오르지도 못해 누구를  원망할 수가 없습니다.
 
성탄절 02:00 집을 나가 버꾸 태우고 02:30 소태에 먼저 영산포서 온 원일성 가스차 좁은 공간에 쑤셔 넣어 봅니다. 머리국밥2인분, 소맥,고추냉이(와사비)  초장 등등
 
04:30 외나로도 등대지기 (이스크라호)에 도착, 사장님 방가방가
보찰여, 휜여 내려달라고 부탁,  스텔로님 은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력하겠다고 , 감사
05:00 출항,  지하실에 3명 누워버려 외나로도항구 빠져 나갈 때 시냇물 같은 명쾌한 바다물소리 항구를 빠져 나가자 쏴악 쏴악 파도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보찰여 휜여 대물감시에 취해 본다.
 
50분후 손죽도 몇 팀 내리고 역만도에 가니 이미 휜여 포진 동쪽 칼비위 못가 재민 내리고 한 팀, 그리고 우릴 부른다.  철수때 나중에 물어보니 무명포인트나 열쇄자리라고 합니다.  얄쇄사장님이 좋아하고 손맛 본 자리라고
 
내리자마자 원일성 버너 코펠 꺼내고 머리국밥 데워 소맥 한잔 하는데 평도 우측 칼바위쪽에서 여명의 기운이 솓아 오르고 곧 해가 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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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국밥 말아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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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칼바위에 해가 솓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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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방향
간출여밖으로 중들물 서서히 좌로 흐르는 조류에 쏨뱅이들 득실득실, 종종 볼락과 노래미, 망상어
08시 정도 꼴랑꼴랑 파도에 찌가 안보여 채니 바닥 걸림인가? 꾸육 꾸욱 하더니 헐러덩  헐????????
1.7호 목줄이 쓸려버려,  아~~~~~  평도,소안도,금오도 3연꽝에 감시은퇴보류 선물이 왔는데도 내발로 차다니
 
2호 목줄로 무장하나 감시는 오질 않고 즐기차게 쏨뱅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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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되자 원일성 볼락 쏨뱅이 형광등급 학선생에 한잔
 
12:00 ㅣ지나자 감시는 오질 않게 보여 제로찌 꺼내 학선생을 잡기로 합니다.
14:00 남은 머리국밥 데우는데 배가 와 부랴부랴 청소도 못하고 밑밥통도 못씻고 철수  거문도 타이라바후 14:30 철수로 알고 낚시했기에
 
1.7호 목줄 터졌다고 하니 겨울철 목줄 안타니 2.5호가 기본이라고 하는 선장님,  다른 팀 5짜 육박 역만도 감시와 손죽도감시가  부럽고  
귀항후 가게에 김밥, 어묵, 떡복이, 사과에  요기하니 배 고픈 줄 모르고 3멸 다 삼치 쇼핑후 귀광
아판장 가니 성대, 삼치 광어 등, 알이 가득 빵빵한 꽃게 키로에(3마리정도) 45,000원선 서울 부산으로 진도에선 58,000원 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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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선생회에 혼자 뒤풀이중 삼치회 한 사라 선물주고 와 와이프도 합류 
  
주말 소안도 마지막 감시여부에 따라 은퇴를 결정하는가?  아~~ 내년 1월 라온피싱 정출 추자도가 남아있네

10 Comments
화태리 2019.12.26 10:04  
헉 이시기에 1.75를 전 항시 새벽 스타트 2.5호 10시이후 2호 이렇게 세팅입니다 ㅎ 그래도 감시 잠깐이라도 손맛보셔서 축하드려요
미스타스텔론 2019.12.26 18:01  
다음부턴 2호부터 시작할렵니다.
여수사계절 2019.12.26 10:20  
학꽁치  맛나지요.....입맛 다셔봅니다.
낚시열정이  대단 하십니다.
목줄 2호까지  쓰시는군요.  저는  1.75 이상  서본적이  없는데...
내고기  될려면  다  되더라구요.  안될려면  어떤걸써도  터지고
적년  요맘때  54 이후  어복이  안  돌아옵니다 ㅠ
연말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미스타스텔론 2019.12.26 18:02  
3호원줄에 2호, 2,5호까진 써볼랍니다.
남기지마~ 2019.12.26 12:52  
감시목줄은 1.5호면 충분하다는 분들도 계시고
첨부터 2.5호 이상 들이대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몇호목줄이 적정한지는 포인트 지형여건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한두가지 목줄만 준비하기보다
여러종류의 목줄을 준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요즘은 계속 좋지않은 조황소식이네요...ㅠㅠ
미스타스텔론 2019.12.26 18:03  
원줄과 목줄의 발란스가 중요하겠지요
지난 평도에도 이같은 현상이
바다그림 2019.12.26 18:22  
보통 낚시꾼의 진솔함이 묻어나는 스텔론님의 조행기네요^^

하지만 빈손이 많으시니
같은지역 동년의 꾼으로서 좀 안타깝네요
저는 겨울 원도권서는 목줄 2.5호가 기본입니다.
내만 중내만서는 2호 기본이고요.
로드도 기본 1.25씁니다.
잘하시는 분들은 1.25목줄로도 56까지 올리는걸 봤는데요
그런 실력이 못되기도하고
또 저만의 개똥법칙이기도합니다.
도보도 좋은 곳 있고요
원도권도 몇군데 나오는데는 꼭나오더군요.
시간이 되시면 한번 같이하시지요.
미스타스텔론 2019.12.27 08:10  
겨울철 2호가 기본 명심하겠습니다.
같이 출조하는 날이 오겠지요
빈곤속의풍요 2019.12.26 19:41  
안타까움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저 역시 작년까진 1.75호를 쓰다가 올해부터 2호를 사용합니다.
작년까진 1.75호로도 무난했는데 올해는 시즌이 늦게 시작된 탓인지
아니면 다른 이윤지 1.75호가 바늘 위에서 이빨에 쓸려 맥없이 터져나가는 불상사가
많이 발생하여 2호로 올렸더니 그나마 선방(?) 중입니다.
요즘들어 드렉이든 LBD든 드렉은 적당히 풀어놓고 하는 게 버릇이 됐습니다. ^^
다가오는 일요일 올해 마지막 출조를 계획하고 있는데 그땐 2.5호를 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다가오는 새해엔 더도덜도말고 대물 한 마리 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미스타스텔론 2019.12.27 08:15  
빈곤속의풍요님!
몇 번의 댓글이 구명조끼 배너광고에 커져가 위치해 실패하고 이런 방법으로나 댓글을 답니다.  대여섯마리 쏨뱅이와 볼락 등 바늘 뺀 후 기스여부 확인후 이상없었는데 이놈이 여를 돌았는지 바로 터져버리는 불운이였고 처음부터 2호를 채비하지 않는 것을 후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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