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19년 10월 26 일
② 출 조 지 : 거제
③ 출조 인원 : 두명
④ 물 때 : 6물
⑤ 바다 상황 : 기온뚝 찬바람 하루종일붐
⑥ 조황 요약 :

회원님들 셋째 인사드립니다 꾸~~~~뻑~~^^

토요일에 하루종일 낚시하고 피곤해서 일찍 침낭속으로 들어가서

푹잔 덕분에 일요일 아침은 가뿐하게 기상합니다

침낭속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밖으로 나와보니. 기온이 상당히내려

가서 초겨울 기온인거 같습니다

이를때는 따뜻한 사골 국물에 햇반 하나 투척후에 먹어면 최곤데

현실은 라면에 어제 먹던 밥을 말아서 형님이랑 정말 맛나게 배불리

먹은후에 포인트로 내려가봅니다

바다상황은 어제보다 안좋아 보이고 찬바람이 계속해서 불어옵니다

채비는 올커버 소형 투제로찌 전유동으로 시작합니다

오전 동안 해보지만 어제와는 다르게 입질이 없습니다

채비변경을 요리저리 해보지만 벵에돔 입질은 없고 고선생과 메갈선생이

한두마리 올라오는게 전부였습니다

행님아 느낌이 쌔한데 포인트 이동 하까예 물어보니 일단 점심 먹고

몇번 떤지보고 반응 없어면 이동하자고 합니다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거짓말 처름 첫 캐스팅에서 손바닥 싸이즈 벵에돔이

얼굴을 보여줍니다 행님아 희망이 보인다 열심히 해봅시다~~~^^

그후에 벵에돔이 간간히 보이지만 사이즈가 어제보다 아쉽습니다

근데 2시 부터는 30급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4시철수하기로 약속을

했기때문에 시간이 없습니다 이때부터 물 마실 시간도 없이 집중합니다

가을 벵에돔이 힘이 좋고 싸이즈가 좋아서 어제에 이어서 또 팔이 아푸도록

잡아올립니다 옆에서 형님이 큰놈을 걸어서 릴링 도중에 원줄이 끊어지고

나는 히트와 동시에 한번 꾹~~~~~하더만 1.2호 목줄이 터져버리고

정말 젬나게 놀다 왔습니다 이틀 동안 고기도 대박이지만 벵에돔 낚시에서

중요하게 하나 있는데 벵에돔을 속전속결로 잡아내기 위해서는 바칸에

기포기틀고 보관하는게 개인적으로는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고기를 많이 잡을때는 한개로는 부족하고 두개로 돌려야 힘들게 잡은 고기

싱싱하게 살릴수 있는데 시중에 판매대고 있는 제품을 많이 쓰보았지만

기포량과 가동시간이 아쉬운점이 많아서 요번에 주문제작해서 이틀동안

사용한 결과 대박입니다 이틀동안 풀 가동 했지만 집에도착했서도 쌩쌩하게

돌아가고 있었고 그많은 고기가 단 한마리도 안죽고 살아 있었습니다

인생 기포기를 만난 기분입니다 ㅎ~~~^^

이틀동안 같이 낚시하신다고 인봉이 형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시간 만들어 보입시더예 감사합니다 ~^^

회원님들 출조길 항상 안낚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