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19. 7. 14
② 출 조 지 : 추자도 횡간도권
③ 출조 인원 : 라온피싱 10명
④ 물 때 : 4
⑤ 바다 상황 : 선선한 북서풍, 너울기   
⑥ 조황 요약 : 돌돔 아가들, 볼락, 용치노래미, 용치놀래기ㅣ쥐치, 망상어,농애, 자리돔, 부시리 팅
 
지난 1주전 직구도 동풍에 배배, 이번에는 북서풍 좋은 바람(여름에도?) 맑음 기상에 2호대 시험, 부푼 마음에 라온피싱 정출 추자도를 두 번째로 가게 됩니다.
 
21:00 우산동복지센터 집결, 상무 카니발과 트럭 2대에 가득 싣고 해남 인성낚시로 고
22:30 인성낚시 도착, 전 크릴2+ 집어제1+ 빵가루4, 벡크릴과 홍갯지렁이 땅끝으로 고
 
00:20 출항, 02:00 추자도 미역섬부터 하선,  납댁이, 상섬, 구명섬 우리 4명,  상두 덜섬방향으로
재민이가 싸온 족발, 머리고기, 내가 싸온 삼겹살구이, 승현이가 싸온 전복죽 데워서, 원일성이 싸온 김밥 소맥, 막걸리 잔치판이다, ㅋㅋㅋ,
 
한잔씩 , 이른 식사후 04:00 곶부리로 간다, 마지막 끝썰물 영준이 팀이 내린 상섬과 우리 구멍섬 사이로 잘 도 흐른다. 재민 빌려준 4천번 5호 원줄 2호목줄 크릴 첫 케스팅에 시원한 전자찌에 볼락, 20급 넘어 두레박에 넣는다.
계속 나오는 볼락, 망상어, 에이, 볼락 나오요 소리치고
1시간 후 날이 새고  10여수, 씨알 괜찮다고 다들 이야기
 
06:00  검은 불색, 쿠로시오 난류인가?  횡간도를 보고 하는데 다가오는 조류에 좌로 가면 걸린다.
나중에 보니 상섬 방향 곶부리 수중여가 군데 군데 잘 포진되어 농어는 잘 나올것 같은 지형
 
상섬 방향
 
뒤 바위
 
횡간도와 미역섬 방향
 
08:00 1시간 만조전 볼락 릴링 도중 수면까지 물보라를 치며 물고 들러가는 녀석이 물고는 묵직하더 티잉, 부시리 소행?
4호 목줄로 변경, 부시리와 한 판 붙어불 작정이나 이 녀석들 오질 않는다,  원일성 쥐치 간과 회 뜨고 한잔후 즐낚하려고 하나 잠시후 추자배 많은 관광객 하선하고 사진 찌고 어수선 20분후 데리고 간다.
 
11:00 철수, 다들 빈조황,  한 방씩 터뜨린 무용담, 땅끝 붕장어탕 점심후 귀광,
볼락 손질, 쥐치 간과 회 뜬 후 바로 ZZZ
8월 휴가철 정출 생략, 미국 여행전 여수 벵에 가고 싶은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