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오늘
② 출 조 지 : 가덕도
③ 출조 인원 : 1
④ 물 때 : 4물인가??
⑤ 바다 상황 : 좋아요
⑥ 조황 요약 :
어제 감시치러 용원에서 배타고 거제넘어갔다가 감시는
구경도못하고 생에 두번째로 큰 볼락(35cm,33cm)을
잡아가지고서는 20~25정도 되는넘 대,여섯마리와 함께
살림망에 넣어놨었는데 그 망할놈의 수다리한테 살림망
통채로 탈탈 다털리뿌고 빈손으로 퇴각했네요.
(짜증이 지데로~~~~~~~)

수심이 18미터라서 그런지 볼락씨알이 장난아니던데
아~~~ 싸그리 몽땅거리 다털리뿌고 짜증도 실실나고
밑밥도 많이남았고 그래가지고 그러한 이유로 오늘
좀전에 가덕에서 2차전하고 왔습니다~^^
해뜨기전에 크릴로 두마리잡고 한마리는 챔질타이밍의
늦은대응으로 파이팅 도중에 여에쓸려 목줄터져버렸네요.
날이밝고는 잡어외에는 별다른 입질이 없었습니다.

목줄이터져서 놓친넘도 힘쓰는게 족히 40중반은
되어보이던데 오늘 놓친감시보담도 어제 수달한테
빼았긴 볼락이 녀무녀무 아깝네요.
그렇게 허무하게 털릴줄 알았다면 사진이라도
찍어놓는거인디~~~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