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좋은 뺀지가 많네요.감당안되는 놈들도 있어요~!
① 출 조 일 : 2019/11/23
② 출 조 지 : 나무섬
③ 출조 인원 : 1명
④ 물 때 : 4물
⑤ 바다 상황 : 북동풍에 너울이 약간있었습니다.
⑥ 조황 요약 :
안녕하세요.
팀태공 김영일입니다.
오늘은 마눌님이 특별한 휴가를 주네요.^^
다음주 김장해야된다고 낚시 갔다와도 된다고 하네요.
회원동생이 욕지도 간다고 같이가자고 했지만 시간이 되질않아 저는 가까운 곳으로 정했습니다.
출조지는 나무섬으로 정했습니다.
낚시시간도 11시부터 4시까지입니다.
출발해서 철수때까지 채비하고 청소까지 계산하면 3시간 30분동안 짧은 낚시를 해야합니다.ㅠㅠ
그래도 낚시 갈수 있다는게 즐겁습니다.
배에 오르기도 전에 맘은 벌써 갯바위에 도착을 했습니다.ㅎㅎ
이제 낫개 호*호를 타고 출발을 합니다.(사진은 철수하면서 찍었습니다)
선장님과 어디로 가면 좋을지 애기를 하는데 아는동생이 11번에 있다고 하네요.
전화를 하는데 안받습니다.철수 준비하는듯 했습니다.
갯바위 도착하니 동생이 철수하네요.
동생과 애기하면서 내릴까 생각하고 준비하는데 다른분이 내리시네요.
이미 두분이 계셔서 선장님이 저는 다른곳으로...
제가 내린곳입니다.
이곳에는 이미 세분이 낚시하고 있었지만 4명까지 가능한곳이여서 선장님이 저보고 내리하고 합니다.
조심스레 양해를 구하고 안쪽으로 이동해서 이곳에서 해도 되겠냐고 물어보니.
본인이 하던자리를 양보해주십니다.
저는 밑에서 해도 된다고 했는데 같이하시자면서 밑밥통까지 치워주십니다.
너무 죄송스럽고 고마웠습니다.
아침에 첫배타고 오셔서 손맛은 조금 보셨다고 하네요.
바칸을 보니 70이 넘는 부시리랑 뺀지가 다수 있네요.
부시리는 빵이 좋아 바칸을 가득 채웠습니다.어떻게 올렸는지 궁금해지더군요.(철수전 사진)
저도 빨리 준비를 합니다.
낚시대는 이름모를 개조대입니다(저의 어복대입니다.전갱이부터 부시리까지 다잡을수 있는 전천후 낚시대에요)
릴3000번.원줄3호.목줄 1.75.새로산B찌.감성돔 2호바늘로 저부력 반유동 수심 3미터주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한번.두번.세번 던집니다.입질이 들어옵니다.조금 늦게 챔질을합니다.여에 박았데요.36cm돌돔잡은곳입니다.
한번.두번.세번 원줄이 터져버립니다.ㅠㅠB찌는 바다로 보내줍니다.
G2찌로 변경하고 목줄은 2호로 바꿉니다.
똑같은 자리로 던집니다.
잠시후 원줄까지 쑥~~~하고 들고가네요.챔질후 릴링을 합니다.
조금은 강한듯하면서도 잘 끌려나옵니다.
씨알좋은 뺀지 정도로 생각하는데 갑자기 방향을 바꾸면서 미친듯이 달려나갑니다.
스플이 사정없이 괭음을내면서 풀려나갑니다.
스풀을 쪼아주고 강제로 당겨봅니다.
달려나오는듯 하다가 다시 스풀이 풀려나갑니다.브레이크로 제압해볼려고 안감힘을 써봅니다.
야~~~~~~거기 잠시만 서봐라...맘속으로 외쳐봅니다.
모르는분 세분이 저를 보고 있으니깐요.ㅎㅎ
아무리 불러도 대답없이 여를 돌아 시아에서 사라집니다.
다시한번 강제로 맞서보지만 여에 쓸려 터져버립니다.
돌돔 씨알좋은놈인걸로 예상합니다.
옆에 계시던분들도 안타깝다면서 위로해주시네요.ㅠㅠ
그리고나서부터는 뺀지들이 물어주네요.
25cm전후로 올라옵니다.그중 젤 큰놈이 28cm정도 되네요.
10여마리 뺀지로 오늘 마무리 합니다.
저녁에 실력은 없지만 회를 장만해서 먹었는데.
어머님도 자형도 가족모두 올해 고기중에 젤로 맛있었다고 합니다.
쫄깃하고 담백한게...칼에 기름이 좌르륵했습니다.ㅎㅎ
오늘 같이 낚시한 젊은세분입니다.
1시간 전에 철수 준비하시면서 갯바위를 방안청소하듯이 정말 깨끗히 정리를 하시더군요.^^
이런분들만 계시면 갯바위 쓰레기는 없을텐데 말입니다.정말 깨끗하지요~!^^*
저도 제가 가져간 쓰레기(커피캔.음료수.목줄.원줄 잘라낸거)는 가져왔습니다.ㅎㅎ
오늘 하루는 짧지만 굵게 재미나게 놀았습니다.ㅎㅎ
다음날 밴드에서 동생들이 낚시하는 영상을 보내줍니다.
잠시 선착장에 나가서 구경을 합니다.
일요일이라 방파제에 조사님들이 많이 계시네요.
전어를 잡는듯 보이는데 전갱이만 올라오는듯 했습니다.
일요일 동생들과 형님조과네요.
뺀지들이 많기는 많은가 보네요.사이즈도 좋고 빵도 좋아서 힘을 많이 씁니다.
바칸 서로 안들려고 눈치보는중입니다.(무거워서 결국 둘이 들고 내렸습니다.바닷물이 반이상입니다)

뺀지 사이즈가 25cm를 전부넘기네요.
작은것은 방생했다고 하는데 이정도로 많이 잡았네요.
이 사진은 뚱형님이 잡은 사진입니다.
많이 먹을려고 많이 잡은듯 하네요ㅋㅋㅋ
짧은시간에 멀리가지않고 낚시할수 있는곳이 있어 즐겁습니다~!^^*
이상 "낚시하는 즐거움"을 아는 "팀태공"이였습니다.
② 출 조 지 : 나무섬
③ 출조 인원 : 1명
④ 물 때 : 4물
⑤ 바다 상황 : 북동풍에 너울이 약간있었습니다.
⑥ 조황 요약 :
안녕하세요.
팀태공 김영일입니다.
오늘은 마눌님이 특별한 휴가를 주네요.^^
다음주 김장해야된다고 낚시 갔다와도 된다고 하네요.
회원동생이 욕지도 간다고 같이가자고 했지만 시간이 되질않아 저는 가까운 곳으로 정했습니다.
출조지는 나무섬으로 정했습니다.
낚시시간도 11시부터 4시까지입니다.
출발해서 철수때까지 채비하고 청소까지 계산하면 3시간 30분동안 짧은 낚시를 해야합니다.ㅠㅠ
그래도 낚시 갈수 있다는게 즐겁습니다.
배에 오르기도 전에 맘은 벌써 갯바위에 도착을 했습니다.ㅎㅎ
이제 낫개 호*호를 타고 출발을 합니다.(사진은 철수하면서 찍었습니다)
선장님과 어디로 가면 좋을지 애기를 하는데 아는동생이 11번에 있다고 하네요.
전화를 하는데 안받습니다.철수 준비하는듯 했습니다.
갯바위 도착하니 동생이 철수하네요.
동생과 애기하면서 내릴까 생각하고 준비하는데 다른분이 내리시네요.
이미 두분이 계셔서 선장님이 저는 다른곳으로...
제가 내린곳입니다.
이곳에는 이미 세분이 낚시하고 있었지만 4명까지 가능한곳이여서 선장님이 저보고 내리하고 합니다.
조심스레 양해를 구하고 안쪽으로 이동해서 이곳에서 해도 되겠냐고 물어보니.
본인이 하던자리를 양보해주십니다.
저는 밑에서 해도 된다고 했는데 같이하시자면서 밑밥통까지 치워주십니다.
너무 죄송스럽고 고마웠습니다.
아침에 첫배타고 오셔서 손맛은 조금 보셨다고 하네요.
바칸을 보니 70이 넘는 부시리랑 뺀지가 다수 있네요.
부시리는 빵이 좋아 바칸을 가득 채웠습니다.어떻게 올렸는지 궁금해지더군요.(철수전 사진)
저도 빨리 준비를 합니다.
낚시대는 이름모를 개조대입니다(저의 어복대입니다.전갱이부터 부시리까지 다잡을수 있는 전천후 낚시대에요)
릴3000번.원줄3호.목줄 1.75.새로산B찌.감성돔 2호바늘로 저부력 반유동 수심 3미터주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한번.두번.세번 던집니다.입질이 들어옵니다.조금 늦게 챔질을합니다.여에 박았데요.36cm돌돔잡은곳입니다.
한번.두번.세번 원줄이 터져버립니다.ㅠㅠB찌는 바다로 보내줍니다.
G2찌로 변경하고 목줄은 2호로 바꿉니다.
똑같은 자리로 던집니다.
잠시후 원줄까지 쑥~~~하고 들고가네요.챔질후 릴링을 합니다.
조금은 강한듯하면서도 잘 끌려나옵니다.
씨알좋은 뺀지 정도로 생각하는데 갑자기 방향을 바꾸면서 미친듯이 달려나갑니다.
스플이 사정없이 괭음을내면서 풀려나갑니다.
스풀을 쪼아주고 강제로 당겨봅니다.
달려나오는듯 하다가 다시 스풀이 풀려나갑니다.브레이크로 제압해볼려고 안감힘을 써봅니다.
야~~~~~~거기 잠시만 서봐라...맘속으로 외쳐봅니다.
모르는분 세분이 저를 보고 있으니깐요.ㅎㅎ
아무리 불러도 대답없이 여를 돌아 시아에서 사라집니다.
다시한번 강제로 맞서보지만 여에 쓸려 터져버립니다.
돌돔 씨알좋은놈인걸로 예상합니다.
옆에 계시던분들도 안타깝다면서 위로해주시네요.ㅠㅠ
그리고나서부터는 뺀지들이 물어주네요.
25cm전후로 올라옵니다.그중 젤 큰놈이 28cm정도 되네요.
10여마리 뺀지로 오늘 마무리 합니다.
저녁에 실력은 없지만 회를 장만해서 먹었는데.
어머님도 자형도 가족모두 올해 고기중에 젤로 맛있었다고 합니다.
쫄깃하고 담백한게...칼에 기름이 좌르륵했습니다.ㅎㅎ
오늘 같이 낚시한 젊은세분입니다.
1시간 전에 철수 준비하시면서 갯바위를 방안청소하듯이 정말 깨끗히 정리를 하시더군요.^^
이런분들만 계시면 갯바위 쓰레기는 없을텐데 말입니다.정말 깨끗하지요~!^^*
저도 제가 가져간 쓰레기(커피캔.음료수.목줄.원줄 잘라낸거)는 가져왔습니다.ㅎㅎ
오늘 하루는 짧지만 굵게 재미나게 놀았습니다.ㅎㅎ
다음날 밴드에서 동생들이 낚시하는 영상을 보내줍니다.
잠시 선착장에 나가서 구경을 합니다.
일요일이라 방파제에 조사님들이 많이 계시네요.
전어를 잡는듯 보이는데 전갱이만 올라오는듯 했습니다.
일요일 동생들과 형님조과네요.
뺀지들이 많기는 많은가 보네요.사이즈도 좋고 빵도 좋아서 힘을 많이 씁니다.
바칸 서로 안들려고 눈치보는중입니다.(무거워서 결국 둘이 들고 내렸습니다.바닷물이 반이상입니다)
뺀지 사이즈가 25cm를 전부넘기네요.
작은것은 방생했다고 하는데 이정도로 많이 잡았네요.
이 사진은 뚱형님이 잡은 사진입니다.
많이 먹을려고 많이 잡은듯 하네요ㅋㅋㅋ
짧은시간에 멀리가지않고 낚시할수 있는곳이 있어 즐겁습니다~!^^*
이상 "낚시하는 즐거움"을 아는 "팀태공"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