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섬에서 팅...뜻밖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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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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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섬에서 팅...뜻밖의 선물^^

서진도훈짱 0 7292 0
① 출 조 일 : 2019/11/2
② 출 조 지 : 나무섬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들물 약함.날물 셈.
⑤ 바다 상황 : 북동으로 바람 조금
⑥ 조황 요약 :
안녕하세요.
팀태공 김영일입니다.
 
금요일 아침 출근하고 있는데 울산형님이 전화가 옵니다.
토요일 나무섬 들어갈거라고...
형님두분은 나무섬이 처음이라 내심 걱정이 되네요.저번주 제가 터트린 썰을 듣고 확인차 온다고 하시네요,ㅠㅠ
 
저번주 3번의 낚시를 갔다 왔고,
둘째주 정출.세째주는 영일만에 동출잡혀있어서 이번주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변수가 생겼습니다.
세째주 영일만은 내년으로 미루고,형님들과 낚시 가기를 선택합니다.ㅎㅎ
 
오늘도 새벽1시경 낫개 호*호 낚시점에 들러 밑밥준비하고,울산에서 오신 형님들과 김해에서 오신형님과 재미나게 애기하다보니 출항시간이 다되었네요.
첫배는 내만부터 가는거라 천천히 준비하는데,이상하게 내만손님보다 나무섬 손님이 많았습니다.
선장님이 내만,나무섬손님 모두 한배에 타라고 하시네요.^^
출발합니다...내만 손님(3분)이 나무섬 먼저 갔다가 내려오면서 내려도 된다고 하시네요...
 
그렇게 첫배로 김해에서 오신형님과 친구분 먼저 내려드리고,,,저희는 부속섬으로 갔습니다.
주말인데 많은분이 안오셨네요...
철수때보니 내만이 터져나가데요.ㅠㅠ
 
형님들이 준비해온 간식 간다하게 먹고 낚시준비하고,,,바로 시작합니다.
해뜨기전까지 시알좋은 전갱이가 나오네요.
재미나게 놀고,
해가 뜨면서 나무섬 처음와본 형님들에게 긴장하시라고 애기합니다.
부시리 들어올거라고~~~
5분뒤 맨 왠쪽에서 낚시하던 형님이 어~~~~~왔~~~~팅.2초 손맛보시네요.
중간에 형님도 바로 왔어~~~~~!부시리가 형님을 끌고 들어가네요...스풀소리가 아침을 시원하게 밝혀주네요...얼마 못 버티고 팅~! 그래도 손맛 찡하게 봤다고 좋아하시네요.ㅎㅎ
다음순서로 저한테도 바로 입질이 들어오네요.
저번주 심하게 당해서 이번에 대을 하늘높이 세우고 버티기 들어갑니다.
얼굴은 보고 싶더라구요~!
2.5호 목줄이라 최대한 드랙조절하면서 버팁니다.
2분가량 손맛 찐하게 보면서 이번에 얼굴 볼수 있겠다 싶었는데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팅~~~!합니다.
 
5호원줄.5호묵줄 꺼낼려다가 오늘의 대상어가 아니기에 포기합니다.
 
열심히 낚시하고 있는데 모르는 전화가 오네요.낚시하면 전화 잘 안받는데 받아보니 뜻밖의 선물이였네요.
인낚에서 이벤트 당첨되었다고 선물을 주신다네요.ㅎㅎ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이후 씨알좋은 뺀지가 올라오네요...
들물보고 들어간 자리인데,들물이 약합니다.
역시나 독가시치가 설쳐대기 시작합니다.벵에돔 잡기 힘들듯 예상합니다.
독가시치가 30급 정도 되네요.
형님들이랑 독가시치 대상어로 했으면 100마리 이상도 잡았을듯 하네요.
독가시치피해 멀리치면서 낚시를해도 독가시치입니다.
멀리서 오신 형님들 손맛보게 해드려야하는데...물이 안갑니다.
설상가사으로 날물이 2시간 빨리 시작됩니다...날물이 멋지게 나가지만 저희랑은 관계없는 조류입니다.ㅠㅠ
그렇게 독사시치랑 실랑이하고 11시 마무리 합니다.
고기사진 찍는다는걸 깜빡했습니다.
바칸에 고기가 쫌 있었는데 말입니다.
점주조황사진에서 하나 건져 올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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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이 들어오면서 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항상 갯바위로 향하는 사진은 활기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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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과는 철수 대기중...우리를 대신해서 복수해줄 동생들과 지인이 4명 들어왔네요...
복수 못했다고 합니다.독가시치들이 이겼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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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이 동생이 다른 포인트에서 마릿수로 잡았네요...회도 맛나게 장만 했네요.
부러워요~!^^
앗!사진에 피가 보이네요.ㅠㅠ 흰색으로 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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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태공 총무인 막둥이가 드디어 실력발휘 합니다.
오후타임 도착과 함께 씨알좋은 벵에돔을 잡아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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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오신 형님들 그래도 손맛은 봤다고 좋아하시네요.
다음 시즌때 꼭 다시 오겠다고 합니다.
감시 손맛은 지금부터 가능하니 빠른시일에 다시 다대포 내만 동출하기로 약속하고 아쉽게 헤어집니다.
7일뒤 정출때 또 봐야겠습니다.ㅎㅎㅎ
 
"낚시하는 즐거움"을 아는 "팀태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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