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 오짜 감성돔
① 출 조 일 : 2019년 11월 23일
② 출 조 지 : 초도 부속섬
③ 출조 인원 : 15명
④ 물 때 : 4물
⑤ 바다 상황 : 잔잔한 가운데 부동풍
⑥ 조황 요약 : 그런데로
울산 팀천해인 조이불망 엄태영 입니다.
지난 주말 사내 동호회 정기출조를 초도권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가졌습니다.
15명이 출조하여 초도 본섬에서부터 부속섬까지 내리고 마지막으로 홀로 내렸습니다.
처음 내린 생자리 포인트에 도착한 시간은 6시를 넘긴 늦은시간.
서둘러 밑밥을 뿌려두고 채비를 합니다.
만조가 다되었고 입질 타이밍이라 채비를 서두를수록 돋보기에 의지한 눈은 조급증을 따라오지 못하네요.ㅠㅠ
08찌에 1.7호 목줄,g사의 가늘고 예리한 바늘로 셋팅하고 바닥을 훓어보니 여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낚시시작 얼마 되지않아 입질을 받고 랜딩하니 35급 감성돔.
기분좋게 갈무리하고 다시 채비를 투척하니 들물이 끝나 조류가 없습니다.
5B찌로 교체하고 예상 지점에 투척하니 미세하게 조류가 살아납니다.
견제 동작에 찌가 손실같이 사라져 힘차게 챙질 ...
덜컥...대물임을 직감합니다.
침착하게 여로 파고드는 녀석을 제압하여 수면에 띄우니 오짜를 넘기는 사이즈로 보입니다.
줄자로 계측해보니 52가 넘네요.
이번 출조는 사내회장배 출조라 상품권에 번외경기인 만원빵에다 정출시 감성돔 5짜는 감성돔 전용대 타이틀이 걸려있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 정출에서 5짜가 십년이상 나오지 않아 큰기대 없는 출조길 이었습니다.
짜릿한 손맛을 뒤로하고 심기일전 다시 입질을 기다리지만 얕은 여밭에 조류조차 없으니 더이상의 입질은 없습니다.
철수길에 올라 조과를 확인하니 두세마리 잡은 포인트,꽝친 포인트 희비가 엇갈립니다.
숙소인 민박집으로 돌아와 뒷풀이로 하루를 기분좋게 마무리 합니다.
② 출 조 지 : 초도 부속섬
③ 출조 인원 : 15명
④ 물 때 : 4물
⑤ 바다 상황 : 잔잔한 가운데 부동풍
⑥ 조황 요약 : 그런데로
울산 팀천해인 조이불망 엄태영 입니다.
지난 주말 사내 동호회 정기출조를 초도권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가졌습니다.
15명이 출조하여 초도 본섬에서부터 부속섬까지 내리고 마지막으로 홀로 내렸습니다.
처음 내린 생자리 포인트에 도착한 시간은 6시를 넘긴 늦은시간.
서둘러 밑밥을 뿌려두고 채비를 합니다.
만조가 다되었고 입질 타이밍이라 채비를 서두를수록 돋보기에 의지한 눈은 조급증을 따라오지 못하네요.ㅠㅠ
08찌에 1.7호 목줄,g사의 가늘고 예리한 바늘로 셋팅하고 바닥을 훓어보니 여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낚시시작 얼마 되지않아 입질을 받고 랜딩하니 35급 감성돔.
기분좋게 갈무리하고 다시 채비를 투척하니 들물이 끝나 조류가 없습니다.
5B찌로 교체하고 예상 지점에 투척하니 미세하게 조류가 살아납니다.
견제 동작에 찌가 손실같이 사라져 힘차게 챙질 ...
덜컥...대물임을 직감합니다.
침착하게 여로 파고드는 녀석을 제압하여 수면에 띄우니 오짜를 넘기는 사이즈로 보입니다.
줄자로 계측해보니 52가 넘네요.
이번 출조는 사내회장배 출조라 상품권에 번외경기인 만원빵에다 정출시 감성돔 5짜는 감성돔 전용대 타이틀이 걸려있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 정출에서 5짜가 십년이상 나오지 않아 큰기대 없는 출조길 이었습니다.
짜릿한 손맛을 뒤로하고 심기일전 다시 입질을 기다리지만 얕은 여밭에 조류조차 없으니 더이상의 입질은 없습니다.
철수길에 올라 조과를 확인하니 두세마리 잡은 포인트,꽝친 포인트 희비가 엇갈립니다.
숙소인 민박집으로 돌아와 뒷풀이로 하루를 기분좋게 마무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