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국도로.........
① 출 조 일 : 11~13일까지
② 출 조 지 : 국도 빙장 포인트
③ 출조 인원 : 2 명
④ 물 때 : 조금시
⑤ 바다 상황 : 비오고 바람 탱탱 너울 약간
⑥ 조황 요약 : 볼락 대박
또 한주를 보내고 거제로 달립니다.......
국도가 기다리고 있어서리.........
금욜 아침 낚시배가 전복되었다는 소식도 있고
토욜 새벽 비예보도 있지만 가고싶은 맘에 눈이 멀어.......
다 무시하고 강행... 예보상에 0.1미리라고 해서리....
근데, 12시경에 갯바위에 도착하자 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곧 멈추겠지하고 낚시를 시작했는데.......
해가 뜰때까지 비가 멈추질 않더군요......
비가 오는 와중에도 볼락은 쉼없이 올라오네요.......
볼락 속에 씨알 작은 열기도 같이 올라오네요......
열기는 동생넘이 젖갈 담을 거라고 해서 씨알은 조금 잘지만 챙겨 둡니다.
내리는 비 속에서도 볼락 100마리, 열기 30마리 덤으로 전갱이와 망상어가 올라오네요.....
아쉽게도 씨알은 대부분이 15급이고 좀 나은 사이즈가 20급이였습니다.
볼락 마릿수를 올릴 수 있는 이유는 3바늘의 카드채비 덕분입니다.
어떤 볼락 고수님의 이야기로 지금시기는 볼락이 갯바위에 붙어 있다....
그러니 멀리 던질 생각하지 말고 갯바위 가장자리를 붙이면 된다고 해서
이를 응용해서 릴채비에 3바늘 카드를 달고 크릴 미끼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볼락 마릿수 행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개비 보다는 크릴이 훨 반응이 좋습니다.
같이 간 형님이 쿨러 다 찼다고 이야기를 하시네요.
내 쿨러가 좀 작기는 해도 22리터짜리인데........
근데, 문제는 쿨러가 아니라 미끼였습니다.
별 생각없이 둘이서 백크릴 하나만 준비했는데.......
백크릴 하나에 청개비 4통을 준비했는데.......
토욜 저녁이 되니 미끼가 바닦나서 낚시를 포기하고 초저녁에 잠자리에 듭니다.
실컨 늦잠을 잤습니다.
일찍 일어나도 미끼가 없으니 낚시를 못하니........
우리가 내린 빙장 포인트는 전화가 안되더군요.
미끼를 구할 방법이 없었던 것이지요.
근데, 일욜 아침 9시가 넘어서 일어나 보니.......
거제국도낚시 배가 우리 앞에서 낚시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수신호를 보냈습니다.
미끼통을 흔들었더니 선장님이 알아채시고
약간의 백크릴을 내려주고 가셔서 일욜 오전 물때에 겨우 낚시할 수 있었습니다.
일욜은 바람도 없고 날씨도 너무 좋은데.....
고기는 안 나오더군요......
암튼 이번주도 볼락 타작을 하고 왔습니다.
카드 채비에 상사리도 한마리 건졌는데......
릴낚싱시에는 씨알 잘은 전갱이만 올라오더군요.
갯바위가서 대상어 입질이 없을 땐 3바늘 카드채비로 볼락 낚시하시면 마릿수 볼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단, 포인트를 찾아야 합니다.
꼭 나오는 곳에서만 나오더군요....
내리신 갯바위 중에서 수심이 좀 나오고 직벽형태로 되어 있는 곳을 중심으로 탐색을 하시고
바닦까지 내려서 탐색을 하시다 보면
특유의 볼락 입질이 들어오는데....
한번 들어오면 거의 계속 나온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동행한 형님 말씀이 이제 카드채비는 필수로 준비해야 겠다고 이야기하시네요......
두사람이 아마 볼락 200마리는 잡았을 겁니다..........
힐링일이라라는데 이런 건것 같네요...
손맛 보고 오성급 호텔에서 잠 실컨 자고........
잡은 고기는 다 나눔하고
집에 도착해서는 낚시 장비부터 내 몸까지 목욕시키고.....
금방 압력밥솥에서 나온 따뜻한 밥으로 속을 채우는 것이 힐링이 아닐까요...........
② 출 조 지 : 국도 빙장 포인트
③ 출조 인원 : 2 명
④ 물 때 : 조금시
⑤ 바다 상황 : 비오고 바람 탱탱 너울 약간
⑥ 조황 요약 : 볼락 대박
또 한주를 보내고 거제로 달립니다.......
국도가 기다리고 있어서리.........
금욜 아침 낚시배가 전복되었다는 소식도 있고
토욜 새벽 비예보도 있지만 가고싶은 맘에 눈이 멀어.......
다 무시하고 강행... 예보상에 0.1미리라고 해서리....
근데, 12시경에 갯바위에 도착하자 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곧 멈추겠지하고 낚시를 시작했는데.......
해가 뜰때까지 비가 멈추질 않더군요......
비가 오는 와중에도 볼락은 쉼없이 올라오네요.......
볼락 속에 씨알 작은 열기도 같이 올라오네요......
열기는 동생넘이 젖갈 담을 거라고 해서 씨알은 조금 잘지만 챙겨 둡니다.
내리는 비 속에서도 볼락 100마리, 열기 30마리 덤으로 전갱이와 망상어가 올라오네요.....
아쉽게도 씨알은 대부분이 15급이고 좀 나은 사이즈가 20급이였습니다.
볼락 마릿수를 올릴 수 있는 이유는 3바늘의 카드채비 덕분입니다.
어떤 볼락 고수님의 이야기로 지금시기는 볼락이 갯바위에 붙어 있다....
그러니 멀리 던질 생각하지 말고 갯바위 가장자리를 붙이면 된다고 해서
이를 응용해서 릴채비에 3바늘 카드를 달고 크릴 미끼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볼락 마릿수 행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개비 보다는 크릴이 훨 반응이 좋습니다.
같이 간 형님이 쿨러 다 찼다고 이야기를 하시네요.
내 쿨러가 좀 작기는 해도 22리터짜리인데........
근데, 문제는 쿨러가 아니라 미끼였습니다.
별 생각없이 둘이서 백크릴 하나만 준비했는데.......
백크릴 하나에 청개비 4통을 준비했는데.......
토욜 저녁이 되니 미끼가 바닦나서 낚시를 포기하고 초저녁에 잠자리에 듭니다.
실컨 늦잠을 잤습니다.
일찍 일어나도 미끼가 없으니 낚시를 못하니........
우리가 내린 빙장 포인트는 전화가 안되더군요.
미끼를 구할 방법이 없었던 것이지요.
근데, 일욜 아침 9시가 넘어서 일어나 보니.......
거제국도낚시 배가 우리 앞에서 낚시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수신호를 보냈습니다.
미끼통을 흔들었더니 선장님이 알아채시고
약간의 백크릴을 내려주고 가셔서 일욜 오전 물때에 겨우 낚시할 수 있었습니다.
일욜은 바람도 없고 날씨도 너무 좋은데.....
고기는 안 나오더군요......
암튼 이번주도 볼락 타작을 하고 왔습니다.
카드 채비에 상사리도 한마리 건졌는데......
릴낚싱시에는 씨알 잘은 전갱이만 올라오더군요.
갯바위가서 대상어 입질이 없을 땐 3바늘 카드채비로 볼락 낚시하시면 마릿수 볼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단, 포인트를 찾아야 합니다.
꼭 나오는 곳에서만 나오더군요....
내리신 갯바위 중에서 수심이 좀 나오고 직벽형태로 되어 있는 곳을 중심으로 탐색을 하시고
바닦까지 내려서 탐색을 하시다 보면
특유의 볼락 입질이 들어오는데....
한번 들어오면 거의 계속 나온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동행한 형님 말씀이 이제 카드채비는 필수로 준비해야 겠다고 이야기하시네요......
두사람이 아마 볼락 200마리는 잡았을 겁니다..........
힐링일이라라는데 이런 건것 같네요...
손맛 보고 오성급 호텔에서 잠 실컨 자고........
잡은 고기는 다 나눔하고
집에 도착해서는 낚시 장비부터 내 몸까지 목욕시키고.....
금방 압력밥솥에서 나온 따뜻한 밥으로 속을 채우는 것이 힐링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