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9일
② 출 조 지 : 다대포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11물
⑤ 바다 상황 : 춥고 바람 불고
⑥ 조황 요약 :


날씨가 춥다는 예보에 출조할지 말지 고민고민하다가 오전9시쯤 출조하였습니다.
다대포 단골 낚시방에서 밑밥준비하고 선장님과 사장님동행해서 출조했어요.
사장님 지인분? 이신지 포인트 설명해주십니다.
밑밥 한시간반 정도 투입된시간쯤 (12시반쯤 물돌이타임)구멍찌가 자물자물 하네요.
낚시대를 슬쩍 들어올리자 찌가 쑤욱들어갑니다.
한마리 올라와주네요.
사이즈는 작지만 올해 첫감성돔 이어서 너무기쁩니다.
입질없어 점심먹고 쉬엄쉬엄 하는데 3시반쯤 철수시간 바로전 같은자리에서 또한마리 올라옵니다.
최근 연꽝만 하다가 올라온 두마리녀석들이라 너무 감사하네요.
크릴하나 남은거 기분좋게 고기들먹어라고 바다에 기증하고,갯바위 남이버린 쓰레기까지 청소하고 복귀했어요.
집에와서 감성돔 유비끼에 초밥,매운탕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행복한 하루네요.
선장님,사장님 감사합니다.
ㅉㄹㄱ 목줄2호 에게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