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다녀왔습니다.

① 출 조 일 : 1/27
② 출 조 지 : 통영 국도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조금시
⑤ 바다 상황 : 바람 조금 너울 약간
⑥ 조황 요약 : 참돔 1바리, 볼락 다수.........
주말만 되면 바다가 난리네요....
금욜 오후가 되니 온 바다가 주의보네요........
다행히 금욜 오후부터 난리니 토욜 오후가 되면 나아질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동생넘을 꼬십니다............
토욜 무조건 가자고.....
토욜 간만에 늦잠자고 느지막히 동생넘에게 연락하는데..........
오늘 만나기로 해놓고 이넘은 화장실 청소한다고 약속시간보다 한시간이나 늦게왔네요.....
예전엔 머슴으로 불렀는데.......
이젠 기어오르는 걸 넘어서 지가 대장이네요.....
둘이서 남해 갈래 해금강 갈래하면서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거제국도낚시에 전화해서 배가 뜨냐고 하니..............
사무장님 왈 "배는 항상 뜨 있다네요." ....ㅎㅎㅎㅎ
12시에 배가 뜰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만난 시간이 4신데..................12시까지........
집으로 다시 갈 수가 없어서 무조건 고..........
선착장에서 볼락낚시할거라고,,,,,,,,
쉬엄쉬엄 갔는데도 거제 도착하니 밤8시도 안되었네요......
방파제엔 바람도 없고 사람도 없네요.
첫수로 20급 볼락 한마리가 올라오네요......
국도 안가도 되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입질을 기다리는데.........잔챙이 볼락 한마리만 하고 끝이네요...
날이 너무 추워서 11시경 국도낚시 점빵을 열어서 들어가서 몸을 녹이고 있는데............
손님도 다오고 선장님도 다 오셨는데...............
이런 젠장...........주의보가 안 풀렸네요...........
선장님 이래 저래 전화해 보더니 3시까지 기다려 봐야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낚시중독자에겐 어쩔 수 없네요.......기다림밖에.....
다시 방파제 낚시를 시작하는데...............
방파제 가로등 밑에서 동생넘이 50급에 육박하는 노래미를 두마리나 잡앗네요....
떼깔 죽이더군요.....완전 황금색....
이렇게만 잡히면 국도 갈 필요가 없네요....
은근히 3시에도 주의보가 해제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예보를 봐도 5시까지 주의보라고 뜨네요..
날이 추워서 방파제 낚시도 더 하기 어려워 사무실에서 몸을 녹히고 있는데
선장님이 기상청에 전화하니 3시에 해제된다고 해서 바리 출발합니다........그리운 국도로.......
배를 타자 마자 골아떨어져 도착할 때까지 나는 잘 잤는데.....
배는 매물도 쪽에서 해경으로부터 무전을 받고......주의보 해제가 안되었는데...출항했다고......
10분이상 대기했다고 하네요.....
주의보 해제 통보를 안했는데......출발했다고
다행히 1시간 좀 더 걸려서 국도 염소자리에 도착...........
볼락 털털이를 시작하는데......
염소자리는 직벽이 아니라서 털털이가 잘 안되네요......
낱마리고 씨알도 젖볼락을 갓 벗어난 정도이네요.........
1시간이면 백마리 잡는다고 큰소리 쳤는데........
장소관계상 볼락낚시 포기하고 참돔낚시를 시작합니다........
물은 좌측 직벽쪽으로 잘 흘러갑니다.........
20분쯤 지났나...........동생넘이 왔다를 외침니다..............
45정도되는 떼깔 좋은 넘이 올라오네요(사진)
다시 10분 후 동생넘만 입질을 또 받네요..........
크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발 앞에서 바늘이 벗겨져..............자연 방생....
나는 참돔 입질은 한번도 못 받고 볼락 입질만 받았네요.........
이후 손바닦 상사리 두마리 잡고..........
찌낚에 볼락이 올라와서 몇바리 잡고는 그 이후론 입질이 없네요..........
주의보 상황에서의 출조지만 즐거운 낚시
힐링낚시 하고 왔네요.............
② 출 조 지 : 통영 국도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조금시
⑤ 바다 상황 : 바람 조금 너울 약간
⑥ 조황 요약 : 참돔 1바리, 볼락 다수.........
주말만 되면 바다가 난리네요....
금욜 오후가 되니 온 바다가 주의보네요........
다행히 금욜 오후부터 난리니 토욜 오후가 되면 나아질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동생넘을 꼬십니다............
토욜 무조건 가자고.....
토욜 간만에 늦잠자고 느지막히 동생넘에게 연락하는데..........
오늘 만나기로 해놓고 이넘은 화장실 청소한다고 약속시간보다 한시간이나 늦게왔네요.....
예전엔 머슴으로 불렀는데.......
이젠 기어오르는 걸 넘어서 지가 대장이네요.....
둘이서 남해 갈래 해금강 갈래하면서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거제국도낚시에 전화해서 배가 뜨냐고 하니..............
사무장님 왈 "배는 항상 뜨 있다네요." ....ㅎㅎㅎㅎ
12시에 배가 뜰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만난 시간이 4신데..................12시까지........
집으로 다시 갈 수가 없어서 무조건 고..........
선착장에서 볼락낚시할거라고,,,,,,,,
쉬엄쉬엄 갔는데도 거제 도착하니 밤8시도 안되었네요......
방파제엔 바람도 없고 사람도 없네요.
첫수로 20급 볼락 한마리가 올라오네요......
국도 안가도 되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입질을 기다리는데.........잔챙이 볼락 한마리만 하고 끝이네요...
날이 너무 추워서 11시경 국도낚시 점빵을 열어서 들어가서 몸을 녹이고 있는데............
손님도 다오고 선장님도 다 오셨는데...............
이런 젠장...........주의보가 안 풀렸네요...........
선장님 이래 저래 전화해 보더니 3시까지 기다려 봐야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낚시중독자에겐 어쩔 수 없네요.......기다림밖에.....
다시 방파제 낚시를 시작하는데...............
방파제 가로등 밑에서 동생넘이 50급에 육박하는 노래미를 두마리나 잡앗네요....
떼깔 죽이더군요.....완전 황금색....
이렇게만 잡히면 국도 갈 필요가 없네요....
은근히 3시에도 주의보가 해제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예보를 봐도 5시까지 주의보라고 뜨네요..
날이 추워서 방파제 낚시도 더 하기 어려워 사무실에서 몸을 녹히고 있는데
선장님이 기상청에 전화하니 3시에 해제된다고 해서 바리 출발합니다........그리운 국도로.......
배를 타자 마자 골아떨어져 도착할 때까지 나는 잘 잤는데.....
배는 매물도 쪽에서 해경으로부터 무전을 받고......주의보 해제가 안되었는데...출항했다고......
10분이상 대기했다고 하네요.....
주의보 해제 통보를 안했는데......출발했다고
다행히 1시간 좀 더 걸려서 국도 염소자리에 도착...........
볼락 털털이를 시작하는데......
염소자리는 직벽이 아니라서 털털이가 잘 안되네요......
낱마리고 씨알도 젖볼락을 갓 벗어난 정도이네요.........
1시간이면 백마리 잡는다고 큰소리 쳤는데........
장소관계상 볼락낚시 포기하고 참돔낚시를 시작합니다........
물은 좌측 직벽쪽으로 잘 흘러갑니다.........
20분쯤 지났나...........동생넘이 왔다를 외침니다..............
45정도되는 떼깔 좋은 넘이 올라오네요(사진)
다시 10분 후 동생넘만 입질을 또 받네요..........
크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발 앞에서 바늘이 벗겨져..............자연 방생....
나는 참돔 입질은 한번도 못 받고 볼락 입질만 받았네요.........
이후 손바닦 상사리 두마리 잡고..........
찌낚에 볼락이 올라와서 몇바리 잡고는 그 이후론 입질이 없네요..........
주의보 상황에서의 출조지만 즐거운 낚시
힐링낚시 하고 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