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도 누릅나무 민박집 앞 방파제
① 출 조 일 : 7월 1일
② 출 조 지 : 내도 누릅나무 민박집 밑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물이 꽤 빨리갔었음
⑤ 바다 상황 : 조류가 빠르고 생각보다 벵에가 밑밥따라 부상하지 않았음.
⑥ 조황 요약 :
오늘도 민박집 청소하러 9시배 타고 가서 청소하고 잠깐 3시간 정도 낚시를 했습니다. 어제는 낚시오신분들이 고기 못보고 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많이 부상하지 않을것으로 예상하고 밑밥 채비 모두 조금 깊은곳을 공략하기 위해 준비를 해봤습니다.
채비
1호대
2500번 릴
1.75호 세미플로팅 원줄
1.2호 목줄 3미터/4미터
아시아 마스터피스 02,03
조수우끼 작은거
벵에바늘 4호
밑밥
파우더 2 (해진 ex1 황금비율1)
빵가루 5 (해진)
크릴 2장
미끼-염색크릴
밑밥을 뿌려가며 낚시를 해보니 벵에가 평소처럼 계속 펴있진 않고
가끔씩 몇마리가 수심 3,4미터권으로 순간적으로 올라와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 마스터피스 03번으로 목줄이 정렬되면 아주 천천히 내려갈수 있게 낚시를 해봤습니다, 간간히 입질은 들어오는데 약아서 그런지 중간중간 바늘이 빠져버리는 경우가 2번정도 있었습니다.
항상 빵가루 밑밥은 개놓고 물을 조금씩 쓸만큼만 섞어서 쓰는게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혹여나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에 아직 이렇게 안해보신분이 계시다면 꼭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여름철 벵에 밑밥에 크릴을 넣느냐,안넣느냐는 정말 다들 긴가민가 하지만 저는 일단 미끼를 항상 크릴을 쓰기때문에 순수 빵가루 밑밥으로 낚시를 해도 잡어가 물수도 있고, 크릴을 섞은 밑밥에도 잡어가 물기때문에 그냥 잡어분리 열심히 하는 방법으로 크릴을 항상 섞고 있습니다. 어차피 잡어와 싸워야 된다면 크릴로 벵에의 활성도를 조금이라도 올려야 벵에가 힘을내서 잡어와 먹이경쟁을 하지 않을까요? ㅎㅎ 그냥 제 생각입니다!
큰놈들은 잔챙이들 아래에서 놀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실제 낚시상황에서는 02번찌로 목줄 수심만 가지고 낚시를 했을때 큰놈 두마리가 물었고 03번찌로 4-6미터권을 노릴때 작은 놈들이 입질을 했습니다. 다음에도 한번 더 실험을 해봐야 겠습니다.
결과는 30 한마리 29 한마리 잔챙이 두마리로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도 잡은 고기는 오늘 민박집 오신 부부 손님께 드리고 왔습니다, 초장값이라도 드려야 되지 않냐고 물어보시길래 마음만 받고 오늘도 기분좋게 즐거운 낚시 하고 왔습니다ㅎㅎㅎ
조만간에 제가 두달간 내도방파제에서 낚시를 해본 경험으로 오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제가 경험했던걸 바탕으로 공략법...? 같은걸 한번 올려볼까 싶습니다, 아직 누구를 알려주고 설명할 수준까진 안되는 미천한 실력이지만 그래도 가끔 옆에 낚시하시는 분들이 벵에 얼굴 못보시고 갈때 마음이 안좋아서 한번 해볼까 싶습니다.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욧!
② 출 조 지 : 내도 누릅나무 민박집 밑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물이 꽤 빨리갔었음
⑤ 바다 상황 : 조류가 빠르고 생각보다 벵에가 밑밥따라 부상하지 않았음.
⑥ 조황 요약 :
오늘도 민박집 청소하러 9시배 타고 가서 청소하고 잠깐 3시간 정도 낚시를 했습니다. 어제는 낚시오신분들이 고기 못보고 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많이 부상하지 않을것으로 예상하고 밑밥 채비 모두 조금 깊은곳을 공략하기 위해 준비를 해봤습니다.
채비
1호대
2500번 릴
1.75호 세미플로팅 원줄
1.2호 목줄 3미터/4미터
아시아 마스터피스 02,03
조수우끼 작은거
벵에바늘 4호
밑밥
파우더 2 (해진 ex1 황금비율1)
빵가루 5 (해진)
크릴 2장
미끼-염색크릴
밑밥을 뿌려가며 낚시를 해보니 벵에가 평소처럼 계속 펴있진 않고
가끔씩 몇마리가 수심 3,4미터권으로 순간적으로 올라와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 마스터피스 03번으로 목줄이 정렬되면 아주 천천히 내려갈수 있게 낚시를 해봤습니다, 간간히 입질은 들어오는데 약아서 그런지 중간중간 바늘이 빠져버리는 경우가 2번정도 있었습니다.
항상 빵가루 밑밥은 개놓고 물을 조금씩 쓸만큼만 섞어서 쓰는게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혹여나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에 아직 이렇게 안해보신분이 계시다면 꼭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여름철 벵에 밑밥에 크릴을 넣느냐,안넣느냐는 정말 다들 긴가민가 하지만 저는 일단 미끼를 항상 크릴을 쓰기때문에 순수 빵가루 밑밥으로 낚시를 해도 잡어가 물수도 있고, 크릴을 섞은 밑밥에도 잡어가 물기때문에 그냥 잡어분리 열심히 하는 방법으로 크릴을 항상 섞고 있습니다. 어차피 잡어와 싸워야 된다면 크릴로 벵에의 활성도를 조금이라도 올려야 벵에가 힘을내서 잡어와 먹이경쟁을 하지 않을까요? ㅎㅎ 그냥 제 생각입니다!
큰놈들은 잔챙이들 아래에서 놀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실제 낚시상황에서는 02번찌로 목줄 수심만 가지고 낚시를 했을때 큰놈 두마리가 물었고 03번찌로 4-6미터권을 노릴때 작은 놈들이 입질을 했습니다. 다음에도 한번 더 실험을 해봐야 겠습니다.
결과는 30 한마리 29 한마리 잔챙이 두마리로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도 잡은 고기는 오늘 민박집 오신 부부 손님께 드리고 왔습니다, 초장값이라도 드려야 되지 않냐고 물어보시길래 마음만 받고 오늘도 기분좋게 즐거운 낚시 하고 왔습니다ㅎㅎㅎ
조만간에 제가 두달간 내도방파제에서 낚시를 해본 경험으로 오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제가 경험했던걸 바탕으로 공략법...? 같은걸 한번 올려볼까 싶습니다, 아직 누구를 알려주고 설명할 수준까진 안되는 미천한 실력이지만 그래도 가끔 옆에 낚시하시는 분들이 벵에 얼굴 못보시고 갈때 마음이 안좋아서 한번 해볼까 싶습니다.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