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만 방파제 갑오징어 탐사
해마다 내만권 방파제 갈치가 서서히 빠지기 시작하면 밤바람이 서늘해지기 시작하고
갑오징어가 살살 붙기 시작합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인지 낼모레가 추석인데도 해가지고 반팔티가 춥게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십여년전인지 이십여년전인지....
그때는 추석을 일주일정도 남겨놓고 제수고기라도 잡아볼 요량으로 갯바위를 찾으면
밤에는 너무 추워서 오리털 파카를 입고다녔었는데 이제 그것도 옛말이 되버렸네요
이른감이 있지만 갑오징어가 내만 방파제에 돌아다니는지 탐사차 나가봤습니다
저녁 만조가 대략 7시 20분정도....
만조를 기점으로 초날물이 진행되는 약 두시간정도를 훑어봤습니다
미세하게 에기를 건드리는 느낌....그렇게 서너번의 실랑이끝에 랜딩에 성공합니다
짐작은 했지만 역시 사이즈가 손바닥이 안되네요
또 한마리는 랜딩중 훌러덩~ㅎㅎㅎ
일단 확인은 했으니 대를 접고 철수
추석이 지나고 9월 말쯤 나가봐야 먹을만한 사이즈가 올라오려나....
갑오징어가 살살 붙기 시작합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인지 낼모레가 추석인데도 해가지고 반팔티가 춥게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십여년전인지 이십여년전인지....
그때는 추석을 일주일정도 남겨놓고 제수고기라도 잡아볼 요량으로 갯바위를 찾으면
밤에는 너무 추워서 오리털 파카를 입고다녔었는데 이제 그것도 옛말이 되버렸네요
이른감이 있지만 갑오징어가 내만 방파제에 돌아다니는지 탐사차 나가봤습니다
저녁 만조가 대략 7시 20분정도....
만조를 기점으로 초날물이 진행되는 약 두시간정도를 훑어봤습니다
미세하게 에기를 건드리는 느낌....그렇게 서너번의 실랑이끝에 랜딩에 성공합니다
짐작은 했지만 역시 사이즈가 손바닥이 안되네요
또 한마리는 랜딩중 훌러덩~ㅎㅎㅎ
일단 확인은 했으니 대를 접고 철수
추석이 지나고 9월 말쯤 나가봐야 먹을만한 사이즈가 올라오려나....

